[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써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들을 그룹별로 상대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시-1’에 속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 1998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세입과 세출을 비교해 재정 적자와 흑자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비율’이 6.42%로 분석됐다. 지난해 –9.64%로 적자였던 재정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전국 평균인 1.94%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재정 건전성을 좌우하는 관리채무비율과 재정효율성 부문의 지방세 수입비율 및 체납액감소율 부문에서 최우수 지표로 선정되며 탄탄한 재정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악화에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12.11%로 크게 개선되며 적극적인 체납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9일 시 대표 향토음식 육성과 보급을 위해 ‘2022년 향토음식 어부밥상 단품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 고잔동 소재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어부밥상’의 주메뉴 ‘바지락 고추장찌개’를 음식점 영업주 40명이 시식해보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음식점 영업주들과 식품·위생단체 관계자들은 ‘바지락 고추장찌개’를 직접 맛보며 상품성, 선호도, 향토성 등을 반영해 메뉴 보급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어부밥상’은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 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음식으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개발한 안산시 향토음식이다. 시는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바지락고추장찌개’의 레시피를 보급하고 시 대표 음식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품평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시를 대표 할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해 음식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와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1월 8일 오전 11시 부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사업에 뜻을 모았다. 협약은 부천시민의 문화향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 지속가능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연계 ▲ 관련분야 전문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원 및 정보교류 ▲ 지역 문화예술 의제 발굴 및 주요사업 홍보 지원 등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발전에 협력한다. 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아트센터의 첫 번째 업무협약으로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운을 떼며 “두 기관이 부천 관내 문화기관으로서 서로 중첩되거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협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사업이 활발히 펼쳐질 것”이라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내년도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협업 사업발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 야간상담 재개에 따른 전담 법률상담위원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민무료 야간법률 상담실은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법률상담위원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소속 조영근, 김근철, 김기일 변호사와 한국부동산중개업협회 상록구·단원구 지회 소속 정성기, 윤인숙, 윤추민, 진득종 공인중개사 등 총 7명이다. 이민근 시장은“늦은 시간까지 시민 법률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특히 요즘 깡통전세 등 부동산 이슈가 많은 와중에 부동산중개업협회에서 상담에 참여해주셔서 시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5일 오후 2시에 태조산 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캠페인에는 약간은 쌀쌀한 느낌이 드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약 200여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이 되었다. 나사랑자살방지협회 최혜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이 제3회 생명보듬 함께 걷기 캠페인에는 천안시 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안병찬 목사, IO-WGCA연합 석언홍 대표의장 , 김의영 백석학교 교수, 이재학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장, 조희정 나눔다우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소림 은소림 국악원장, 1365 재난재해구조단 조의상 단장 및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강화식협회장의 대회사,안병찬 목사와 석언홍의장의 축사가 있었고 강화식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자살율 세계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개인과 공동체간의 소통과 어울림이 필요함과 스스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축사의 순서를 맡은 백석대학교 김의영 교수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서로 격려하여야 하며 각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것
[한국기자연대] 부천종교인평화회의는 지난 11월 6일 중2동 성당에서 ‘2022 부천종교인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부천지역 개신교, 불교, 성공회, 원불교, 카톨릭 신자들과 성직·수도자와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김상희 국회의원, 박성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다. 얼마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부상자를 위한 분향과 기도로 시작한 이번 기도회는 각 교단 대표 성직자들의 인사와 공연이 번갈아 가며 진행됐다. 기도회 후반부에는 각 교단별 생명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기원 기도문을 낭목 후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부천종교인 평화회의는 개신교·불교·성공회·원불교·천주교 등 부천에 있는 종교인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종교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에 참 진리를 전파하고 우리나라 평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단체다. 올해 기도회가 열린 중2동 성당 오용호 주임 신부는 “여러 지역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한반도의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7일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부천이 본가인 황희찬 선수는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에 이어 금번 5,000만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을 후원,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장애인, 저소득 자녀 등에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명인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창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등 부천 4개 지역 국회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경인고속도로 부천시 전 구간 지하화 ▲지하철 7호선 부천 구간 운영 중재 협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 3월 이후 운영이 불투명한 7호선 부천 구간이 소송 종결 시까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의 중재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원미어울마당 입주기관 및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이전대책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역곡3주민지원센터 및 괴안119안전센터 복합개발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 사업 및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 등 당면한 지역 현안 25건의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위기, 민생위기, 안전위기’ 등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민생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소안어린이공원(소사본동 135-14)과 꿈자람어린이공원(오정동749)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10월 12일, 31일에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안공원과 꿈자람공원은 놀이시설이 단조롭고 휴게공간이 노후화됨에 따라 어두운 공원 분위기를 자아내 시설개선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안공원 4억원, 꿈자람공원 5억원의 외부재원(도비)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소안공원(1,980.2㎡)의 주요 시설은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데크길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를 위해 접근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조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어린이용 체육시설물 3종을 도입했다. 공원 내 기존 식생은 그대로 보존하여 암석원, 테마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푸르른 공원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자람공원(1,720㎡)은 기존의 단조로운 놀이공간을 탈피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이끌어내도록 지형이 놀이시설이 되도록 마운딩과 선큰공간을 조성했다. 또 야외체육시설 6개소와 느티나무 그늘을 이용한 휴게쉼터와 앉음벽화단을 조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제8회 2022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지수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한 눈에 보는 소식 ▲맛집 거리 ▲방방곡곡 생생한 이야기 ▲감성 콘텐츠 ▲안산 퀴즈 ▲안산찰칵 ▲다양한 이슈 정보 등을 시의 적절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SNS 시민, 학생, 마을 등 3개 기자단 83명이 생산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유튜브는 새로운 형식의 레이싱 드론, 댄스 등 영상물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