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와 한 조에 속했다. 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조추첨이 실시됐다. 한국은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와 E조에 속했다. E조는 내년 4월 타지키스탄에서 모든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될 여자 U-15 대표팀은 현재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은 내년 4월 열린다. 29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겨루는 최종 예선은 내년 9월 열리며, 4팀 씩 2개 조로 나뉜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2024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U-20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조추첨도 실시됐다. 31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내년 3월)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겨루는 최종 예
[한국기자연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정연주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주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정연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다. 특히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버디 쇼를 펼친 정연주는 단독 2위인 신인 박단유(6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정연주는 그해 5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시즌 상금 랭킹 5위에 오르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는데, 11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한국기자연대] [김승혁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노보기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노보기 플레이로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한 것 같다(웃음) 오늘 편안하게 플레이했고 퍼트가 안정감이 있었다. - 오늘 플레이에서 좋았던 점은? 아이언샷이 좋아 버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최근에 퍼트가 좋지 않아 고생을 했다. 오늘은 퍼트가 좋아 플레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퍼트감으로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내년도 시드 유지를 위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골프를 치면서 시드 유지를 걱정해 본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 같다. 유명한 선수들도 매일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웃음). 일단 마음을 내려놓고 좋은 결과만 생각하려고 했다.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했고 나쁜 결과가 아니라 다행이다. - 3주간 휴식 기간을 거쳤다. 어떤 점에 집중했는가?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3주간 골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 ‘LX 챔피언십’에서도 1라운드 좋은 성적을 맞이 하다 2라운드
[한국기자연대] 3일 개막한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출전 선수들이 대회 1라운드에서 검은 리본과 어두운 계열의 의류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는 지난 달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2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기간 동안 의류 및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몇 명의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선수들은 “희생자를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 다 함께 뜻을 모았다”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이야기했다. 2022 시즌 20번째 대회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
[한국기자연대]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22.골프존)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20야드)에서 진행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승민은 3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0번홀(파5)에서 박지훈(22.골프존), 박준홍(21.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김승민은 지난 8월 진행된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도 추천선수로 참가한 바 있다. 당시 김승민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KPGA 코리안투어 첫번째 컷통과이자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승민은 “올해 주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단 한 개 대회였지만 더 큰 무대에서 경기해 설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고 선배 선수들의 경기 전 루틴, 경기 모습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가 상비군과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국가대표를 거친 김승민은 올해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6월 펼쳐진 KPGA 투어프로(정회원)
[한국기자연대] 임석규(53.바이네르)가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임석규는 박노석(55.케이엠제약), 김경민(51.파인골프스쿨)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다승자가 됐다. 임석규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 기장군 소재의 아시아드CC 레이크, 파인 코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로 공영준(63)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석규는 8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작성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임석규는 “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까지 거두어 기분이 매우 좋다. 공이 그린 위에 올라가면 퍼트를 모두 성공시킬 자신이 있었던 만큼 컨디션이 좋았다”며 “항상 뒤에서 도와주시는 바이네르 김원길 회장님, 레시피 이윤식 사장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마침 둘째 아들이 오늘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날이라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양군 안의실버체조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강원도 고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에 출전하여 생활건강체조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각 분야별 최고점을 획득해 ‘통합 대상’ 수상과 함께 김혜은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체육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체조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 관람스포츠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전국의 체조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정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도자와 심판 및 관계자를 포함해 40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건강체조·생활댄스체조 2분야에서 유소년부·청소년부·일반부·어르신부 4부문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함양군체조협회 김경자 회장이 이끈 함양 안의 실버체조팀은 2019년부터 출전한 대회에서 단 한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함양체육의 저력을 과시했으며, 함양군의 위상과 홍보 효과도 높이고 있다. 진병영
[한국기자연대]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중등 왕중왕전에 참가하는 64팀의 대진이 가려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온라인 대표자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기본정보와 대진추첨 방식을 설명한 뒤 추첨이 실시됐다. 중등 왕중왕전은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고성군의 고성스포츠파크, 고성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리그 26개 권역 성적 우수팀 64팀(권역별 1위 26팀, 2위 25팀, 3위 11팀, 4위 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시간은 선수들이 회복 시간을 고려해 전,후반 각 35분씩 진행되며, 연장전 진행시에는 전,후반 각 10분씩 치러진다.
[한국기자연대] 초등 꿈자람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64팀의 조추첨이 완료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온라인 대표자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기본정보와 조추첨 방식을 설명한 뒤 추첨이 실시됐다. 초등 꿈자람 페스티벌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예선 풀리그를 진행하고, 1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리그 40개 권역 성적 우수팀 64팀(권역별 1위 40팀, 2위 22팀, 3위 2팀)이 참가하며, 8팀씩 8그룹으로 편성됐다. 각 그룹은 4팀 씩 2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팀당 3경기)를 치르며, 본선은 그룹 내 각 조 1,2위 팀이 4강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 진행되며, 그룹별 준결승과 결승전은 연속 경기임을 감안해 전,후반 각 20분씩 치러진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울진읍과 북면에서 배구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 울진금강송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시니어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총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화합의 장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내년에 있을 도민체전의 군부 대항 종목 중 하나인 배구가 생활 속의 스포츠로서 저변을 더욱더 넓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