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11월 14일 고성군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고성군수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게이트볼 생활체육을 활성하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성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원옥)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관내 13개 팀(80명)이 참가하며,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전을 통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게이트볼은 1980년대 초 도입되어 노인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노인스포츠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 체육 중심종목으로 성장했다. 고성군에는 읍·면 포함 12개소의 게이트볼장이 있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원옥 회장은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무쪼록 부상에 유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에서 2022년 중등축구 최강팀을 결정할 마지막 결전인 ‘2022 전국중등리그 왕중왕전’이 11월 12일 드디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남리그 13승 전승에 빛나는 고성지역 중등 유소년클럽팀인 ‘경남고성FC U15’가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돌풍의 주역이 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김기현 감독, 최재원, 이재연, 장성현 코치의 지도로 지역 고성중학교와 철성중학교의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클럽축구팀인 경남고성FC U15는 창단 3년 차를 맞아 이미 올해 제23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와 8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9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했으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등 경남 지역의 돌풍의 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고성FC U15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이뤄진 탄탄한 전력이 장점인 팀이다. 주장인 20번 이채한 선수와 경남리그 최우수선수인 5번 최성훈 선수가 이끄는 철벽 수비와 팀의 스트라이커인 10번 김지성 선수의 공격력은 경남리그 13승 전승과 72득점 7실점이라는 대기록이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경남권역 1위로 이번 왕중왕전에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이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2 SRT어워드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3 방문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 지역은 독자 설문 결과와 SRT매거진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결정된다. 올해부터 발표한 ‘방문도시’ 선정은 관광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매거진이 꼽은 영덕군의 명소는 7번 국도와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강구항 대게 거리이며, 인스타그램 핫스폿으로는 병곡면의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7일 어워드 상패 전달을 위해 영덕군청을 방문한 SRT매거진 이선정 편집장과의 만남에서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SRT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관내 관광지 개발과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홍보에 더욱 힘써 영덕이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RT어워드가 실리는 S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도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이달 11일부터 3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1만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991년부터 시작해 32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개최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포항의 경제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경기는 개최하고, 개회식은 생략하는 대신 절감된 예산은 내년 태풍 피해복구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차구역, 이동통로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다짐하며 마지막 결전의 장을 향해 출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10일 인천공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다짐 출국 행사를 갖고, 벨기에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개최지는 후보지인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투표권이 있는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를 가진 뒤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총 28명의 집행위원 중 회장은 공석이고, 대륙별 대표자 5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22표 가운데 12표 이상이면 개최지로 확정되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개최지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막판 점검과 홍보, 집행위원 대상 표심 공략 등에 집중한다. 지난
[한국기자연대]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10일에서 13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연간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해 말 그대로 별 중의 별을 가리는 대회이다.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팀, 1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그간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경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치른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경기이며, 그룹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해 경주시를 유소년 축구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대회 기간동안 김치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김치는 대표팀 선발대가 카타르 현지에 도착하는 11일부터 훈련 캠프에 미리 전달된다. 선수단에 공급될 김치 양은 약 200kg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역대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이 외부 기관으로부터 대회 기간동안 별도로 음식을 제공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수 협회 부회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표팀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해준 공사측에 감사드린다. 장기간 원정에는 선수들 입맛에 맞는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제공해준 김치를 먹고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월드컵에 나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도 “우리 선수단이 국산 김치를 드시고 힘을 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 바란다. 저희 공사도 K-푸드를 대표하는 김치를 전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화답했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부터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 교장 윤일중)를 시작으로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KBO는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안겨주고,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KBO의 허구연 총재는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4년과 2021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은 소년원 이외에도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의 13개 아동양육시설에도 티볼 교실을 개최하고 용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야구 활동을 지원하여, 단체 스포츠 활동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 KBO 드림 스타트 티볼교실에 참여한 고룡정보산업학교 윤일중 교장은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수업과 용품 후원으로 참여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
[한국기자연대] 김종덕(61.밀란인터내셔널)이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5백만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 애월읍 소재의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드, 레이크 코스(파72. 6,0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로 박성필(51.상무초밥), 오세의(55)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김종덕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작성해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종덕은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그린 스피드도 빠르고 대회 코스 환경이 선수들에게 플레이하기 최적이었다”며 “차분한 코스 공략이 이틀 간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회를 치르기 전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어 기쁨이 더욱 크다”며 “60세 이상의 나이에 현역으로 활동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덕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횟수를 33
[한국기자연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초대 챔피언’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민규(21.CJ대한통운), 김비오(32.호반건설), 김영수(33.PNS홀딩스),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 배용준(22.CJ온스타일), 서요섭(26.DB손해보험), 신상훈(24.PXG), 신용구(31.봄소와), 양지호(33),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최진호(38.코웰),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등 14명의 선수가 총 출동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는 “대회 2연패와 더불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