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천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에 출전해 총 5개 종목(족구, 배구, 태권도, 궁도, 자전거)에서 종합우승으로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0월 28일 ~ 31일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이천시는 21개 종목 총 46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던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천시는 5개 종목(족구, 배구, 태권도, 궁도, 자전거)에서 종합우승, 4개 종목(축구, 테니스 합기도, 야구)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배드민턴은 종합 3위를 기록하면서 단체상으로 경기력상까지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천시가 더더욱 체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개선에 힘쓰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2022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 배용준은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2,490.47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242.88포인트로 2위에 위치한 장희민(20.지벤트)과 격차는 1,247.59포인트다. 올해 잔여 대회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10일 개막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개 대회다.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900점, 2위에게 480점을 지급해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따라 2022년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장희민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불참을 알려 배용준이 2022년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을 확정했다.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배용준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TOP10 4회 진입 등 총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는 4위(4,250.46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1위(336,361,962원)에 위치해 데뷔 첫 해 투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
[한국기자연대] 2022시즌 스물아홉 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가 오는 11월 3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S-OIL 챔피언십’은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하고 성화 점화 및 메달 시상식을 진행해 골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대회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10월 29일(토) 일어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화 점화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본 대회는 KLPGA를 대표하는 대회인 만큼 역대 우승자의 면면이 화려하다. 유소연(32,메디힐)을 비롯해 이미림(32,NH투자증권), 전인지(28,KB금융그룹), 최혜진(23,롯데) 등 세계 무대로 뻗어나간 선수들을 배출했고,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김지현(31,대보건설), 홍란(35,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된 총상금 8억 원을 두고 KLPGA를 대표하는 96명의 선수가 제주에서 샷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기자연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파울루 벤투 남자대표팀 감독,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1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 들러 조문했다. 조문을 마친 정몽규 회장은 “슬픈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 축구계를 대표해서 상심이 크실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다치신 분들도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고, 믿을수 없었다. 지금도 마음이 무척 아프다. 저희들의 위로가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에 작으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콜린 벨 감독도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 고인들은 우리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이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 당하신 분들을 비롯해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약 165명의 조정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남고부 ▲여고부 ▲남자부 ▲여자부 등 6종별 6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구 조정선수단은 여자일반부 2인 1조인 무타페어(전서영, 김민영)와 4인 1조인 쿼드러플스컬(전서영, 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부문에서 각각 8분5초48과 6분57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해 12년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선수단은 2022년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무타페어 종목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돼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및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구는 비인기종목인 조정의 균형 발전을 위해 2000년 11월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왔다.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 일대에 합숙소를
[한국기자연대] 지난 10월 29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거제시민축구단의 2022 K4리그 마지막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거제시민축구단의 최종순위는 9위에서 1단계 상승한 8위로 종료됐다. 리그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거제시민축구단 서포터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 뛰어온 선수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3명의 선수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먼저 ‘올해의 야신상’ 즉,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상중 선수에게 공로가 돌아갔다. 김상중 선수는 임홍현, 정원혁 선수와 함께 골문을 지켰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멋진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리고 올해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가장 많은 이름이 불려진 선수에 주어지는 ‘올해의 인기선수상’, 말 그대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최한솔 선수에게 주어졌다. 최한솔 선수는 큰 키와 체격조건을 활용해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했고, 상을 수여 받을 때에도 많은 여자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은 이준석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준석 선수는 뛰어난 개인 기
[한국기자연대] 평화의 섬 강화군 교동도에 전국 최고의 휴식 시설인 ‘화개정원’이 개장했다.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화개정원’을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개원한다고 밝혔다. 임시개원 기간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내년 5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민자) 등을 조성했다. 5색 테마 화개정원에는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에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다만, 전망대는 올해 완공 예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화개정원 곳곳에서는 활쏘기, 널뛰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한국기자연대] “파주는 제게 기회를 준 팀입니다. 시즌의 끝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 큰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화성FC와의 2022 K3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비록 창원시청축구단에 승점 1점 뒤지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팬들과 함께 완승의 기쁨을 나눴다. 완승의 마무리는 이날 데뷔전을 치른 주재현의 몫이었다.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주재현은 3분 만에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파주스타디움을 찾은 홈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위협했고 뛰어난 경기 이해 능력으로 적재적소에 위치하며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대동초-목동중-항공고(전. 광명공고) 출신의 주재현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K3리그 무대를 밟았다. 화성FC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갑작스러운 십자인대 부상으로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주재현은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파주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고 이날 친정팀 화성에 비수를 꽂았다. 경기 후 주재현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기자연대] 박정수의 선수 생활 커리어는 ‘도전’이란 단어로 설명된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고, 한국에서는 내셔널리그, K3리그를 비롯해 K리그 강원FC, 광주FC 등에서 뛰며 다양한 팀을 오간 ‘저니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2017년에는 K3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소집 해제 후 강원FC로 이적한 그는 꿈에 그리던 K리그 무대를 밟았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작년까지는 광주FC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서보원 감독의 부름을 받아 데뷔했던 친정팀인 경주한수원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그는 K3리그에서도 자신이나 김범수(제주)와 같은 다양한 상위리그 진출 사례가 나오길 바랐다. 아울러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후배들과 경쟁하며, 또 한 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경주한수원 박정수 인터뷰] - 복귀 후 첫 시즌을 치른 소감 올해 부상도 있었고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해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주춤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팀 성적이 좋아 3위에 오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부
[한국기자연대] 경주시는 29일 경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주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파크골프협회가 출범하면서 첫 번째 열리는 시장배대회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시니어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니어부 △남자 1위는 토함산클럽 김동락 △여자 1위는 청솔클럽 서윤서, 일반부 △남자 1위는 동천클럽 정병주 △여자 1위는 상록클럽 이채헌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태풍 힌남노로 서천이 범람해 큰 피해를 입은 경주파크골프장 정비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준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파크골프와 같은 생활 스포츠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