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10월 29일(토)부터 이틀간 열린 ‘2022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은 올해 초등부 30명과 중등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2022시즌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서윤2(20,셀트리온)와 시즌 3승을 거둔 최가빈(19,삼천리), 정시우(21,도휘에드가), 손주희(26,BHC그룹) 등 드림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20명의 선수가 멘토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그린공략법, 코스공략법, 필드레슨 등 다양한 레슨을 진행하고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소년 선수들은 입소식을 가진 뒤 멘토와 함께 팀을 구성해 퍼트, 칩샷 등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고, 팀 대항으로 미니게임을 진행해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팀별로 실제 코스에서 필드 레슨을 받으며 멘토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어
[한국기자연대] 31일,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하여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에서 바흐 IOC위원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직위에 대한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2024 대회 개·폐회식장에 대한 평창 선정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바라며 주민들과 함께 대회 홍보 및 지원 준비에 앞장서고 있지만, 개·폐회식장 선정이 점점 늦어지며 평창군민들은 또다시 홀대받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다”며 평창돔 선정의 당위성에 대해 IOC와 충분히 공유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였던 이곳 평창에서 반드시 개최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개·폐회식장 후보지는 평창군의 평창돔과 강릉시의 하키센터, 아이스아레나, 오발 등 4곳으로 지난 27일 후보지 최종 현장실사가 이뤄진 상태로 11월 중 IOC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가 협의해 최종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은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산면체육회가 주관한 2022 합천 파이널그랑프리 전국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를 전국 40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일에서 30일 봉산면 수상레저파크에서 개최했다고 32일 밝혔다. 29일 열린 개회식에서 봉산면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통해 흥을 올리고,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장, 신명기 군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허세명 봉산면체육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레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봉산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한 역사를 가진 대회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합천호를 배경으로 화려한 물줄기를 넘나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수상스키 동호인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다른 도시에서는 만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합천호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면서,“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에 유의하셔서 합천에서 충분히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수상스키 부이슬라롬 부문에서 남자부 강경욱,
[한국기자연대] 오산시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했다. 골볼경기는 시각장애인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서 3명의 선수로 구성된 2팀이 실내 마루에서 승부를 위해 상대 골문을 향해 특수제작된 소리 나는 공을 힘차게 굴려 상대팀 골대에 득점을 한다. 경기는 센터 라인에 의해 크게 두 구획으로 분리된 직사각형의 경기장에서 행해지며, 전맹과 약시의 구분 없이 통합등급 경기로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고글)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안양시, 부천시, 용인시, 수원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총 130명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는 7개 팀과 여성부는 오산시, 평택시, 안양시, 남양주시 4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내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남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안양시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우승까지 일궈낸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장애인체육인들이 다양한 종목별 체육대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 소속 이행석 선수(22· 56㎏ 페더급)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아시아복싱년맹(ASBC)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행석 선수는 지난 3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최종 1위에 올라 항저우 아시안게임출전권을 따냈지만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출전이 무산됐다. 이 선수는 이로 인한 아쉬움을 이번 아시아선수권 금메달로 달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이 선수는 지난 4월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가대표 훈련 일정에 따라 이번 대회를 준비했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밴텀급(56kg)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최종 실전 점검을 마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첫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출전할 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 7기 들어 직장 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2020년 동구복싱부
[한국기자연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열린『2022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법률구조공단, 김천고에서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팀, 직장팀, 고등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박영대 김천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서정희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오늘 대회가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클럽부에서는 원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fc가 준우승을, 직지fc와 한돌fc가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김천고등학교가 팀을 나누어 청백전을 진행했고,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천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늘에서 찍은 ‘드론 샷’으로 추억을 남기세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드론으로 찍은 것 같은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의 포토존에서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촬영버튼을 누르면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 모습과 드론으로 촬영한 것 같은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또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마린시티 풍경을 담은 짧은 영상(숏폼)도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코로나19 이후 개별 여행객이 증가하고, SNS인증 셀카 촬영과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 여행트렌드를 겨냥해‘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관광객들이 파노라마 서비스를 이용해 해운대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해운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겠다”며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립한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에 따르면 2026년도 하루기준 3만 6,484명으로 예측했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서는 관광숙박시설 연평균 증가율을 고려하더라도 하루기준 공급량은 2만 9,300명으로 2026년도에 경남도 내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남도는 10월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하고자 수도권에 위치한 민간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대상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해시장, 거제시장, 사천부시장, 삼정기업 등 건설사, 자산운용사, 호텔 및 리조트사 관련 기업대표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중화동남권여행업협회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수도권 여행사 대표,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남관광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행사는 관광홍보와 투자유치 두 분야로 나눠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권역별·테마별 관광홍보 설명으로 시작해 2부에서는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경남의 관광시설 투자 대상지의 매력을 소개했다. ‘당신을 기다리는 곳, 경상남도’라
[한국기자연대] 밀양시는 오는 11월 12일 12시부터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5회 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 국제 요가대회는 1인전,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외국인전으로 진행되며, 총 52개팀 140명이 예선전에 참가해 지난 10월 2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심사위원들의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팀 29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 외국인전 예선엔 총 11팀의 영상이 접수됐으며, 본선에는 캐나다, 인도, 중국, 일본 선수가 올라 요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장시간 진행되는 대회에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 일정 중간에는 요가 음악극, 퓨전 국악 공연, 춤놀이 공연을 준비했으며, 특히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의 긴장되고 경직된 심신을 이완시켜 줄 수 있는 티벳 싱잉볼 테라피 체험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대회장을 찾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생중계 중 공개되는 팀별 참가번호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문자 투
[한국기자연대]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 성주군파크골프협회는 29일 선남파크골프장에서‘제2회 고성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3개 시·군(고령, 성주, 칠곡) 216여명의 파크골프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성주군 우승, 칠곡군 준우승, 고령군 3위 순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성주군의 류기호씨가 여자부 칠곡군의 강명자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주군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군과 의회, 체육회가 서로 협력해 좋은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 성주, 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는 3개군의 군민 화합과 파크골프 동호회원들의 친목도모 및 실력향상을 위하여 매년 칠곡, 성주, 고령에서 순년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