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원시 현안 사업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4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2023년도 수원시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1946억 원 늘어났지만, 세입 감소가 예상돼 추경을 합한 예산 규모는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박광온(수원시정)·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광온 의원은 “수원특례시가 더 발전하고, 이재준 시장님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했고, 김영진 의원도 “수원시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승원 의원은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권한이 없고, 가용 예산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수원시가 더 많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추진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우수 독일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대표 마틴 행켈만)가 주최한‘KGCCI INNOVATION AWARDS 2022’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올해 8회째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혁신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는 투자유치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우수기업들에게 안산의 투자환경과 도시개발계획, 투자 장점 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섰다. 안산시는 2020년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안산에는 한국바스프, 헨켈홈케어코리아 등 세계적인 독일기업 6곳이 투자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안산시는 국책연구기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박진섭 의원은 23일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했다.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주체들이 상호교류하며 정보교환, 교육, 지역사회 내 공동봉사를 수행하고, 노인요양시설 간 장기요양제도에 부합하는 전문화, 표준화, 정보화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화성시장기요양시설협회 창립 총회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장, 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창립 경과보고 및 협회장의 운영비전 선포, 협회원 선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가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된 시점에서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의 창립은 그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며, “100여개에 달하는 화성시 관내 요양원들이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노인복지에 힘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어르신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화성시의회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국민의힘·봉담읍,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을 통해 기여해 온 경기도 내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송선영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이자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데 이어, 제9대 화성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화성시민의 복지 향상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뿐만 아니라 복지·교육·문화와 관련한 분야의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송선영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22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됐으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에게는 10%~20%까지 감액돼 지급됐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9,670명(지급면적 7,954ha)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63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10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이 삭제돼 농지 1,290ha가 2023년부터 새로이 직불금 지급 면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12% 줄이고, 다양한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형 그린뉴딜 추진 2년 차로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그린뉴딜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추진한 안성형 그린뉴딜은 총 5대 분야, 94개 세부사업에 예산 1,037억원이 투입됐으며 온실가스는 약 63,868톤CO2eq를 감축했다. 이에 안성시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온실가스 누적 감축량은 78,033톤CO2eq으로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한 것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차 보급 사업, 미세먼지 저감특화사업, 탄소포인트 제도, 보행로 개선사업, 폐자원 선순환 및 배출체계 개선 사업, 중소사업장 대기오염저감 지원사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에서 주관하는 제13회 한국 화장실문화 축전에서 화장실문화품질인증(TCQ)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공영차고지, 본사 사옥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데설치, 다양한 음악 송출과 안내 픽토그램 부착, 어린이용 발판 및 유아용 변기 보조시설 비치, 장애인 비상벨 설치, 불법촬영탐지카드 비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문화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장실문화품질인증 수상을 통해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한 화장실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특히, 사회적 약자도 배려할 수 있는 이용자 우선 화장실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박태순 의원이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22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뽑혔으며, 한갑수 최찬규 박은정 선현우 김유숙 의원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구성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2조 202억 8천840만여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특히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본예산 심의가 실시되는 가운데 시가 2023년도 예산안 편성을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대응 차원에서 민생 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고 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요구된다. 박태순 위원장은 “불황과 고금리로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본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를 진행하는 만큼,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불요불급한 부분은
[한국기자연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은 개관 1주년 기념 전시 '어제 본 하루 중에서' 전시연계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를 이달 26일과 내달 7일 이틀 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모습을 움직이는 조각으로 표현하는 양정욱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를 소개한다. 양 작가는 그동안 일상 속 모습이나 다양한 직업의 순간에서 발견된 사람들의 마음을 주제로 다루거나, 대화를 주고받는 관계 등의 모양을 설치조각 및 평면 등 다양한 형태로 작업해왔다.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어제 본 하루 중에서'는 과거 연초제조창이었던 111CM의 특별한 장소성에 주목했다. 작가는 이곳에 근무했던 가상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일한 그들의 현재 모습을 일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개인의 균형, 노동의 습관 등을 소재로 이야기한다. 단순히 힘을 보태는 협력(協力)의 시대가 아닌, 협동(協同)의 시대에서 그들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합문화공간 111CM의 내부 골조와 형태를 닮은 그의 작품은 나무와 실, 모터 등을 매체로 구현하여 반복되는 형태의 움직이는 조각을 보여줄 예정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2일 팔달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설 도로안내표지판 및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은 “4개구 중 팔달구에 도로안내표지판이 가장 많다”며 “이사가서 철거해야하는 곳, 두 개 이상 설치된 곳, 공영 백지표지판 등 철거를 해야하는 곳들이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 의원은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팔달구 뿐 아니라 4개구 모두 전체적으로 정비되지 않은 곳들을 조사한 후 재정비하여 정비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화서시장 옥상 주차장 바닥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곳과 주차장 일부분을 막아놓고 사용하지 않는 사진을 제시하며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차장 한 면을 만드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비워놓고 활용하지 못하는 건 혈세낭비다”고 꼬집었다. 사 의원은 “상인회가 주관해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구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해줘야 할 거 같다”며 “시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서면으로 제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연말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