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본오뜰 등 침수피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10일 시화호조력발전소를 방문해 본오뜰 지역 등의 침수 원인 파악을 위한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이 참여했으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및 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도 동행했다. 특위의 이번 현장홛동에는 지난 8월 8일과 9일 사이 상록구 본오동 본오뜰 지역 등에서 발생한 침수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에 방점이 찍혔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발전소 관계자로부터 발전 방식과 발전량 등 현황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들은 특위 위원들은 집중 호우 당시 발전소 측의 대응이 유효했는지 확인했다. 특히 당일 주변 지역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는 발전소 입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지자체와의 연계가 있었는지를 묻는 등 수해 상황의 재구성에 집중했다. 발전소 측은 해당 시기가 해수면이 낮은 ‘조금’이었고 집중 호우 발생 전인 8월 8일 17시부터 배수를 시작했으며, 8일과 9일 이틀 동안 발전을 중단해 시화호 수위를 관리 수위 내로 유
[한국기자연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군포 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포뱅크(Info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향후 군포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관내 유망한 청년 및 중장년 창업팀 발굴/육성 △ 멘토링, 투자유치, 창업상담,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창업 관련 경영·기술정보,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컴투스, 아스타 등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까지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 초기전문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인포뱅크와 협력하여 관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6개 독립경영체제 스타트업의 연합으로 출범했으며 스타트업/파트너사들을 위해 열린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선배 창업인이자 투자자로 다양한 Value-add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인포뱅크는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시드 팁스(시드 TIPS)’운영사로 선정됐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가 동절기를 맞아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등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업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도시가스 정압기 17곳, 도시가스 충전소 2곳, LPG충전소 3곳, LPG판매소 7곳 등 32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도시가스 배관, 밸브박스 주변 공사현장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지역의 동결예방 조치 및 주변 환경정리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각 시설들에 대해 법정검사 이행여부와 시설기준 유지상태, 각종 경보장치와 장비의 작동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위법한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하거나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5일 수원콘서트콰이어 합창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아 청소년 6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수원콘서트콰이어합창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한 기부금으로 지역연계 지정을 통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배분됐다. 장학금을 기부한 수원콘서트콰이어합창단은 2018년부터 지속해서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오마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장학금을 통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좋아하는 과목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에 필요한 교재·학용품 구매, 학원 등록,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의료비 등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기본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과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 박연정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했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함께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우지영 박사는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아울러, 구체적 사례를 들어 향후 의정활동에 적용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내실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계속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또한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10일,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경찰과 연계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지정해 진행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9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살고위험군사례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기초지자체 차원으로는 처음으로 ‘정신건강 상담 핫라인’을 도입한 시가 그간 상담 접수된 68건 중 자살 고위험군 사례를 주제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보건소, 복지국 희망복지지원팀, 동탄3동,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합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고민하는 이를 위해 심리적 지지의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반찬지원과 정신과 치료, 제도권 안에서의 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자살 위기에 놓은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살릴 수 있으려면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수”라며, “시민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928,813㎡에 대해 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정된 2027년 3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동 및 주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암지구는 양재천 및 광창마을, 삼부골 등 단독주택지역이 밀집된 마을과 인접해 있어 일반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주암지구 공사 현장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우선 포장 시공, 공사장 출입구 환경전담요원 고정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도로 청소 책임제, 살수차 운행 횟수 확대 등 강화된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야적, 싣기 및 내리기, 수송 등에 있어서도 일반 현장보다는 강화된 의무사항을 적용해 관리한다. 담당 부서에서는 해당 지구 내 현장에 대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등의 시기에는 월 1회 이상의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며,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곽미연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혜영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평택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평택지제역, 평택역 일원 등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승영 의장은“오늘과 같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평택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의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