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자 관내 178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사업지침을 보는데 편리함을 주고자 군포시 자체사업을 포함하여 자체 교재를 만들어 활용했다. 교육내용으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운영시 알아야 할 주요내용,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한 원장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보육사업 내용을 한권으로 통합된 지침이 만들어져 내용 찾기에 편리하고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항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점등식을 통해 용인의 평화와 발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헤르만헤세의 소설 ‘싯타르타’는 우리 마음속 부처님의 불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우리가 부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자비로운 은혜를 입는다면 사바세계는 더욱 평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봉축식에 끝난 뒤 이 시장은 시청 입구에 마련된 탑에 불을 밝히며 오는 20일 열리는 봉축법요식 및 시민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연등축제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갈매동 복합청사(구리시 갈매중앙로 80) 앞에서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갈매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착공됐으며, 총사업비 413억 원, 연면적 12,53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 또한 103대 주차공간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5면(급속 2, 완속 3)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청사 내에는 ▲갈매중앙경로당·시립갈매어린이집(1층), ▲갈매동 행정복지센터(2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3층), ▲갈매도서관(4~6층)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넓은 공간에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예방 및 갑질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는 ‘갑질행정 근절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시는 ▲갑질 상담·제보 창구 상시 운영, 갑질 인식개선 교육, ▲전 직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 작성, ▲갑질 위험 발생 모니터링,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피해자 지원 등 예방부터 피해신고, 처벌·제재,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직원 상호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고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갑질 근절 실천 서약’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갑질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갑질 발생위험을 진단하고 조직 문화 개선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갑질 근절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질 행위는 작게는 시 조직 내 위화감을 조성하고, 나아가 구리시 및 국가 발전에 방해되는 행위이다.”라며, “시에서는 갑질 행위를 없애야 할 병폐 행정으로 여기고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구리광장 일원에서 ‘제1회 구리시 책의 날’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며 책과 독서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계기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인 낭독극을 시작으로 문을 연 행사장은 ▲3인3색 작가강연 ▲버블과 마술공연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및 독서동아리와 연계 운영된 27개 체험부스, ▲북큐레이션이 펼쳐진 야외독서 힐링공간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졌다. 행사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책을 테마로 한 축제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 공연무대 앞 객석이 부족해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체험부스는 운영시작 시간인 10시부터 대기자가 발생했으며, 준비한 모든 재료가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다. 또한 다양한 분야 작가와의 만남 코너도 마련되어 굉장히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책은 세대를 잇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연대하는 힘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달 27일 구리시청 3층 주차장에서 저감장치 부착 차량 사후관리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기존 환경부에서 진행하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자동차 중 필터 클리닝 주기(10개월/10만km)가 도래한 차량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 매연 측정, 저감장치 점검 및 현장 A/S 등의 사후관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협회 및 저감장치 제작사가 참여했으며, 저감장치 필터 교체 주기가 도래한 구리시 관내 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10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점검과 교체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기적으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을 받으면 자동차 매연이 줄어들어 대기질도 개선되고, 차의 연비와 출력 또한 향상되기에 차량 성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지역 내 독거어르신 8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꽃바구니 만들기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수택3동 주민자치회(이인복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어르신 80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희 관장은 “지역 내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행사에 협력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과 추가로 100세대에 과일세트를 후원해준 남양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구리시민이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구리시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나눔과 기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정현경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을예술복지연구소 더창고 대표인 김대근 강사가 ‘부정적인 감정을 공감으로 승화시키다.’라는 주제로 불만합창단을 소개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거버넌스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고,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8개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25명은 지역사회보장 문제와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둘러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28개소에 방범용 CCTV 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로 인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카메라 146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범죄 예측 데이터, CCTV 설치 현황, 가구·지역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구리경찰서와 범죄 취약지역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 경찰서 선정위원회를 통해 CCTV 최우선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또한 방범용 CCTV 현장 시설물 설치 시 방범 효과를 높이고자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비상벨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8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6월에는 총 2,235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해 범죄자 검거율 증가와 범죄 발생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CCTV 설치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범죄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에 신속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시민 만족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영) 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fun)데이!’행사를 개최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CMS 후원금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함께한 청소년 20명은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장 인솔 하에 백화점을 방문해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했다. 이미영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구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워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