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자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열린 ‘2023 상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에서 “현장을 다니면서 동네에 통달한 통장님들을 만나보면 시장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역량을 갖춘 통장이야말로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이라고 말했다. 신규 통장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신규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광명시의 역사와 주요 정책,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 5대 정책 방향과 통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는 지금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불확실한 경제 등 심각한 위기의 사회에 살고 있다”며 “인권, 평화, 생명, 환경, 자치, 인권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갖고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정원문화가 바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
[한국기자연대]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와부읍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부속 농장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석범 부시장은 시연회 이후 고려대학교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확대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는 36.5ha 규모의 논, 답, 허브 농원, 초지 등으로 이뤄진 부속 농장을 자연 학습장으로 운영하며, 현재 다양한 선진 농업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클라우드, IoT 등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접속 장애 등 사이버 공격의 침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이버 해킹 등 국내외 보안 위협 사례와 심각한 보안 사고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다룬 교육을 포함해 남양주시의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시 행정의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보안 사고와 개인 정보 유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관리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의 정보 보안 인식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면 교육 4회, 온라인 교육 2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17일부터 7월31일까지 오산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활용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광성초, 금암초, 대호초, 문시초, 성호초, 세마초, 세미초, 오산대원초, 양산초, 오산원당초, 오산원일초, 오산고현초, 운산초, 운암초, 화성초, 매홀중, 성호중, 세마중, 운암중, 오산원일중, 운천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 등 24개교에서 신청 및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함께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출범식 이후로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3 오산 코딩‧AI 교육지원단’에서 학교별로 필요한 연수 주제와 강사를 선택 및 신청했으며,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연수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활용 교사 연수가 학교에 보급된 디지털 디바이스들을 교사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여주시는 상동 357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3,807㎡, 7층 규모의 주차타워인 여흥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주차 면수는 확장형 135면, 일반 219면, 장애인 18면, 임산부 및 경형주차 51면, 총 423면이다. 여주시는 해당 공영주차장을 5월 18일날 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24시간 상시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보건소,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여흥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및 다수의 주택 밀집지역으로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예방해 안전한 교통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흥동 공영주차장 개관을 통해 주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여흥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가남읍 태평리 일원 17면, 중앙동 13면, 현암동 75면 등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불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의회 의원은 17일 철원군에서 진행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및 강원도 철원군 4개 시·군 의회가 4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동일 생활권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 세미나실에서 4개 시·군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특강을 진행 후 철원군 한탄강관광지 시찰을 마무리로 이날의 합동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년 11월 연천에서 4개 시·군 합동워크숍이 시작되어 이번에 2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합동워크숍 추진으로 의원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4개 권역의 상호발전의 초석을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17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의 문화·관광·교육·홍보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가 추진하는 문화 관광 사업 분야의 홍보와 여주시민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주시의 주요 정책 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미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여주시와 EBS는 △여주시 문화관광산업 육성 진흥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등 홍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지원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 △‘행복도시 희망여주’ 홍보 콘텐츠 제작 △여주시 도농상생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 △여주시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교육 전문 채널인 E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 지역문화,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차별화된 교육콘텐츠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열 EBS 사장은 “일반교양, 전문 지식,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제59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3FFK이천대회)를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희망 농업에서 찾다!’를 주제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생의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등에서 참가한 학생끼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개최하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영농학생 축제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는 우리나
[한국기자연대] 양주시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리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을 위해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 및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춰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제조, 유통, 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6일 도창동 일원에서 모내기 철을 맞아 열린 모심기 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시흥시쌀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호조벌 벼농사에 대한 이해증진과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햇토미 소비촉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과 박춘호 의원은 직접 이앙기에 올라 드문모심기 시연과 우렁이 방사를 체험하고, 농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유관단체장들과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페인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연된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 기술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인 신농법이다. 송미희 의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질 좋은 쌀 생산에 노력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햇토미 홍보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시흥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