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구리남양주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하여‘2023 구리남양주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의 주재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남양주고등학교, 금곡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였으며,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서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구리남양주 지역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의 주요 안건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취업상담사와 직업계고와의 매칭 지원 ▲남양주시 청년 인턴 프로그램 및 채용 지원 방안 ▲직업계고 자율성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의원은 “남양주시에서는 미래 청소년들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미래는 자신의 강점을 알고, 급변하는 직업사회에 맞춰 자신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심리․정서 결손을 겪고 있는 관내 초등 3, 4학년(‘코로나 세대’)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위해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 자람(T․H․E)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 심리 정서 지원(Emotion)이 주 내용으로, 구리·남양주에 최적화된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초등 3, 4학년 학부모와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학교별로 실태분석 후 각 학교에 맞는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공백기 없는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3A 협의체(누구나 All, 언제나 Always, 지원하는 Aid 협의체))를 구성했고, 학부모 인식 제고 연수를 확대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과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촘촘한 학습지원 강화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자 한다. 오는 25일에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체육담당자 교원 연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체험! 부천의 삶’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각종 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부천시가 함께 나서며, 시민과의 현장성 높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설날 떡국·곰탕 제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봉사단은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내 1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5년차 집수리 자원봉사단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집은 지적장애와 지병이 있는 노인 단독 가구로 단열과 방습에 문제가 있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창호와 도배, 장판 교체작업이 필요해 이를 지원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이○○씨는 “혼자 거주하다 보니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다”며 “한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진해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한국기자연대] 화성소방서는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분야에서 우수상, 일반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 대표 학생부와 일반부, 외국인부 등 42개 팀이 참가했다. 화성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참가한 늘봄초등학교‘두다다쿵’팀(성준혁, 성민준, 정원재, 임승준 학생)은 물놀이 중 익수사고로 인한 심정지 상황으로 경연을 펼쳐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일반부 대표로 참가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드론수색대‘심쿵’팀(이요한, 유모세, 박도영, 박형근, 정구호, 정석현, 조익현)은 등산 중 심정지 상황에서 드론을 이용한 AED 전달 퍼포먼스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성시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소방서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성남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박람회에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남시 컨소시엄 관리기관으로서 성남시와 함께 성남시 전시관을 공동운영한다.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성남시 컨소시엄은 △공원 드론 배송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3개의 드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성남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신성장동력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성남시 컨소시엄 참여기관으로 사업수행을 했고, 2년 연속 성남시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수행 중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본 사업의 사업추진 관리 및 사업성과 확산,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드론기업의 우수 기술 육성과 드론 관련 대민 서비스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열리는 2023년도 드론·UAM박람회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2028년 개통을 앞두고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중인 「동탄~인덕원선」·「경강선(월곶~판교)」 건설사업 관련, 16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사업의 조기 착공 등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그간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탄~인덕원선과 경강선(월곶~판교)이 지연된 것을 감안해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완료 후 조속한 시공 발주 및 금년 내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동탄~인덕원선」의 경우, 설계단계 시 미반영된 제3기 신도시 등 개발계획 반영 및 장래 수송수요 증가를 고려해 4량에서 6량으로 증차 편성 또는 첨두시 열차운행간격 단축을 통한 운행 횟수 증가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착공 전 주민설명회 추가 개회를 요청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의왕시 현안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동탄~인덕원선과 경강선(월곶~판교)은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금년 내 착공 및 성공적인 사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이 5월 18일 전 직원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지원 ▲담당 교원 및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찰서 및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마약 근절 구호를 함께 외치며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금숙 교육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과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을 지명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파장동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파장동 338-15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넓이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맛고을거리까지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광장에 버스회차지를 만들 예정이다. 광교산 입구인 맛고을거리는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지만 차로 끝이 버스 회차가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려웠다. 현재는 인근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까지만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돼 상권이 활성화되고,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하게 광교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방행정연수원·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침체를 겪었던 맛고을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8월,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해 1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약 2만4천평 규모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채꽃이 만개한 창릉천은 조선 예종의 무덤인 ‘창릉’ 앞을 흐르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하천이다. 축제가 열리는‘강매석교공원’은 오랜 기간 외래 식물과 하천 쓰레기로 주민들조차 찾지 않던 곳이었지만 2016년부터 시가 지역 주민들, 자연보호협회와 함께 정비활동을 진행해 2만4천평 규모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2017년부터 강매 지역 주민들의 꽃구경 명소로 알음알음 알려지던 창릉천 유채꽃밭은 올해부터 ‘창릉천 유채꽃 축제’로 대표적인 고양시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해 꽃구경을 넘어선 풍성한‘문화 축제’로 펼쳐질 계획이다. 5월 20일 중앙광장에서 개막식… 28일까지 9일간 축제 열려 축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이어진다.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인 20일과 21일 그리고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평일에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이며, 시는 이번 사업에 7,016만 원을 투입해 355W 기준 총 11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800W 이하)까지 설치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400W까지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보조금은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태양광 모듈(355W 기준) 설비는 월평균 38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6,000원씩 연간 7만2천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자가 설치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업체는 구리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해 처리한다. 자부담은 업체별로 제품 용량, 사양 등에 따라 14만 원부터 15만 6천 원까지 차이가 있어 신청 전에 면밀하게 검토 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태양광’검색)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