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21년 2월 시작해 지난 4월 마무리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322억원, 도비80억원, 시비144억원 등 총 546억원이 투입됐다.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 준공으로 1일 1만2000톤의 처리용량이 증가해 총 3만2000톤의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과 하수처리 용량 확보에 따른 광주시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삶과 환경친화적인 도시 생활에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동원대학교에서 자랑스러운 동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친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6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열린 운수종사자 교육을 찾아 종사자를 격려했다. 고양시와 경기도교통연수원은 5월 16일, 17일, 30일에 걸쳐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여객업종(버스, 택시, 전세버스, 고속버스, 특수여객) 및 화물업종(화물, 개인용달 화물, 개인·개별 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는 총 2,573명이다. 운수종사자 교육은 '여객·화물 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수 종사자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뤄지는 운수종사자 법정 의무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종근(단국대학교 외래교수) 강사가 대중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최주필(법률사무소 공정 자동차 전문위원) 강사가 관계 법령 및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운수업종사자로서 도로의 안전과 교통의 효율성을 담당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 가졌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제3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6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선수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응용한 운동경기로 전용 골프 클럽, 볼, 홀 포스트, 스타트 매트를 사용해 골프처럼 클럽으로 볼을 치고 골프 구멍에 해당하는 홀 포스트에 몇 번에 걸쳐 홀인 하는지를 겨룬다. 이날 치러진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인전 1위는 정재순 선수, 2위는 이백진 선수, 3위는 장복기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대회 MVP는 박진숙 선수에게 돌아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어르신들 서로가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기쁨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달 6일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 주체가 되면서 지역 특성 반영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업기간 단축에도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분담에 있어서도 과천지구 내 하수 발생량 및 현 환경사업소 시설용량에 상응한 사업비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게 하여, 과천시 부담 사업비를 최소화했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경기 RE100 정책 실천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전체에서 태양광 발전을 시작하고, 공공기관 평가에 RE100 이행 여부를 비중있게 반영할 계획으로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RE100 실천에 나서는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경기도가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강금실 기후대사와 전의찬 공동위원장,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과 함께 첫 번째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RE100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대로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핵심과제인 공공기관 RE100 세부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기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모든 유휴부지,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13GWh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로 했다. 태양광 패널 설치로 인한 도 재정부담을 최소화
[한국기자연대] 안양시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인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만안구 경수대로 1132)이 개관 28주년을 맞았다.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1995년 5월 26일 만안구 안양2동 현 소재지에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개관했다. 현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 이하 관악복지관)은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개관 28주년 기념식과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형남식 안양시개인택시조합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의 중추역할을 해온 관악복지관의 28년을 축하했다. 또 장애인의 활동 지원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친 박성화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장에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 및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17일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열린아트 이용태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 6호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안성시 지인 소개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종윤 씨가 고향은 아니지만 안성시 대덕면에 40년 이상 거주 중인 아버님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 해 5호 고액기부자가 된 바 있다. 그 밖에도 장한주 경기도남부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과장은 안성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인연으로 지난 9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태 ㈜열린아트 대표는 “평소에 기부를 생각해 오다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안성시와 인연이 되어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한국기자연대] 『안성형 혁신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그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안성시만의 특별 지원사업이며,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특화 교육을 준비한 가온고등학교가 2022년에 안성형 혁신학교 1호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5월 16일 창의융합교육관 신재생에너지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신재생에너지센터 시설 관람을 추진했으며, 신재생에너지센터는 도서열람 홀, 탄소중립 체험장, 신재생에너지 체험장, 소회의실, 강의실 등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실용적 학문 탐구와 실험 체험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가온고등학교는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춘 안성형 그린뉴딜의 완성을 위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형 혁신학교는 연차적인 지원을 통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계획이 5월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설대체이전은 안성중학군의 학생 유발요인이 구도심에서 신도심인 아양택지지구로 이동하여 신도심 거주 중학생 대다수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산동 573 일원에 학생수 840명(특수 18명), 학급수 30개(특수 3개) 규모로 총사업비 약 396억원이 투입되며, 특히 지난달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신설대체이전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돼 이번 통과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통과를 위해서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3월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단(신설대체이전 추진위원회 대체)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진행에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은 안성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