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3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됐다. 시흥시의 2022년 공정무역도시 재인증과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의원이 참석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시흥도시공사와 공정무역 참여기업 8개소, 사회적경제 참여기업 19개소 등 총 2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 1,6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페스티벌은 ▲댄스/라디오DJ체험/마술/버블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공정무역 활성화 협약식 ▲Healthy-up(건강증진) 협약식 ▲감사표 전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중 하나로 진행된 행사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QR코드를 이용한 전단지, 자연 분해되는 포장을 이용한 꽃다발 등을 사용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각동별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별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제안,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지역 내 각 8개 동을 대표해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제안,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청년과 관련한 많은 문제를 깊이 공감한다.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을 통해 구리시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정책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께서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고 구리시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많은 참여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민한강공원 유채꽃 축제장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을 위한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안내 및 공원 내 순찰 등 지역 안전 활동을 통해 구리시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에게 안전신문고 홍보 칫솔세트와 밴드세트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5월 1일부터 시행된 ‘시민안전보험’도 함께 안내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을 제고하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보험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라며, “봄철 안전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신고해주시고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은 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혜택을 활용하시길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왕숙천변(토평IC~자원회수시설 앞, 왕숙천 산책로 옆) 약 0.8km 거리에 수세가 약하고 생육상태가 불량한 수목은 정비하고, 왕벚나무 159주를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재 사업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생태 연결망을 구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쾌적한 녹색환경 제공 등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5일 봄철 식목 행사에서 산책로 주변에 조팝나무, 자산홍 등 관목류 6,000주를 식재했으며, 이번에 다층 식재로 다양하고 계절감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관수, 병해충 관리 등 유지관리에도 꾸준히 힘써 원활한 생육을 도모하고, 향후 구리시 내 벚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왕숙천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왕벚나무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관망하고 산책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구리청과(주)[대표 이석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현금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청과(주) 이석우 대표, 구리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구매할 용도로 사용되며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현금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구리청과(주) 이석우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청과(주)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리시도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청과(주)는 매년 정기적으로 구리시에 기부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5일 제이제이 인터내셔널(대표 박지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우양산 1,835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제이제이 인터내셔널 박지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이제이 인터내셔널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1,800만 원 상당의 우양산 1,835개를 기부했으며, 전달받은 우양산은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급됐다. 박지희 대표는 “비가 올 때 아이들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사전에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16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1공구[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 착공에 따라 적기 개통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행했다. 월판선 제1공구 사업 기점인 월곶역(수인선) 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및 시공사(동부건설) 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무재해를 기원하며 안전 결의를 다졌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 구간을 잇는 전철노선으로 구간 전체에 총 6개의 노선이 신설되며, 시흥 관내에는 2개(장곡역, 시흥시청역)의 노선이 신설된다.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의 특성상 시민들의 교통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과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은 노선을 신설하고, 중간에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는 신안산선과 노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을 연결한다. 이후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시흥~KTX광명~여주~강릉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6일 시흥시 도창동 일원(호조벌)에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시흥시쌀연구회에서 주최한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농업인, 시흥시의회, 농협,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장은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과 생력 장비가 부착된 드문 모심기 전용 이앙기를 직접 운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친환경 쌀 생산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풍작을 기원했다. 더불어, 유관단체장과 함께 친환경농법 실천을 위한 우렁이 방사,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적용된 ‘드문 모심기’는 단위 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기술이다. 즉, 육묘를 할 때 파종량을 늘려 육묘 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개수를 늘리고, 모를 심을 때는 심는 간격을 넓혀 단위 면적당 심는 모의 숫자를 줄인다. 기존보다 심는 모의 개수가 줄고 한 번에 심는 모의 양이 줄어들지만, 생육 환경이 좋아져 한 모에서 열리는 낱알의 수가 많아지게 된다. 이로써 육묘이앙과정의 노동력과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가 다문화교육의 선두 주자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과 협력해 좋은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구축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와 소통하며 경기도 다문화교육 방향과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 사례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이야기 ▲지역 다문화교육 사례 공유 ▲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유민준(고려대 2학년) 학생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성장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학교에서 고민했던 내용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김현정 팀장은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사례와 다문화교육 실천 방안을 공유하면서 지역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 경기도의 다문화학생 교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