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9일 열린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용인소방서 노태영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노 소방위는 ‘불이야? 불이야!’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유아들이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대처 방법을 사례와 퀴즈를 적절히 활용해 알기쉽게 강의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안성소방서 최숙경 소방교(특명! 유치원 화재 대피 대작전!)와 분당소방서 강자현 소방교(“헨젤과 그레텔, 과자집을 탈출해요!”)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의왕소방서 백경민 소방교(‘안전 어드벤처’ 화재실을 탈출하라!)와 김포소방서 정희태 소방사(안전포켓몬! 넌 내꺼야!)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시켜 도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들 수상자를 포함한 소방안전강사 24명이 출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 분야 자유주제를 선정, 10분 이내 강의를 펼쳐 심사위원 3명이 교안(40점)과 강의(60점)를 심사해 최우수를 비롯한 최종 5명을 선발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8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2,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의 트로트가요장구로 시작됐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꾸몄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김범식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혜, 올바른 가르침으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학년도에 개교하는 (가칭)옥정1초등학교, (가칭)옥정2중학교, (가칭)옥정9초등학교에 대한 학교명을 심의 및 선정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동두천양주의 교육지표,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에 부합하며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학부모(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교명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옥정1초등학교는 회암초등학교로, (가칭)옥정2중학교는 율정중학교로, (가칭)옥정9초등학교는 옥정호수초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타·시도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위원장 주재 하에 본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상과 역량강화 ▲ 취약업종 숙련노동자 역량강화 사업 ▲대중소기업(협력사) 연대를 통한 상생노사문화형성▲ 탄소중립 조기 진입과 일자리 문제 대안 논의 ▲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대하여 사회적 대화 스킬 업 노사교육 등 5개의 사업으로 지역노사민저협력활성화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한해는 이천시 물류환경안전을 위한 마을주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대한 의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나갔다면 올해는 물류기업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희 위원장(이천시장)은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다양한 고용형태의 확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등장 등 최근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 서 사회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주제인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인간·미래를 향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묻고, 강연·체험·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나의 역할을 찾고,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며 지구에게 답해보는 시간이다. 주제도서인 '형제의 숲',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AI는 양심이 없다'를 토대로, 김윤지 주강사를 비롯하여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치유학과 교수, 김강은 Clean hikers 대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이 주제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함께읽기, 주제강연, 인문예술체험, 탐방으로 진행되며, 5월15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주제
[한국기자연대]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지난 3년을 아쉬움을 모두 털어낸‘이천시 축제의 부활’로,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와 하반기 행사집중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됐던 관람객은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해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최대 규모인 240개 공방이 참여하며 위축되던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특정 연령대와 수도권에 집중됐던 방문객이 다변화하며 올해 도자기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각국 외교 대사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이천 도자의 매력에 푹 빠져 찬사를 쏟아냈다. 축제가 종료되는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30여 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봉사자를 위해 도시락 200개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나누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자원봉사자 감사의 자리는 공식적인 폐막행사보다 더욱 의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동두천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31명을 선발,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내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새마을 화현면남여협의회(협의회장 박순엽, 부녀회장 신금옥)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효(孝) 잔치를 화현면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한 화현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현어린이집 원아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유공 표창, 개회사 및 축사를 비롯해 지역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및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박순엽 포천시새마을 화현면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참석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사랑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금옥 포천시새마을 화현면부녀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된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릴적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운악산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시민과 종사자 모두의 안전 확보와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포천시’ 비전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안전보건 관계법령 준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담았다. 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중대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중대산업재해 대비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에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의원 및 관내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평생교육법'제14조 및'포천시 평생학습 조례'제6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에 관한 사업 조정 및 관계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현황,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三人行 必有我師(삼인행 필유아사)라고 ‘세 사람이 길을 가도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울 점이 있다는 의미로 우리시 평생학습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으로 가장 적합하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것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우리 주위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15만 포천시민이 평생학습으로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사업, 학습 마을 공동체 사업,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