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2022년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희망이 가득 찬 곳간’을 의미하는 포천시 이웃돕기 사업 ‘희망곳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2022년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 이웃돕기 방송모금 참여 등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선 활동자들에게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와 이웃돕기 방송모금을 통해 기부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 선발했다. 이날 시는 ▲신북면방위협의회 박성환 회장 ▲주식회사 강길 김용 대표 ▲(주)에스피엘 허상오 대표 ▲주식회사 동양식자재마트 박용만 대표 ▲주식회사 지크린 박한주 대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김상국 대표 ▲신궁전통한과 김규흔 대표 ▲포천농축산주식회사 김명규 대표 ▲농심개발(주) 정철수 대표 ▲(주)이지필림 김미심 대표 ▲(주)하도FNC 하종언 대표 ▲(재)서능공원묘지운영회 이해연 대표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대표 ▲영웅사랑방 유소윤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천시협의회 박명석 대표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가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또한 평택시의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경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함께 진행하는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천730명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운동습관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력, 만성질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미래 투자’와 ‘재난 대비’ 두 가지 측면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경기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주간 실국장회의를 열고 “기업과 경제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 생각을 갖고 투자해야 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산업 자체가 미래의 먹거리로서 우리 산업의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전 실국이 같이 생각해주고 해당되는 실국은 관련되는 일들에 대해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기후변화로 인해서 이미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까지 발전되는 징후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며 “멀지 않은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재난에 대해서 특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 안전관리실, 소방본부뿐만 아니라 전 실국, 또 시군과 함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대처를 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강구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준비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바이오클러스터 구성이라든지 사회적경제, 기후변화와 관련해 도의 공유재산을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9일, 2023년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과'양평군-기업'업무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참여기업이 신규 근로자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9년부터 전액 군비로 시행하고 있는 양평군 자체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근로자들은 최대 24개월간 매달 일반 근로자 10만원, 청년근로자 15만원의 금액이 지원되며, 해당 기업은 24개월간 8회에 거쳐 40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협약 후 간담회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점과 기업 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여, 군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상대적으로 기후위기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일선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ESG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관내 10여 개 기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이 세 번째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는 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사회복지 일선 현장의 종사자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와 ESG(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인권의 연관성과 복지 영역에서 적용되는 사례 등을 짚었다. 한 교육생은 “반지하 거주자, 창문 없는 단칸방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여름나기와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데, 앞으로 기후위기 문제가 얼마나 더 심각해질지 알 수 없으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복지 분야에서 도울 방법을 고민하는 의미 있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6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음식문화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풍선아트쇼를 시작으로 푸드쇼, 음식문화퀴즈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먹거리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아이싱 쿠키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담도담 튼튼광장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광주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쇼’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의 우수제조업체, 퇴촌 촌스런마켓셀러 등 22개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약지 점검을 한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뒤늦게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정과제 달성을 위해 가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가 시작되고 1년 만에 조직개편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조직개편을 1년 동안 계획해왔던 것이라 생각하고, 민선8기 시정과제 달성을 위해 더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이번 조직개편은 정원을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시의 전체적 관점 및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했다”면서 “이제 공직자 모두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조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화정·능곡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등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특례시 권한 확대에 따른 조직 신설 등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시의회에 묶여 있다가 지난 4일 폐회된 제274회 임시회에서 가까스로 통과됐다. 시는 앞으로 부서변경과 담당 명칭, 업무이관, 사무실 정비, 행정장비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오
[한국기자연대] 의왕도시공사는 5월 9일, 의왕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체육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과 의왕시 장애인체육회 육근하 사무국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왕시 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된 장애인 건강증진 및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로 관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왕시 장애인 체육인의 생활체육 클럽 구성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복지 및 물품 지원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