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은주 ㈜과천여객 대표, 장정훈 (합명)과천운수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8명 등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여객 운임 수입이 정상 운행되던 2019년의 73% 수준으로 감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준공영제를 도입해 처우가 개선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운수업체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시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이 언급한 차량 노후와 지식정보타운 개발 공사로 인한 일부 미포장 도로 운행 불편 등에 대해서도 관내 버스를 전면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식정보타운 내부 도로가 우선 포장될 수 있도록 LH에 지속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신장동 75통 마을 숙원이었던 푸른마을 경로당이 지난 8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푸른마을 경로당은 평소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신장 75통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적합한 공간을 임차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수청동에 소재한 푸른마을 경로당은 면적 83㎡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춤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및 여가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푸른마을 경로당이 신장 75통 마을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오산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원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지역사회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 회원들이 운암뜰 한식거리에 위치한 ‘고기가 맛있는 고집’ 식당에 모여 갈비탕 150그릇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와 함께 평소 문화행사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 앞에서 음악 공연을 열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이렇게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에게 헌신하며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어르신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재만 운암뜰연합상가 번영회 봉사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재밌는 공연도 준비하고 음식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
[한국기자연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월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은호 군포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희수 진도군수를 지명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7월 21일까지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불편 사항이지만,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모두 포함된다.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 소재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시어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8일 국민의힘 이천시당원협의회과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 방안과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민선8기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2024년도 국·도비 지원이 요구되는 13개 사업과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제도개선 과제 등 11건의 주요 지역현안의 추진 방안에 대해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과 지역 숙원사업에 대하여 2024년도 국·도비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 확포장, 중부고속도로 호법ICT-남이천IC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과 농업진흥지역 현실화 등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자료를 당에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이천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원팀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3년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점검 우수기관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기록관 의무 설치기관인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문화재단과 기록관 재량 설치기관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 2023년도 기록관리 점검은 기록관리 업무기반(기본계획, 전담조직 운영 등), 업무추진(기록물 이관, 재난대책), 중점추진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 됐다. 이천시기록관은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점검기준을 마련하는 등 보존 및 관리업무를 강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기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한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기록도 이천시의 공공기록으로 대시민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감사해孝 힐링축제” 및 관장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어르신들 약 500여명을 모시고 관내 큰마당에서 진행됐다. 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회의장,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오만 단장,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네핀버튼 만들기, 네일아트, 서예체험 등)와 축하공연(경기아트센터 한국무용팀, 아리나티아 줌바팀 등)도 함께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아래 성료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 이천시장상 안미연, 이철회 △ 국회의원상 한국전력공사 최갑천이천지사장 △ 이천시의회의장상 이천중앙교회 김종필담임목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천농업협동조합, 강남에이스안과, 벨톤 보청기 이천지사에서 쌀, 루테인(눈 영양제), 보청기 등 후원품을 지원하여 카네이션과 함께 재가어르신 약 800여분께 전달하는 등, 주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이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어린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이천아트홀대공연장에서 기념식행사와 우천으로 인하여 야외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놀이마당을 이천 아트홀로 옮겨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그리고 각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도 행사를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이천시태권도연합시범단의 힘찬 기합이 들어간 퍼포먼스와 이천시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 슬로건 공모 입상과 아동복지유공, 모범어린이의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들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뮤지컬 배우 채율희, 마림바 박수아, 테너 방성현, 소프라노 김래인, 서희중창단, 토마토유치원, 해맑은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올해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오는 5~6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나무가 자라는 빌딩', 식물심기클래스 '리틀포레스트', 그림책 숲 놀이 '숲으로 간 도서관', 반려식물 돌봄 '식물을 배우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나무가 자라는 빌딩' 생태적 상상력으로 빚은 독특한 건축물과 초록 도시의 풍경이 즐거움을 주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도록 이끄는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윤강미 작가)’를 5월 16일부터 이천시립도서관 가족열람실에 전시한다. ▷식물심기 클래스 '리틀 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는 관엽식물 토분인형만들기, 마크라메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해보며 관엽식물을 심고 꾸미며 식물을 돌보는 법을 배워본다. 5월13일 토요일 오후 초등학생 및 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림책 숲 놀이 '숲으로 간 도서관' 책,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