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포시해병대전우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180㎏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쌀 전달식은 8일 군포시청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강태환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쌀 180kg(10kg, 18포)는 군포시 무한돌봄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환 군포시해병대전우회장은 “이번 쌀 기부가 어렵게 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익행사 지원, 재난복구·구호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게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위기가정에게도 올해는 이웃사랑이 가득한 5월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선도 및 야간방범활동, 호수 수중정화 사업, 어린이날 보트승선체험, 공익행사지원 등 군포시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과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 및 협력을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계남 학교지원국장, 박현숙 기획경영과장, 윤상원 초등교육지원과장 등도 참석해 구리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과 양경애 부의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급증과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구리지역의 학교시설(운동장, 체육관 등)의 적극적인 개방을 당부했다. 권봉수 시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학교시설 개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센터의 분장사무 적절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신속한 제정을 통해 관련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구리시청과 협의하기로 했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은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에 대한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제를 더욱더 강화하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9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부설 영통노인대학에서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영통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원특례시 일반현황과 주요정책사업, 영통구 현황과 노인복지사업,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청극 영통노인대학장은“좋은 강의를 해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건강증진,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파워 시니어, 다시 쓰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복지관,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 소속 노인 일자리 사업단과 기관·단체장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선배’임을 깨닫고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노인 일자리 축제가 함께 개최됐다. 기념식은 라인 댄스, K-POP 댄스, 가수 장미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모범 노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노인 일자리 대표 사업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5개 기관 노인 일자리 사업단 어르신들이 다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체육문화센터 앞 공터에서 예쁨 마당, 천원·먹거리 마당, 건강·홍보 마당, 놀이 마당 등 노인 일자리 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어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4일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적응과 직장 내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강화의 목적으로 '2023년 신규 직원과의 멘토·멘티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멘토·멘티 그룹 결성은 그간의 형식적인 그룹 결성에서 벗어나 성격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고려하고, 신규 직원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멘토·멘티 그룹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진솔함과 지속성을 지닌 소통 네트워크로써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MBTI 멘토링 강의를 시작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운영은 평가가 없는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룹별 온·오프라인 만남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적응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일터의 행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유익하고 건강한 멘토·멘티 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서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개최된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들으며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8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선수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총 1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수영 종목의 이인국, 육상 종목 박윤재, 보치아 종목의 장성육, 이명순, 최병철 선수 등이 최고의 기량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게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단식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산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80C 노선이 신설 후 첫 운행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갑수 안산시의회 의원, 임명수 푸르지오 아파트 발전위원장, 주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함께 축하했다. 그간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한대앞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하지만 이미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80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할 경우 출·퇴근 시 만차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기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될 수 있어 양 아파트 단지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주민 간 공공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해관계자, 갈등 조정 전문가, 버스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 갈등협의회’(의장 박흥식)를 구성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대화와 토론, 전문가 자문, 버스 이용자,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객관적인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는 ‘수원가로수길’이 있다.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는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상대 도시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고, 프라이부르크시는 2020년 10월 개통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SC 프라이부르크 홈구장) 앞 1.5km 도로를 ‘수원가로수길(Suwonalle)’로 명명했다. 수원가로수길은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진입로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현지 시각) 유로파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가로수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광교호수공원에 조성된 ‘프라이부르크 산책로’를 인두화로 표현한 작품을 마르틴 호른(Martin Werner Walter Horn) 프라이부르크시장에게 선물했다. 이날 수원가로수길 명명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마르틴 호른 프라이부르크시장, 슈테판 브라이터(Stefan Breiter) 재무·스포츠 분야 부시장,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정우영(23) 선수 등이 참석했다. 마르틴 호른 시장은 “유로파파크 슈타디온과 수원가로수길이 있는 이곳은 프라이부르크의 심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지난 8일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지속협 위원으로 추가 선정된 12명 위원에 대한 고양특례시장의 위촉식과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GY-SDGs) 비전 공유에 대한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지속협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양지속가능발전의제 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기구다. 위원은 당연직인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지속협은 우리 시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시민에게 지속가능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도자”라며, “고양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의 역량이 응축된 민관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 지속협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위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위원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가칭)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 정기총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