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 학온동은 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도고내 마을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및 국회의원과 새마을 부녀회장, 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통 도고내마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에서 자체적인 행사를 준비해 효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을 섬기고 가족 같은 분위기는 그 어느 마을보다 끈끈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한 밴드와 농악 놀이, 여러 가지 먹음직한 음식 등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학온동장 외 직원들은 ‘어머니의 마음’이란 노래를 불러 감동을 주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에서는 통별로 어버이날 행사로 효도관광 및 점심식사 대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희망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2023년 변경된 심사기준,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도입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인증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노력도, 경영인의 리더쉽 등 심사를 통해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20점)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며, 신규 인증기준 점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70점, 중소기업은 60점이다. 인증받은 기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오후 3시 산불 진화헬기에 직접 탑승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을 진행했다. 이번 계도 비행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기간 재난 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산사태 취약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산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이날 박평재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산불진화 헬기를 타고 서독산, 가학산, 구름산, 도덕산 일원을 순회하며 약 1시간 동안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조한 봄에 산불이 나면 크게 번질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등산 시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며, “산불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광명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산불에 대비하고 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사전에 광명소방서와 취약지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들과 함께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반겼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2m 27cm를 넘어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아쉽게도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발목과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는 등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을 지닌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는 앞으로 남은 강행군 일정을 앞두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아쉬움보다는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항상 밝은 표정의 우상혁 선수가 대회 때 마다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아시안게임과 일본, 헝가리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성적도 좋지만 발목과 발뒤꿈치가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은 만큼 부상을 당하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지난 21일부터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신둔면 소재 도자예술마을에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에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캠페인을 민간영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를 나(Me)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써 기존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 캠페인을 사회단체로 확대했으며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하여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의 사업장·시민도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헸다고 밝혔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원, 대원동장, 대원동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 밸리댄스 수강생들과, 색소폰 연주자의 흥겨운 공연에 흥 넘치는 어르신들의 춤사위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체연합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맛보며 흥과 정이 넘치는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대원동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예정보다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3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말(토, 일)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이며,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양음식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관내 희망풍차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20세대에 이웃돕기 물품(이불·치약세트)을 전달했다. ‘적십자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이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결연지원사업이다. 적십자봉사회 권은미 회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거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며 더불어 사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시는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 대표 봄 축제인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그리움과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함’의 의미를 담아,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만, 현재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국책사업 ‘포천~구리~안성~세종 도로 한강 교량 공사’등의 영향으로 유채꽃 단지가 주요 행사장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예술제라는 타이틀로 변경했다. 이번 축제에는 61,0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잔디광장에 설치될 특설 무대에는 지역 연예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2일 전야제에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한다. 14일 폐막식에는 케이시, 나태주, 박상철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