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7일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시민안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철저하게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했던 시민들은 모처럼 만의 시 단위 대규모 행사 소식에 가족들과 집을 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2023년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애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개최키로 돼 있었으나, 호우 예보로 이틀 후인 7일로 일정을 변경,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7일은 날씨가 맑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여러 가지 안전 체험 부스를 쾌적한 가운데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물 소화기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차량 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총 6가지 안전 체험교육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마주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페스티벌에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통해 평소 재난안전교육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교육을 할 수 있어 매우 뜻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기회를 많이 만들어 김포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7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여러 가지 행사 속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자녀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온 어른들에게 ‘아이들을 웃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슬프지 않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메인 무대가 펼쳐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김포시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지난 2022년 10월 구래동에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마련했다. 그간 김포시 안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 대부분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맡겨졌다. 그러나 보다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기관을 개소했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소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기관 홍보를 위한 선물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물총 게임 및 만보기를 울려라, 행복나무 꾸미기 등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8일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을 개관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담읍 화성시민대학 305호에 50명 수용가능 규모로, 빔 프로젝트 및 마이크 등을 갖췄으며, 교육 공간 공유도 가능하다. 센터 운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가 맡았으며,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과 센터 소속 세무, 법무 전문가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개관 기념으로 8일과 10일 이틀간 소상공인 절세 신고 노하우를 담은 세무 교육을 진행하며, 앞으로 온라인 홍보 트렌드, 최신 노무 이슈, 부동산 특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지역 소상공인을 키우는 동시에 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등 각종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종합교육관 교육신청 및 교육공간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소상공인종합교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는 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3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7건 △기타 1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21, 수정가결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516억 원(약 6.68%) 증가한 2조 4,213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자)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반입 수수료 등 15건에서 총 1억 5,816만 원, 특별회계는 급수전 폐전공사비 2천만 원이 감액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최선자 의원이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평택농악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최원용 부시장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8일 노인복지관 신관 4층 토리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내‧외빈, 관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돼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효행 표창 수상자는 고영욱 씨(69세, 부림동)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정정희 씨(74세, 문원동), 이정순 씨(77세, 중앙동), 이한성 씨(76세, 부림동), 강향순 씨(80세, 주암동),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5단지 경로당, 과천시 약사회, 새마을부녀회,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김근희 씨와 천웅임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행사의 특별 공연으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진시닝의 후원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어버이날 축하 공연으로 품바 공연 ‘날개
[한국기자연대]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단법인 연화사(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소재, 주지 무연성혜 스님)가 주최하고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김수희)이 주관한 ‘평택서부 효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23교구 본사 조실 고봉 종호 큰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법장 스님, 대한성공회 안중교회 정길섭 신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주지 무연성혜 스님은 “부모님께 못 다한 효를 오늘 평택서부지역 여러 어르신들께 하고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치매로 고생하는 이웃,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 첫 손주를 본 신도 등 십여 명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겸손이 사라지고, 갈등이 심해지는 세상에 주지 스님의 세세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더 큰 울림으로 전달됐으며, 행사를 마련한 무연성혜 스님을 비롯하여 많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기후위기대응(친환경·탄소중립) 분야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평택시는 2년간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방류수 활용 그린워터(Green Water) 글로벌 인증 △도시숲 시민활동 지원서비스 △AI기반 자원순환 체계 구축 △시민참여 경제활성화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평택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023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표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68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15개의 대표 혁신과제 발표를 통해 혁신성과를 가늠해보고 점검과 개선·보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 ▲스마트 교통관리시스템구축 ▲로봇기술 활용 근력강화 프로젝트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 대내・외 상황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선도 도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5일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여흥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어린이를 격려하고자 아동 20명을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에어바운스, 즉석사진관, 유기견 입양캠페인, 쿠키 만들기 등 26가지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은 행복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양육할 의무가 있다. 여주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와 ‘아이가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대학교,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가족센터, 코카·콜라음료(주) 등 여주시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후원하고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3,000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했다.
[한국기자연대] 북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북내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잔치를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회의원,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북내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식전공연, 개회사, 효행상 표창장 수여, 축사,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잔치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북내면 주민들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자리에 한데 모여 잔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고, 앞으로도 효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에는 여러 기관단체의 도움이 크며, 북내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