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2년차’ 시장에 예스파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2021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문화관광형 1년차 사업에, 2023년에는 문화관광형 2년차 사업에 최종 선정 됐으며, 3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인프라 구축 △상인 자생력 강화 △브랜드 강화 및 홍보 △콘테츠 개발 △도자기축제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스파크 상점가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예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5월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선배시민 꽃을 피다’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1부 기념식은 어버이 선배시민 활동 영상, 유공자 표창, 선·후배 축하 및 감사 인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등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2부는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아코디언 봉사단과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가 공연을 선보였다. 복지관 외부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대화선배시민 봉사단의 보이스피싱 캠페인, 원데이 뜨개 클래스, 교통안전 캠페인, 업사이클링 부스,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등이 진행됐으며 실버인력뱅크와 W내과, 일산서부경찰서 등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송포농협, 고양특례시 걷기연맹,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화훼농협, 일산풍성한교회,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마사회일산지사, 일산신협, 길거리상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연천군은 지난 4~7일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및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5월 6일(현지 시간),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 2023’박람회장에서 열린 수원시-뚜르시(TOURS) 자매결연 체결식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엠마누엘 드니 뚜르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준숙, 조미옥, 조문경, 정영모 상임위원장, 최재철 주프랑스 한국대사가 참석했다. 뚜르시는 수원시의 19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가 됐다. 뚜르시는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역사문화 도시의 하나로 2000년, 문화 및 경관 부문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등록됐다. 뚜르시는 15세기, 16세기 프랑스 왕국의 수도로 고성이 많으며, 공원이 많아 ‘프랑스의 정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대표단은 박람회장 내 수원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람객들에게 수원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정조대왕 때 만들어진 군사들의 기예를 공연으로 선보인 ‘무예24기’팀을 격려한 한편, 수원시에 참고할 만한 뚜르시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김기정 의장은 “뚜르시는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도시이면서 MICE 산업과 비즈니스 관광분야를 집중 개발하는 역동적인 도시다. 뚜르시와 지속적으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했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이 참여하게
[한국기자연대]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의 개막식이 지난 4일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사향동 중국 즈보시 부시장, 교류도시 축하사절단,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전통가마 불지피기를 시작으로 임금님 진상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막식 진행은 광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했다.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명장과 도예작가와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 도자기 본고장인 광주시만의 품격을 보여주고 새로운 도자문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하며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일 탁구 경기 격려 행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막을 내리는 13일까지 약 20여 개 종목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방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해주신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바라며 우리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진정한 체육 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18년 동안 결론짓지 못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가 판가름 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광명시민들이 거부 의사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졌다. 광명시는 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범 광명시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끝까지 차량기지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민대표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공동기자회견은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구본신․오희령․이형덕․현충열․이재한․김종오․이지석․김정미 광명시의원, 최민․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획재정부가 9일 오전 10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의 위원회 참석 요청을 묵살하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지속하자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기재부와 국토부에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18년간 타당성 조사만 3차례란 해온 이미 낡은 정책이며 폐기되어야 마땅하다”며 “국토부는 절차적 민주성마저 훼손한 채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반대에도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6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원과 군비 23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의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 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14,250㎥/일) 총 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 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