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에 고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이 예정됨에 따라 용인지역 고교 교육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7일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용신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교육부 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장애학생 접근이 가능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하면 (가칭)용신고를 신설할 수 있게 된다.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용신고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내 1만 6000㎡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교육부 심의에서는 지난 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통과했던 (가칭)역삼초·중통합학교 설립도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 인구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27만 명이었지만, 2023년 3월 현재 109만 명을 넘어섰다. 시의 발전에 따른 인구증가로 각급 학교 설립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이상일 시장은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을 임명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
[한국기자연대] 이현재 하남시장이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까지,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특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노는게 제일좋아! 하남에서!!’ 행사에서 “우리시는 차별과 학대를 근절하고, 놀 권리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갖고 하남시와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동시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는 시민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하남시 주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표창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아동참여위원장의 활동소감 발표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유라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식에서 “이현재 시장께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어린이날 행사 정책 제안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을 위
[한국기자연대]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기자연대] “엄마~저기 조아용 있다! 조아용”, “아빠 저기 키다리 아저씨가 만드는 풍선인형 갖고 싶어요” 5일 101번째를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마련된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청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공식행사가 열리기 전 오전 9시부터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한 부모들도 이날 하루는 아이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내린 비로 인해 많은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취소됐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장소를 청사 내로 변경하고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용인특례시의 ‘2023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졌다. 안전체험장에서 아이들은 심폐소생술과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공놀이와 탈것이 마련된 스포츠존에서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 축제선언과 공연이 진행되는 시청 에이스홀은 1층과 2층 객석 모두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줄이 이어졌다.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을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시민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컨벤션홀과 2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되찾았다. 오전 10시
[한국기자연대]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시청에 특별 전시된 거대한 ‘드론택시’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장 6.2m, 날개폭 7.6m, 높이 2.7m의 1인승 드론택시 OPPAV(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가 5일 제101회 어린이날 축제 ‘얘들아 노올자’를 기념해 시청사 본관 로비에 설치됐다. OPPAV는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중인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로, 현대차·베셀에어로스페이스, 두타기술 등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연구 중이다. 최대이륙중량(MTOW)이 650kg에 달하는 드론 택시를 가까이에서 실제로 본 아이들은 “크고 멋지다”,“실제로 비행하는 걸 빨리 보고싶다”며 감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했다. 축제는 당초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시청 로비와 앞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드론택시 전시 외에도 가상으로 탱크 운전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V
[한국기자연대] 지난 5일,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가 우천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천으로 갑작스럽게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악천후 속에서도 나들이 나온 가족, 시민들이 함께 했다. 개막행사 및 모범어린이 표창수상, 마술쇼, 체험부스, 포토존 등 많은 참여행사들을 진행했다. 특히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 가족들의 호응이 높은 체험으로 가족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당일 우천, 돌풍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목적이용시설, 시청 현관 로비 및 대강당에서 에어바운스 및 참여부스 등을 운영 했다. 또한 직원들이 차량통제, 안내를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을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가족문화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오랜만에 여는 가족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집중 호우로 미뤄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이 6일 회암사지 잔디마당 메인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이어 메인무대에서는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시승격 20주년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개막식 축사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리는 이곳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에 방문해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제 첫날 봄비가 내려 준비했던 일부 공연들을 선보이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남은 주말 이틀간 무대를 꽉 채우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됨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 만큼 축제장에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집중 호우 예보로 야외 행사 일정을 실내 행사로 전환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2023년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기념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시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며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기상여건 악화로 5일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기념식을 했으며 기타 놀이·체험행사는 오는 7일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 올해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면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놀이 마당, 민속 마당, 유아 마당, 스포츠 마당, 지구촌 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 마당, 이벤트 마당 등 8개 테마 존에서 마당별 10개 내외의 세부 프로그램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범퍼카, 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인형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경찰차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놀이 기구 운영 보조를 자원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코스는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을 출발해 사릉천과 왕숙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진관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10km 구간으로 이뤄졌으며, 풍선 아트, 에어로빅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린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침 일찍 건강 걷기 대회에 참석한 어린이 여러분을 시장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오늘 대회에 함께한 시민분들이 궂은 날씨이지만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건식 진건읍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