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지난 1일 삼산디자인거리 야관경관 점등식을 시작으로 5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와 8일 왕생이길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한해를 마감하는 즈음에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마음을 담아 지난 1일부터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대벽천 미디어 은하수, 대형 루미나리에 및 다양한 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사거리 천장 LED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왕생이 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수목 조형물, 가로수 조명 등 다양한 조명을 연출해 울산 남구를 오색찬란한 불빛으로 물들어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 불빛을 보면서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지난 1일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공회전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출향작가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 작가와 출향작가를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회화, 서예, 서각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출향인과 지역 미술인이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3일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인근의 영천역 앞 광장에서 ‘완산동 도시재생 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완산동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성과 공유와 완산동 인구 1만 명 달성 및 최근 영천시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주민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위해 개최됐다.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완산중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완산동뿐만 아니라 서부동, 중앙동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역 광장과 웰컴센터 1층에서 완산중심 주민협의체의 도시재생사업 경과와 결과물을 전시하고 완산동을 비롯한 서부동, 중앙동 등 영천시의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센터장의 사업경과 보고 후 최기문 영천시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천의 대표 관문인 완산동과 서부동의 강점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회는 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음성군 보육인 대회 ‘오롯이 주다’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며, 아이들에게 오롯이 사랑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 교직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교재·교구를 발굴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교재교구 사진 공모전도 함께 개최했다. 이와 함께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회는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100만원)도 전달했다. 조병옥 군수는 “보육 교직원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지난 4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인생네컷’ 프로젝트를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진행했다. ‘인생네컷’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트랜드에 맞는 직업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인생네컷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 진로 및 자립컨설팅 ‘마음한컷’ △ 자격취득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배움한컷’ △ 다양한 직업 및 문화·예술체험 지원 ‘성장한컷’ △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연합 축제 ‘행복한컷’으로 구성해 추진했다. ‘마음한컷’은 진로 탐색 및 강점 검사, 유형별 직업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코칭과 취업사진 촬영 등 진로와 자립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배움한컷’은 컴퓨터, 스포츠 및 문화·예술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 희망하는 업종의 인턴십을 지원했다. ‘성장한컷’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직업관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12월 2일 금천청소년센터 소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창의과학, 문화예술 등 즐겁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꼬마파티셰", △’2023 서초 코딩 겨울캠프‘, △‘랜선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총 3종으로 구성된 ‘서리풀 겨울캠프’ 접수를 받기 시작한다. 먼저, ‘꼬마파티셰’는 전문직업인 파티셰에 대해 배우고, 직접 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비건 브라우니 만들기’며, 재료와 설명서가 담긴 교육키트가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 서초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티셰에 대한 탐구,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 ▲환경을 생각한 비건 실천하기 등의 교육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선착순 1000명의 신청을 받는다. ‘2023 서초 코딩 겨울캠프’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의 대표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며, 디지털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코딩교육은 ▲코딩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오는 8일 오후 7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 ‘2022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는 ‘설레고 따뜻하고 행복한 송년’이라는 주제로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즈, 팝페라,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트로트계의 BTS로서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국민가수 진성 ▲JTBC 팬텀싱어, SBS 판타스틱 듀오 등 화려한 방송 출연이력을 보유했으며 국내외 유명 콩쿠르 우승 경력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아온 팝페라그룹 포마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로, 고전적인 목소리와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正歌) 보컬리스트이자 국악계의 여신 하윤주 ▲고급스러운 재즈스타일과 대중적인 편곡으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문재즈밴드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함께 청년들의 문화에 공감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선정됐으며 예선을 거친 최종 36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최광원 캐스터가 중계를 맡아 감칠맛을 더했다. 종목별 치열한 승부 끝에 리그오브레전드는 Last Dance 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는 김희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회장 입구에는 성인들을 위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존과 포토존이 설치돼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많은 대학과 지난해 개장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위치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내년에는 참가 대상 범위도 확대하고 인기 게임 유튜버와 대전하는 이벤트전도 마련해 이 대회가 e스포츠인들을 위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2일 오전 9시에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루기 위해 힘들었던 수험생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고3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의 4개 고등학교(경화여고, 대진고, 성서고, 와룡고) 3학년 900여명이 참여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축제를 펼쳤다. 식전공연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과 본 행사인 어울마당에서는 숨겨뒀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학교별 청소년의 노래와 댄스 장기자랑, 수험기간 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부모님,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전국 청소년 끼·흥 한마당의 금상 수상자인 양윤미씨, 대상 수상자인 정글쥬스팀이 멋진 공연을 펼쳐 고3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라며,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시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 미래를 웅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24일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핫 플레이스를 추천받아 달서구의 여러 명소를 관광하는 내용의 작품 ‘달서구 핫플Live!’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부터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