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9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보육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육교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보육교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차경미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추진 분과장은“보육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교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의 처우와 보육 현장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대구시민들이 함께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억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되며,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염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90억 5천만원보다 10.7%가 증가한 100억원으로,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운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 수여가 있었고, 희망2023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이상의 성금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의 성금 전달식도 이어져, 대구의 나눔 DNA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11월 30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뮤지컬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2022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축사, 우수봉사자 상장 수여,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의회 부의장, 구의회 의장 및 의원, 송파자원봉사센터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 우수봉사자 상장은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소나무 금상(1만 시간 이상) 2명, 소나무 은상(5천 시간 이상) 7명, 소나무 동상(1천 시간 이상) 55명, 개나리상(2백 시간 이상) 482명에게 수여했다.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은 관내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활동처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20명, 단체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행사장 외부에 인생네컷 사진관과 DIY 키링 부스를 운영해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편, 현재 구에는 18만 명이 넘는 자
[한국기자연대]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5천 9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59억 3천만 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계룡건설산업(주)은 전년보다 기부금액을 더욱 높여 3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일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후원금 15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한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후원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만 3억 원이 모금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탑과 같은 나눔 활동으로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과 나눠 상상 더 이상의 희망,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후원, 기부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은 “남양주시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기부가 큰 바람이 돼 시민
[한국기자연대]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30일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2022년 의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봉사활동과 새마을실천운동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김규찬 군의회 의장, 안화영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우수 읍면 종합시상, 대회사, 축사, 장학금 기탁, 결의문 채택 등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시상에는 노태석 의령읍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영호 대의면새마을지도자, 장해옥 용덕면새마을지도자가 경상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그 외 30여명의 지도자가 의령군수‧경찰서장·새마을중앙회장‧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날 지정면(최우수)를 비롯한 8개 읍‧면이 우수 읍면 표창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동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힘든 시기임에도 새마을운동에 전념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11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6일에 진행된 고미숙 작가의 강연에 이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명사 초청강연으로 양주시민, 대학생, 군인, 초등학생, 중학생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조선시대 왕의 리더십을 통해 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KBS‘역사저널 그날’, JTBC‘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절반의 한국사’를 집필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시민 아카데미로 우리 양주시민에게‘조선시대 역사와 왕의 리더십을 통해 현대뿐만 아닌 미래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고양소식· 고양원픽'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주관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올해 책자형 매거진 '고양소식'뿐 아니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을 함께 출품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오픈한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한편 ▲고양TV ▲SNS ▲소셜기자단 등의 콘텐츠를 함께 수록하여 매월 1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고양시 종합 홍보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혁신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여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의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할 것이 최종 결정되면서 목록에 포함된 고성오광대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의 탈춤’은 우리나라 22번째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 시도무형문화재 종목이 인류무형유산에 포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국의 탈춤인 고성오광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우리 고성의 예술혼을 드높였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고성오광대, 세계인이 찾고 전승되는 고성오광대가 될 것으라 기대한다”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한편, 고성오광대는 1964년 12월 24일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오광대라는 말은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방)를 상징하는 광대가 하는 놀이가 주가 돼 이것을 근간으로 고성오광대라 불리게 됐다.
[한국기자연대]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필요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문화재청 황권순 문화재보존국장, 이상협 천연기념물과장 등이 참석해 국립지질유산센터의 건립 규모와 위치, 기능, 조직(안)을 검토하고 예산확보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진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화석 자연유산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수장, 관리, 활용하기 위한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난해 (가칭)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과 유치를 중앙에 건의하고 올해 필요성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달 말 용역보고서가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시설 유치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진주시는 2021년 9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정촌면 화석산지의 화석 보호각 설치와 함께 화석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지질유산센터는 인접필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두 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화석 자연문화자원 보존 및 활용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별 추진으로 인한 예산 및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