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총 25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민주도형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14일까지‘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비 25억원은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균특예산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내에 각 마을의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지역경관개선 그리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분야 복합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각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되며, 군은 올해 5개소를 선정해 선정된 마을에 사업기간 3년내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전 예비 단계인 마을리더교육 등 농촌지역개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와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장동료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대화의 기법 및 커뮤니케이션’과 정보화업무 능률향상을 위한 ‘챗 GPT와 스마트워크 업무활용법’강의와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한 지역에서 청년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문제를 회복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년 동안 근속한 청년들은 3년 차에 분기별 250만 원씩 1년간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내 종자인력난 해소와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시를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이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기능 개발을 통해 쇼핑몰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리뉴얼 작업을 한 후 지난 28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제시민이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김제사랑체크카드를 지평선몰(온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게 했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 연동과 ▲PC 및 모바일 페이지 개선 ▲상품평 추가 적립 등 최신 트렌드와 웹접근성 등이 반영된 쇼핑몰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지평선몰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예산소진시 종료) 쇼핑몰 전 품목 20% 할인쿠폰 지급과 무료배송, 상품평 작성시 추가적립, 지평선쌀 4kg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김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해 2005년 김제시가 개설했고. 올해는 김제시 직영을 통하여 더욱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50 탄소중립과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 촉진을 위해 올해 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80기를 설치했고, 면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 18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총 1,050대(승용 488대, 화물 562대), 공용충전기 보급대수는 314기로 충전기 1대당 전기차가 3.34대 보급되어 비공용 개인충전기를 사용하는 차량을 고려했을 때 현재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지만, 향후 전기자동차 시대에 발맞춰 공용 충전기를 공영주차장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 414번지에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전국 최초로 국유지를 활용하여 구축한다. 국유재산특례제한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의거하여 국유지에 친환경차 충전시설 구축 시에는 영구시설물 축조와 20년 이상 장기 사용 허가가 가능하며, 임대료는 80%까지 경감 할 수 있고, 사업부지 확보에 따른 난관 해소와 부지매입 비용을 절감하는 등 큰 장점이 있다. 수소충전소 위치는 김제 시내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충전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지에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폭력 ZERO 사회’ 조성을 위한 범시민 대상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추방주간, 가정폭력 추방주간, 성매매 추방주간을 통합하여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으로 정한 정부방침에 따라 여성·아동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제시성폭력상담소, 김제경찰서,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민·관·경 50여 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여성·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아동 폭력 추방 홍보과 예방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전, 길거리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자 민·관이 하나되어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겨울바람에 날린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돼 있어 미관에 좋지 않았던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가,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 구역을 지정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 홍보를 병행 추진해 시민들이 직접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낙엽도 스스로 수거하여 배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김제시 환경 조성을 위해 합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김제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내내내 캠페인 운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구동휘 LS MnM COO 등이 참석했다. LS MnM(舊 LS니꼬동제련)은 금속추출 및 정제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S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26년 상반기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에 공장을 착공해 전기차 8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황산니켈 4만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총 투자금액은 1조 1,600억원이고, 298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8월 LS그룹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총 1조 8,402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먼저, 1단계 투자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단계 투자협약은 연내 체결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LS그룹의 새만금 국가산단 2단계 투자로 당초보다 3,690억원이 증가한 1조 1,600억원 규모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발견지로 확인된 이서면 남계리 유적을 포함해 지역 내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초기 천주교 박해 과정의 순교자 자취와 신앙공동체 성립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탁월한 곳이다. 실제 이서 초남이성지와 비봉 천호성지, 화산 되재성당지 등 역사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지역 역사 정립 차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사적 가치 규명에 노력해왔다. 이같은 노력 끝에 지난 2021년 초남이성지 내 완주 남계리유적에서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가 발견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오는 2027년 가톨릭 청소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교황의 방한도 확실시 되면서 완주군 역사 자원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군은 세계유산 등재 대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전북도 기념물인 완주 남계리유적과 완주 되재성당지의 국가지정유산 신규 지정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가지정유산 지정 후 이를 발판 삼아 세계유산 등재까지 추진한다는 목표다. &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지난 27일과 29일 양일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시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수지1지구(등동, 산촌, 양촌마을), 금지2지구(입동, 입서, 서재, 매촌, 상신, 임촌마을), 산동면 태평지구(신풍, 태평, 이곡마을), 이백면 효기지구(효촌, 효기마을), 산내면 산내1지구(입석, 상황, 중황, 하황, 장항마을) 등 총 5개 지구(3,530필지, 146만㎡)를 선정하고 국비 7억여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했고, 특히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에게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23일 올해 선정된 강진면 백련마을의‘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백련마을에 대한 종합 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마을 추진위원장 및 주민들과 4년여 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4억을 포함, 총 19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