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8일 오전 7시, 지평선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3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김제시 경영인의 현안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금융기관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 초청 강사인 이강진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신 전북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제정책에 따른 전북의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여러 대응 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펼쳤다. ‘김제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의 참석 대상자는 관내 기업 대표 및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회원 등이며, 김제시는 내년에도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 경영인 포럼이였는데 이번 강연이 김제시 경영인의 미래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도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 경영을 비롯한 각종 유익한 경제 강연으로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및 경영인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경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024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은 환경부가 지난 11월 7일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유예한 가운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자원순환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나가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사무실에서 △ 1회용컵(종이컵) 대신 개인텀블러나 다회용컵 사용하기 △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및 접시 사용하기 △ 개인휴지통이 아닌 공동분리수거함 사용하기, 회의 및 행사에서는 △ 회의자료 출력 시 단면이 아닌 양면, 컬러 대신 흑백 인쇄 사용하기, 식사 및 간식 구입시에는 △ 1회용품 사용이 많은 배달음식을 자제하고 관내식당 이용하기 △ 배달음식 주문 시 1회용품(나무젓가락 등) 사용 거절하기 등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팔덕면에서 하나스톤 주식회사를 운영 중인 조영휘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하나스톤(주) 조영휘 대표가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스톤 주식회사는 기초석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 순창군 팔덕면에 공장을 준공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업을 꾸려나가며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옥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영휘 대표는“순창군이 나고 자란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순창사랑,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경영과 동시에 순창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이 태어난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조영휘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송학동 어린이와 학부모의 숙원인 안전한 통학로 개설에 나섰다. 시는 내년 3월 신학기 전까지 이리송학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마무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리송학초는 학생 430여 명이 재학 중으로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어린이들이 인근 골프연습장을 크게 도는 방법으로 1km가량을 이동해야 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30m 직선 구간 통학로가 생겨 등하교 시간이 대폭 축소되고 안전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2월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청취했다. 우선 이리송학초 통학로 개설과 관련한 예산 3억 원을 확보해 도로 개설에 필요한 편입토지 보상을 마쳤다. 이어 실시설계와 준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난 9월 착공하고,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 2월까지 통학로 개설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개설은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해 아이들
[한국기자연대]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70여년간 수여받지 못한 무공훈장이 유족(자녀 이순열)에게 주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6.25전쟁 유공자인 고(故) 이원진 중사의 자녀 이순열(65)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8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제1신병 보충대대 소속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6월 2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했다. 고인은 월남전 참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참군인의 표상이었다. 그러나 작고(90년 7월)시까지 아쉽게도 전수되지 못한 훈장은 늦게나마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자녀 이순열씨에게 전수될 수 있었다. 부친의 훈장을 수령한 자녀 이순열씨는 “아버님의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훈장을 찾아주신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故) 이원진 중사의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지난 24일 익산시 사회적경제 성과확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익산 궁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성과확산포럼은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회적경제 기업 간 사례발표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협동조합협의회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40여 개소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익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온 기업인 3명과 공무원 1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과 사회공헌에 활약이 두드러진 3명의 기업인들이 성과사례를 발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 제품이 널리 홍보되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생산과 판매,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한국기자연대] ‘제21회 정읍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4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 6개부 개인단식 7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결과 개인 단식에선 여자 1~4부 이미숙(익산하나로), 여자 5~6부 김명희(다원패밀리), 여자희망부 정유진(정읍국제), 남자 6~7부 김재현(익사한성), 남자희망부 최석준(익산한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혼성 선수~3부 김선호(전주탁구), 혼성 4~5부 이봉세(송천탁구) 선수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T.O.P탁구클럽 외 5팀이 부분별 우승팀으로 승리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전국의 탁구 동호인을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다음 대회에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반려견 보유 가구 증가에 따른 유실ㆍ유기 동물 발생 예방과 동물등록률 증가를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나 동물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등록 대행업체가 없는 읍ㆍ면지역에 거주하는 반려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 마을별로 5마리 이상 동물등록을 할 경우 읍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대행업체에서 반려견 소유주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동물을 등록해주는 정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3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물등록비 지원 건수는 945건으로, 지금까지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총 5887건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동물 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소유 반려견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그 외 반려동물을 소유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반려동물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지역 내 동물 병원에서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 신청 후 동물등록 시술만 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12월 29일까지‘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6517명으로 올해 대비 1056명이 증가했다. 모집분야는 승강장 및 공공시설환경정비 등 공익형 4704명, 금융기관업무지원·공공기관행정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1448명, 시니어시설케어 등 시장형 285명, 취업알선형 80명 등이다. 신청대상은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희망하는 수행기관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지참해 방문신청 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정읍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정읍시지회, 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섬진강댐노인복지관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신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유가증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답례품을 기획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적시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은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시민소통실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사업체의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 ▲ 품질관리 등 정량적 평가 ▲사업계획 등 정성적 평가 등을 거쳐 이뤄진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정읍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축산품 등 양질의 답례품 확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견인에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지역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