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3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25일 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42개팀 55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누어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대회기간 중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타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시구로 결승전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시타를 하고 나서 심덕섭 군수는 “올해 2월에 개최 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는 시구를 하고 이번에는 시타를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대회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고창에 방문하는 수가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으로 예상되며,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국대회에 참여한 분들이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 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등 변경이 필요한 사업 내용들을 적극 반영해 수립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 추진전략, 42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노사민정이 원하청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과 혁신의 계기로 만들고자 힘을 함쳤다. 시는 27일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해 원하청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의하는 ‘익산시 노사민정 원하청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은 올해 노사민정 각계각층의 토론과 협의 끝에 원하청 도출 된 원·하청이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 확산과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안현석 민주노총 의장, 전세성 한국노총 의장, 김원요 상공회의소 회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등 우리 지역의 노ㆍ사ㆍ민ㆍ정 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노사민정 토론회 및 워크숍,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지원사업 등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익산시 노사민정 원하청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 따라 ▲배려를 통한 노동격차가 해소된 희망일터 확산 ▲양극화와 경제위기에 대처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식물의 화분매개 역할을 하는 공익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양봉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 집단 실종과 병충해로 관내 양봉농가의 봉군 약 50% 이상 소실되어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꿀벌 사료가격 상승과 밀원부족 등으로 양봉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시는 올해 상반기에 총 3억 4,863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품질 꿀 생산 및 채취를 위한 자재와 가공 기반시설 조성 등 6개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양봉기자재 및 생산물 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 7개소 설치를 비롯해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한 소초광 26,830매 및 벌꿀 채밀 시 노동력 감소를 위한 전동 벌꿀 채밀카 8대, 화분과 벌통, 화분채취기 등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한 기자재도 56 농가에 지원하여 어려운 양봉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등 양봉산업 기반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또한 월동기에 앞서 꿀벌 약군화 방지와 경영 안전화를 위하여 꿀벌 사료용 유채화분과 설탕을 추가로 지원한다. 10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결과를 토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 왔지만 올 해는 강사를 통한 양방향 소통 교육형식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조민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전, 오후 2회 대면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지정된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조민정 강사는‘우리는 다 다르지만 생각을 더 하면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다’라는 뜻이 있는‘다다르다’라는 주제로 장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에 대한 이해,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별은 없고 기회는 균등하며 행복이 가득한 김제가 되도록 열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캠페인은 기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캠페인을 1999년 12월부터 희망찬 내년을 열어가는 의미로‘희망’이라는 글자에 다음 연도를 표기하는 ‘희망2000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변경했다가, 2007년 12월에 현재와 같은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정착 사용하게 됐다. 이는 이웃 돕기라는 온정적인 기부의 의미에서 ‘나눔’이라는 상호적인 사회투자의 개념으로 전환한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해마다 희망나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왔는데 금년에는 각종 경제 지표들이 좋지 않아 참여가 저조할까 염려 된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온도계가 100도 이상 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희망나눔 성금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아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난 25일 벽골제에서 ‘지평선 김장나드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구활력을 일으켰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명인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김장김치 체험, 문화행사, 간식부스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고, 사전 신청을 마친 재경김제향우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벽골제에 모여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김장배추 등 먹거리 재료를 지역 농산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으며, 안심 먹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 제공으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한편, 김제시는 작년 12월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올해 ‘김제 노을피크닉’과 ‘지평선 김장나드리 페스티벌’ 등 김제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추진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해 높은 호응도와 지역활력을 끌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내년에도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5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주차장부지에서 개최된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김장대전)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 방문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 생산농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홍보가 어우러지는 장터 마련을 통해 시 이미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주요행사 내용으로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 농특산물 천원경매, MC를 이겨라, 농특산물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번 장터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김장김치 할인판매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우리시 농특산물의 신뢰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제시는 2023년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4월 28일 금산사 첫개장으로 시작하여, 김제향교, 시민운동장, 벽골제 등 5곳의 장소에서 총 25회 운영하며 우리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힘써왔으며, 약 510명의 농가들이 20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하여 운영해 나가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인 ㈜더젓갈,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 유한회사가 2023년 제1차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간에 삼성전자 전문가들의 혁신역량을 전수하며, 구축 이후에도 마케팅지원,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진안군 관내 3개 기업 중 ㈜더젓갈은 3대에 걸쳐 젓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초부터 제조 혁신 프로젝트에 선두로 참가했다. 삼성전자 제조혁신 전문가와 생산성 증대작업에 돌입해 품질이 균일한 젓갈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정 과정을 재수정해 작업시간 단축 등을 추진한 결과 사업 추진 전과 비교해 매출이 60% 향상했으며 해외까지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과 버섯마루(부귀지점)도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협약체결을 마쳤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한국기자연대] 부안청년단체 및 지역특화 청년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크 데이가 지난 24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5개 청년단체와 중앙청년재단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참여자들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청년단체과 함께 교류하는 기회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23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뿐만 아니라 청년단체 15개 팀이 각자의 청년자료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24년 사업설명을 시작하면서 성과를 공유했고 말미에는 친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이벤트 후 단체별 네트워킹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단체별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고, 교류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해보니 청년단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부안에 활력이 되도록 더 많은 활동에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수는 “부안에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부안에 희망이 솟아오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