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의 대표 소통 매체로 운영되고 있는 SNS 채널이 시민과 함께 웃고 호흡하며 성장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이학수 시장 취임 이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비전으로 시민소통실에 뉴미디어팀을 신설하고 SNS 채널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MZ세대 적극 공략을 위해 짧고 강렬한 쇼츠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채널별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000여명이던 정읍시의 유튜브 채널 ‘정읍see’의 구독자는 11월 27일 기준 8100여명으로 155.7% 증가했고, 페이스북 구독자도 현재 1만 9549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3% 이상 성장했다. 또한 MZ세대와 여성 사용자가 많은 인스타그램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타겟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보다 168.4% 증가한 7536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 시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스토리 등 6개 공식 채널 전반에 걸쳐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했하고 있다. &nbs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2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철저한 검토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각종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친절과 성실함으로 시민들을 대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와 업무소홀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로 공직자 품위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이 전체 공직자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을 항상 마음에 품고 공정하고 정직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올해 추진 중인 업무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연초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1월부터 바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국내 유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를 방문하는‘4대종교 관광’을 성공시키며 국내 대표 치유문화 순례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종교역사를 압축해 만날 수 있는‘힐링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 중 78%가 익산 외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가장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나바위성당'을 뽑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명상과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대 성지순례지와 함께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등을 둘러보는 ‘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총22회차, 663명이 참가했다. 이중 520여명이 익산 외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96.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재방문 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는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심곡사,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도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공공기관 조직진단을 마무리하고 혁신안을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24일 밝혔다. 전북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매뉴얼 작성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지난 15일자로 조직진단 용역을 마무리했고, 최종보고서에는 민선8기 공공기관 기능조정안, 기관별 통일된 통합매뉴얼 등이 담겼다. 전북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용역은 도내 산하 공공기관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2022년에 마련한 자체혁신안의 점검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간 도 산하 공사(1), 출연기관(15) 등 총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용역을 통해 ▲기능‧조직‧인사‧재정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조직진단 ▲공공기관 표준매뉴얼 마련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관리자 및 실무진, 전북도 주관부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관별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공공기관 간 기능조정안과 조직‧인사‧재정‧보수분야의 통합매뉴얼
[한국기자연대]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는 24일 오수 미미웨딩홀에서 장애인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2쌍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하객 등 100여명에 참석하여 부부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결혼식은 윤봉택 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의 주례로 진행됐고 축가, 예물교환 등으로 꾸며졌으며 1박2일 신혼여행을 지원하여 두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가한 하객은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리게 된 부부들을 보니 감동적이고 서로에게 힘이 되주며 잘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가정의 돈독한 정을 복돋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연합회에서는 장애인보장구 수리, 정보화교육,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2023년 11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임실군 저소득 영유아를 양육하는 20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 육아용품 상자에는 바디용품, 물티슈, 빨대컵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으며, 특히 함께 들어있는 응원카드는 양육자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담겨있어 받는 이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었다. 백상현 남원지사장은 “육아용품은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지만, 양육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더 감동을 받는 대상자를 보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며 양육 가정을 응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그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한 가정에서 낳은 아이를 사회가 함께 기르는 문화 조성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임실군도 자녀 양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예원예술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가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골자로 ▲청년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적극 연계 ▲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상담, 교육 등 공동사업 및 상호 홍보협력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캠페인, 자살위기상담,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올 한해 임실군청 SNS가 각종 축제와 행사, 군정소식을 신속하게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용자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군은 현재 커커오톡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들 채널을 항상 공유하고 있는 총 친구 수는 32,901명으로, 이는 임실군 전체 인구 수인 2만6천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자, 직간접적인 홍보파급 효과는 10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대비 SNS 채널 친구 증가 수는 카카오톡이 당초 734명에서 1801명으로 150% 증가한 가운데 유튜브 1,882명(11,407명→13,351명), 페이스북 244명(13,429명→13,673명), 인스타그램 561명(3,515명→4,076) 등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올해 급성장한 카카오톡 채널은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및 행사, 재난정보 등을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든든한 ‘소통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진 축제와 행사 등을 시기적절하게 알리며 활
[한국기자연대] 장수향교는 27일 장수향교 충효당에서 경로효친 계승을 위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70세 이상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음력 3월 3일과 가을 음력 9월 9일에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행사로, 장수향교에서는 매년 기로연을 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육동수 장수향교 전교, 김종열 성균관유도회 장수군지부 회장,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영패 전달, 헌작례 및 배례, 헌성례, 오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영패는 금년 95세가 되신 장수군 관내 어르신께 전달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발전과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관내 어르신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3개 군(고창, 장수, 부안) 계약학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과 전북대학교는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고창캠퍼스에 농생명과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농생명분야 융합 이론 교육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고창 지역의 경쟁력 제고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농업환경의 브랜드를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 전북대학교 한옥학과 정규대학 캠퍼스 개설을 통해 교육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4차 산업시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수, 부안, 고창 3개군의 농업생명과학과 교수진, 학생, 교직원들이 우리 고창을 방문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북대학교가 농생명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과 융합하는 학과로 성장 발전해 가는데 항상 우리 고창군이 함께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