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지난 23일 의장실 전북도시개발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김규성 의원이 제안한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밝혔다. 고산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지난 2020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고선면 읍내리 일원에 약 80세대 국민임대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와 완주군의 사업비 부담비율 문제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며, “LH쪽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전북개발공사와 손을 잡고 이를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김규성 의원도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전북개발공사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혁신의 새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도와 도내 전 시군이 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삼성의 혁신기술, 성공노하우 등 글로벌 제조혁신 DNA가 골고루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 힘을 합쳤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24일 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삼성전자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정철영 CEO포럼 대표와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국주영은 전라북도의장과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 삼성전자 주은기 상생협력센터장도 참석해 도내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 확산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관이 힘을 모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내 전 시군에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국 공모로 진행된 기존의 대‧중소 상생형 사업은 수혜기업이 적고 제조업이 집중된 특정 시군에 국한된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수환, 신정이 의장,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가 지난 24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8월 24일 1차 정책협의회, 10월 25일 2차 정책협의회에 이은 최종 토론회로, 7개 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교육청, 군청 담당자, 연구용역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새로 입안하게 될 ‘순창군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 조례안’ 검토와 의견을 청취하고,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정책 및 2024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원들이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학교 살리기에 필요한 여러 제도들을 조례에 담아 학교살리기 시책을 고민했다”면서 “오늘 대토론회를 통해 학교 구성원과 교육공동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 감사때 2024년 농촌유학 지속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관계부서에 당부한 바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24일, 시청 신관 로비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김제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퀴즈로 풀어내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분과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랜덤 퀴즈 풀이를 통해 관련 상식을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만든 물티슈와 자신의 이름을 넣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점자 책갈피 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여 본 행사의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으로 장애인식개선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4일,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 생태숲 조성지 일원에서 1일 숲가꾸기 체험행사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김제산림조합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수형조절을 위한 전지작업과 지주목 정비, 비료주기를 실시하여 기후위기 시대에 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김제시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고, 아울러 산림정화활동과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을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숲을 조성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일도 중요하며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관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단체, 복지시설, 노인요양센터 등을 대상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ESG 경영실천, 무, 배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실버요양센터, 김제노인복지센터, 샤론의집 등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봉사단체 하모니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 대상 작물은 김장용 배추, 무 약 3,300여 개이며,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될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행사를 위해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인 대일국제종묘에서 무, 배추 전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해주었다. 사회・봉사단체 관계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우수한 국내육성 채소작물을 지역사회 환원해 주어 깊이 감사하며, 물가상승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대일국제종묘에서 우수한 품종의 작물들을 지역사회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확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4일, 지평선 어울림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과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조경욱 박사 등 2명을 초청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 취지’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립도서관, 수변공원 및 놀이터, 학교 앞 등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친화적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루맘 회원들은 백산면 부거리 옹기가마에서 꽃병을 만드는 힐링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지고 2024년도 서포터즈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짜임새 있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아이들과 그 부모가 김제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교육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환경 만들기가 중요하다.”며, “서포터즈단의 의견이 잘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공연이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김영희, 김지율 등 국내 개그프로를 대표했던 개그맨들이 뭉쳐 개그는 물론 몸개그, 애드립,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 좀비들이 만들어가는 개그와 영화 촬영을 소재로 일반인을 섭외하여 조명감독으로 반사판을 비춰주는 쇼와 맛집 욕쟁이 할머니의 라이브 고민상담 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웃음 가득한 공연으로 준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쇼그맨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신나게 보낼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28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2023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제안은 군정의 모든 분야에 대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방안 제시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9월까지 약 5주에 걸쳐 진안군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66건의 제안이 제시됐으며 그 중 1차, 2차 예비심사 및 부서 검토의견을 받아 총 20건의 제안을 최종선정하고, 23일에는 제안자가 제안에 대한 세부내용 등에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제안 보고회에서는 진안군에 산재한 산림치유시설을 활용한 사업개발과 어린이 전용 산림 레포츠 시설 구축, 초고령화 사회 특성을 반영한 노인친화형 공동(임대)주택 건립, 부귀 메타세쿼이어길 관광자원화 등 의미 있는 제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며, 관광객을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제안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들도 다수 보고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방향과 사업들을 직원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고, 또 정책제안에 녹여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여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안군은 국비 9억1천5백만 원 및 군비 19억6,400여만 원, 자부담 6억1천여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4억8,990여만 원을 투자해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 지역 5개 면(백운면·마령면·성수면·부귀면·동향면) 일원에 총367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일반주택 태양광(3㎾) 307개소, 건물(100㎾ 이하) 17개소, 진안시장(30㎾) 1개소, 주민수익형(9㎾) 1개소, 일반주택 지열(17.5㎡ 이하) 41개소이다. 이는 에너지 자립 기반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참여기업인 (유)우경에너텍 등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