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지역주민 중심의‘이웃애(愛)돌봄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제로화’를 추진한다. 지역주민 중심의‘이웃애(愛)돌봄단’은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생필품 및 후원금 지원, 안전용품 및 행복나눔마켓, 타 돌봄서비스 연계 등 3천여건의 지원에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관련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대표 김재일)는 지난 23일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올 한해 동안 이웃애(愛)돌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복지 공통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웃애(愛)돌봄단 추진실적과 읍면동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애(愛)돌봄단은 고독사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마을 자조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리장, 부녀회장 등 적극적이고 활동력이 높은 주민 157명으로 구성됐다. 읍면동 이웃애(愛)돌봄단 활동으로는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lh 주거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공적급여 신청 등 공적서비스 105건 ▲생필품 및 후원금 지원, 안전용품 및 행복나눔마켓, 타 돌봄서비스 연계 등 민간
[한국기자연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노인회가 시상하는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기초단체장 중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 한 21명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를‘따뜻한 복지’에 두고 순창군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인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연초 370개 전체 마을 경로당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149개 경로당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207개 경로당의 비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앞장서고 있는 노인회장, 총무를 지역봉사 지도원으로 임명하여 매달 활동비(읍면 분회장 20만원, 경로당 회장 총무 5만원)를 지원하여 사기진작에 이바지해 왔을 뿐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가 23일 의장실에서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역대군수들을 초청하여 완주군의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39대 임명환 군수, 41대 최충일 군수, 44-45대 박성일 군수 등과 현 유희태 군수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서남용 의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 교부세 삭감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 가운데 역대 군수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완주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의원들도 역대군수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3일 역대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았으며, 오는 12월 의정동우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혜를 하나로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부안 점방산 봉수 유적이 '제5로 직봉'(전남 여수~서울 목멱산) 노선 상에 위치하는 61개 봉수 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 등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16개소에 포함되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로 직봉' 연속유산으로 2023년 11월 22일 지정됐다. 부안 점방산 봉수는 여수 방답진 돌산도봉수에서 시작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스물여덟번째 연변봉수이며 특히, 봉수를 상징하는 연대(煙臺)가 이번에 지정된 직봉중에 가장 웅장하고 형태가 잘 보존된 봉수이다. 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남북의 주요 끝점에서 시작하여 서울 목멱산(현재의 남산)으로 집결하도록 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1908년)에 따르면 조선 후기에 중앙정부는 5개의 직봉, 23개의 간봉 노선을 운영하였으며, 전체 노선에는 총 622개의 봉수가 존재했다. 부안 점방산 봉수 유적은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목멱산 제5봉수를 연결하는 '제5로 직봉'에 포함
[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은옥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과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2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최근 전주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의 성공 개최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 시장은 신은옥 회장과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전주시 보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은옥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제21회 전북보육인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도내 보육 교직원이 가장 많은 전주시가 앞장서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평소 보육환경 개선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신 우범기 전주시장께 모든 보육인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 보육인의 최대 행사인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전주에서 열리고, 전주시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출산율 감소 등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든 보육교직원의 권리증진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평선 아카데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021년 6월에 전면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홍보활동은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무릎 담요, 손난로 등 홍보물품이 제공됐다. 시는 도로명주소가 시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도로명주소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더욱 깊게 뿌리내리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3일,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및 건의사항,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및 격려사, 수료증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추진된 귀농귀촌 하반기 심화교육은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약 1개월간 총 13회 80시간 동안 추진한 교육으로 수강생 31명 중 2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이수율은 81%를 기록했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기초, 농업 법률의 이해, 치유농업, 귀농 정책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전략(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사용법, 농업 유튜브), 귀농귀촌 성공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서 교육에 참가해 수료한 교육생을 축하하며,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귀농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3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11월 25일)을 맞이하여 김제동초등학교 하굣길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경찰서, 김제시 어린이집 연합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에게 희망 메시지 전하기, 아동 4대 권리 퀴즈 맞추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번호 안내 및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확산하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부터 위기 아동 조기 발견, 조사, 피해 아동과 가정 회복지원까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 단계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9월에
[한국기자연대]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은 특별자치시·도와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주-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국회 등 협력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에는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법률안 의견 제출권’ 입법을 위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12월 국회 통과와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 뒤
[한국기자연대] ㈜제이유디지탈 박주학 대표가 고향인 진안군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정천면 출신인 박 대표는 23일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각각 5백만원씩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진안군 발전을 위해 진안이 고향인 많은 출향인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제이유디지탈은 1995년 삼성전자 HDD총판으로 시작해 현재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파트너로서 프린터, 음향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등을 국내에 배급 및 판매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타향에서도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고향에 보내주시는 열띤 응원이 진안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