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금강수계기금 성과평가에서 종합평가 2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년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 2022 회계연도 성과평가는 기금 지원액 10억원 이상의 15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리청별 주민 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수질보전활동지원, 오염총량관리사업 둥 총 5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1위,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1위, 수질보전 활동지원사업 1위에 선정돼 종합평가 2위를 차지했다. 진안군은 특히 관리청별주민지원사업 운영과정에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20년간 추진된 주민지원사업을 분석해 마을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부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에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30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을 대상으로 저출산 사회문제 극복 및 저소득 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후원 물품은 물티슈, 빨대컵, 롤베이비,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및 바디워시, 아이 치약(키즈치약), 가재 수건 그리고 영유아를 향한 응원 카드 등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상현 지사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남원시의 건강한 미래세대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육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후원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읍·면·동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참석했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디벗을 연계하여 개발될 예정이며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한국기자연대] 전북교육가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전주교육문회화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함께 노래하는 기쁨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전북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교육가족합창단을 운영해왔다. 교육가족합창단은 전북교육청 소속 최초 혼성 합창단으로 풍부한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 및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교육가족합창단은 그동안 주 1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았다. 이날 창단 연주회에서는 아리랑, 새야새야 파랑새야 등 총 9곡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한 바리톤 고성현, 고창교육지원청어린이중창단 등이 특별출연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창단 연주회 준비를 위해 올 한해 금요일 저녁마다 연습에 애써주신 모든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합창은 다양한 음성이 하나로 합쳐서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22일 (유)만성사업이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성산업은 동계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골재 생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동계파출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을 제작해 어르신들의 전동휠체어에 부착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만성산업 박종식 대표는“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순창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이 가시화됐다. 국회 행안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법안제1소위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연내 최종 입법화가 이뤄질 전망으로, 명칭 변경에 불과했던 현 특별법 수준에서 실질적인 전북특별자치도를 구현할 수 있는 요건이 만들어진 셈이다. 이날 행안위 통과까지 여·야를 대표해 발의해 준 정운천·한병도의원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여야 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끊임없는 설득 활동은 물론, 소관 상임위 의원을 개정안 공동 발의자에 포함하는 등 전략적인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은, 전북이 올해 초부터 전북 맞춤형 특례발굴, 특례 법제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전부개정법률안과 정부 협의를 통한 최종안 등을 수정,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대안으로 마련됐다. 국가 테스트베드를 지향하는 전부개정법률안의 8개 핵심 분야에서 고루 특례가 반영된 130여개 조문이 통과되며 도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
[한국기자연대]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김춘섭 회장)는 23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춘섭 회장은 “고향의 젊은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장학기금이 지역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8년부터 활동해 온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는 90여 명의 출향인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단체로, 특히 2018년 설립일부터 2023년 현재까지 6년동안 매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출향인으로서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한 정성 어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김제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지평선'을 회원들 택시에 랩핑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시의 농특산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김제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오는 6일까지 하반기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1차로 보험료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 정보가 등재되지 않은 자에 대하여 2차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사결과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되지만, 조사대상자의 자격요건 관련하여 추가 증빙자료를 제시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소급지원이 가능하다. 건강보험의 경우, 지원대상자의 농업인(농업경영체) 여부 및 주소지가 농촌·준농촌 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연금보험의 경우 농업인 여부를 확인하여 지원하는데, 신규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연금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이 건강·연금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로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미용업소 총 24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하여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26개에 달하는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90점 이상 업소(녹색등급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선정했으며, 평가결과 이용업 1개소, 미용업 7개소, 피부미용업 1개소, 네일업 1개소가 최우수업소에 선정되어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미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새만금 2호 방조제 일대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폴립 제거작업을 23일까지 5일간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구제작업은 전문 잠수인력 4명이 동원됐으며 해양환경안전공단 모니터링 자료와 잠수부 현장탐색을 통해 해파리폴립 대량 서식지 2곳과 소규모 서식지 5곳을 사전 선정하고 작업에 착수했다. 이 지역은 특성상 유속의 흐름이 비교적 적고 사석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폴립 부착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제시는 그간 깨끗한 어장환경 유지와 어업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시 신속히 대응해 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6월 초 주의단계 특보 발령에 이어 같은 달 중순 경에는 경계단계로 격상되자 특단의 조치를 통해 보름달물해파리를 제거한 바 있다. 서해안권 해역에 주로 출현하는 보름달물해파리는 크기가 작고 독성이 약하나 대량 발생 시 어망 파손, 조업 지연, 어획량 감소 등 어업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파리 폴립은 성체가 되기 전 해저 구조물 등에 부착해 생존하는 유생으로, 자가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