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김제사랑상품권 사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방문을 통하여 진행되며 김제사랑상품권에 대한 만족도와 운영 방안 개선을 위한 총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상품권 사용실태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추후 상품권 발행 시 반영할 예정이며 정책 방향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아,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의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추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용자 의견을 파악해 김제사랑상품권 사용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공익사업 등 추진 시 한국전력공사에 지급했던 지장전주 이설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4700여만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금번 환수는 공익사업에 따른 지장전주 이설 공사비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 아니라는 감사원 심사결정과 국세청의 유권해석에 따라 환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방도 712호선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 신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납부한 지장전주 이설비용의 부가가치세 5건에 대해 국세청과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비과세 대상인 사업에서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지급한 사업들을 찾아 시 자주재원을 증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세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23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웨민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 동사장,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원신소재는 이차전지 음극재 연구·제조 전문기업인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의 기술을 도입해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새만금산단 5공구에 전기차 약 2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연산 10만톤 규모의 음극재(천연흑연·인조흑연)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3천억원, 신규 고용인원은 250명으로 오는 2025년부터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금일 투자협약과 동시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에이원신소재의 새만금산단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의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우리 지역의 고용과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주길 기대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종교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기 위한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25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익산 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4대 종교(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불교) 대표 합창단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는 화합의 소리를 낼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최종오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4대 종교 대표자와 종교인, 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 화합의 장을 즐길 예정이다. 합창은 익산시 17개 성당의 성가단원으로 구성된 천주교의‘익산카톨릭 연합합창단’에서 ‘키리에, 아뉴스데이, 아베 베룸 꼬르푸스’를 시작으로, 꿈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기독교의‘드림합창단’에서 ‘은혜아니면, 영화롭도다, 희망의노래 메들리’를 선보인다. 1978년 신심 깊은 여성교도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단이 발전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원불교의 ‘중앙원음 합창단’에서 ‘이몸의 성도하여, 일원화 피우리라, 만남’을 30여 년 전 여성 불자들로 창단된 ‘가릉빈가합창단’에서 ‘아침서곡, 해조음소리, 사랑의 트위스트’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노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원예농산물 매출 30억원을 달성하며 농촌 고령화로 생산판매가 어려워진 농가에‘제 값 받는 농산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0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입점농가도 지난해 904농가에 비해 220농가가 더 참여해 1,124농가로 24%나 늘어났다. 이 같은 성과는 소농·고령농·영세농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을전자상거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덕분이다. 시는 온라인 거래에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택배비와 수수료, 택배 박스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기획전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토마토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전을 추진하여 약 3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추진하여 약 2억원 매출을 올렸다. 특히 마을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변화에도 앞장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전용 플랫폼인 익산몰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인 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2023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22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알콩달콩 함께한 우리마을, 모두 잘했다! 훌쩍 자랐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관내 26개 마을 4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간 성과물 전시, 마을 활동영상 상영, 마을별 특색있는 입장퍼포먼스, 마을 주민들이 출연하는 ‘장수 ON 누리 GO’ 유튜브 방송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근본은 마을이며, 마을이 활기차게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어가는데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 등 총 11회의 승마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승마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장수군은 말산업특구지역으로서 승마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장수군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에서 연간 30~40여 회 승마대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에만 장수군에서 11회의 승마대회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수’라는 지역 브랜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군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군에서 개최된 승마대회를 찾은 방문 인원은 9,400여 명이며, 10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승마대회 유치를 지속해 장수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며, 나아가 관내 숙박업소 및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의 체류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승마대회 개최는 물론 승마체험,
[한국기자연대]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완주군에 한우불고기 152kg(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3일 완주군을 찾은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불고기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용준 지부장은 “앞으로도 완주군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후원을 해주신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는 설, 추석 명절 등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23일 완주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며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임근홍 전라북도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 전라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 전라북도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협회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고산북부권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민여객자동차 대표와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산북부권은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6개면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영 마을버스가 없어 소외받던 고산북부권 군민들의 교통편익 증진 실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동안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은 안정성 저하, 차량 노후화 등으로 인한 불편과 마을버스와의 요금 차이에 따른 주민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여객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양측의 조건 차이로 지지부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완주군에서 실시한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 적정 비용산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감정평가 금액을 ㈜시민여객이 수용하기로 하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완주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연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