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에코리본(ECO_Re-Born) 사업을 통해 무주군 전역에 환경보전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의 자랑, 덕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특별시 무주군 전체 환경을 보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고 계신 데 깊은 감사를 느낀다”라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코리본 사업이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를 무주답게 만드는 동력, 자연특별시 무주의 내실을 키워 2024년 무주방문의 해를 빛나게 할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2년부터 페트병과 폐근무복 등의 물품을 장갑이나 양말 등의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에코리본(ECO_Re-Born)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과 생태계 건강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집중해왔다. 덕유산국립공원사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코로나19가 지난 8월 말부터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8월 말까지 코로나19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 중 격리를 희망해 격리참여자(입원자 제외)로 등록하고 격리를 이행한 사람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따라서 8월 말까지 격리참여자로 등록 후 격리를 이행한 사람은 11월 30일까지 신청해야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원 전체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인 경우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 정액 지원한다. 심 민 군수는“신청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옥정호 출렁다리의 안전점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옥정호 출렁다리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주탑 내부 균열 검사 ▲교각 및 교대의 변형 및 손상 상태 ▲조명 및 난간, 바닥 이상 여부 등이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80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전라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약 120억원이 투입된 옥정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로 붕어를 형상화한 83.5m 높이의 주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옥정호 수면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시원함을 한 번에 선사하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통해 미지의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겨울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나 독감 등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크고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 등이 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개‧굴 등은 익혀 먹기, 결핵‧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환기하기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10분 내외 자연환기만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공기 전파 감염 위험도를 3분의 1까지 떨어뜨릴 수 있고,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 1일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은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원과 위탁접종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은 서둘러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는 2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8개월간 수행한 결과물을 최종 공유하는 자리로,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에서는 건설도시과 김경환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길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자전거길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 발굴돼 우리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완주군의 자전거길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완주군을 찾는 자전거동호인들의 유입 증가로 이어져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다만 고산과 봉동을 가로질러 삼례까지 이어진 자전거길 약 10㎞가 확충돼 연결된다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완주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완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완주군의회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수려한 자
[한국기자연대] ‘2023년 정읍내장산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 정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차 대회 오는 24일부터 26일, 2차 대회 12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일정으로 정읍체육공원 축구장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열린다. 국내 유소년 축구 최정상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1, 2차대회 합산 총 103개팀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학년별(2~6학년) 5개 그룹으로 진행되며 정읍시에서는 정읍AT FC, 정읍UTD 등 8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읍 시티투어, 시립미술관 특별 기획 전시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까지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 비수기인 동절기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22일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브릿지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이만재 시의원, 신정동 일원 연구기관 핵심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RI-ADME 평가 플랫폼 센터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연계 전략의 국가 정책 반영을 통해 지속적인 인프라와 R·D 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인프라 보강을 위해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RI-ADME 평가 플랫폼이 국가사업으로 반영된다면 국내 충분한 인프라가 없어 외국 CRO를 활용하는 산업계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실제 RI-ADME 시험평가에 대한 다수 참여 의향이 있어, 방사선의약 R·D 부터 장비 활용, 기술정보 제공까지 기술혁신 전 과정의 지원이 가능한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를 중심으로 정읍시가 RI-ADME 산업 중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용역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내실있는 용역 성과물로 반드시 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만 4414명을 최종 확정하고, 국비 366억원을 11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 등을 거쳐 농민들은 이르면 27일부터 직불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0년 첫 시행됐다. 시는 기본형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대상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중 일정 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에 관계 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전체 30%에 해당되는 4200여명(50억원)이며,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70%에 해당되는 1만 200여명(316억원)이다.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년~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명품고추연구회(회장 김범대)가 고창군에 김장용 고춧가루 120㎏(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춧가루는 고창지역에서 수확한 최상품 고춧가루로, 자원봉사단체에 전달되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대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춧가루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매번 도움을 주시는 명품고추연구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고춧가루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대회가 2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창군대표협의체와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 과 14개 읍면의 지역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만 고창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지역복지에 대한 헌신적인 지지와 열정이 행복한 복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는 그날까지 묵묵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네 구석구석 아름다운 동행의 봉사로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각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창군과 함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