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일 교사로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22일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만나 학력 신장 등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 교육감의 학교 방문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면서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학력 신장,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 교육감은 이와 별도로 이날 남성고, 남성여고, 남성중, 남성여중 등 4개 학교의 교장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1일 교사 자격으로 전주 온빛중학교, 군산 아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부모 의견은 물론이고 진로진학, 교우관계 등 학생들의 고민도 들을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기에 학교를 직접 찾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만났다”면서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지난 2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위원장 황인홍, 민간위원장 홍진흥) 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5기(’23~’26) 무주군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 의결하고 2023년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계획에 해당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과 실행 내용을 기반으로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하고 있다. 목표는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으로 지자체 사회보장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추진전략으로 한다. 세부 사업은 17개, 세부 과업은 15개로 구성돼 있다. 또 저출산 · 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대응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지난 22일 적상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산물 생산 · 유통 · 판매의 현실을 되짚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농업협동조합과 임산물 생산단체(호두, 표고, 고로쇠 등) 대표와 임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용방안을 비롯해 △임산물 로컬판매장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으며 △임산물 생산 농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임업 분야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보폭을 더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고자 행정과 운영자, 그리고 생산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이 시간을 통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현실성 있는 운영 방안과 무주군 산림정책, 그리고 임업정책이 수립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1636.18㎡ 규모의 무주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아동 학대 없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 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 학대 없는 전주시’를 주제로 ‘2023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 학대 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학대 피해 아동 후원금 전달, 아동학대 예방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또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 유관기관인 검찰, 경찰, 소방서, 교육청, 보호시설, 의료기관과 연계·협력하며 전문체계를 강화해 피해아동 보호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아동 학대 없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 과 아동 학대 예방주간 11월 19일부터 25일을 맞아 ‘아동 학대 없는 전주시’를 주제로 ‘2023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 학대 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학대 피해 아동 후원금 전달, 아동학대 예방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또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 유관기관인 검찰, 경찰, 소방서, 교육청, 보호시설, 의료기관과 연계·협력하며 전문체계를 강화해 피해아동 보호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이 환경·재난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22일 임필환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에는 군 대표 휴양시설인 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주요 환경 관련 시설인 비봉 전처리시설과 보은매립장, 삼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현황을 점검하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완주군 다섯 번째 ‘1일 군수’인 임필환 회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체험한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군민의 의견 수렴과 군민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군수로 위촉해 나가겠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2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자율적인 청소 문화 분위기 형성을 위한 시민 인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자원과 운전직, 미화원을 포함한 직원 40여 명이 6개조로 나누어 시청사거리, 터미널사거리, 경찰서오거리, 구산사거리, 요촌택지, 검산택지 등 시내 주요 거리의 상가 등을 방문하여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18시부터24시 준수하기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시 청소자원과는 그간 보도자료, SNS, 전단지 등을 통해 다양하게 시민들에게 추진 중인 업무를 홍보해왔지만,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좀 더 쉽고 친근감있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전북특별자치도법(이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는 22일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소위 회의를 열고, 한병도의원과 정운천의원, 그리고 윤준병의원이 발의한 3개 법안에 대해 병합심사를 통해 전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통과된 법안에는 우리 도의 강점인 농생명을 활용한 농생명산업지구지정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화하고, 전통문화의본류라는 강점을 활용한 케이문화융합산업진흥지구를 통해 유무형의 K-콘텐츠 지원센터 설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례도 담겼다. 이외에도 고령친화산업, 이차전지, 새만금 고용특구, 외국인 특별고용 등 전북이 추진하는 8개 분야의 핵심 특례가 반영되어 국가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행 시기는 법 통과 후 1년으로 특례 실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치게 된다. 그동안 소위 심사까지 국민의힘 정운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위원장은 여야 이견이 없도록 끊임없이 설득 작업을 했으며, 여기에 김관영 지사는 수시로 국회를 찾아 행안위 위원들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 전개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22일 목화웨딩홀에서 보훈가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선양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개 보훈단체가 공동주관하여 해다마 열리는 행사다. 호국보훈의 근간의 되는 나라사랑 정신의 선양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그 실천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초청공연 및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성홍제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그 분들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복지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일상생활 속 기억와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22일 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기용)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장면 나눔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라이온스클럽 회장,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 함께했으며 관내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월 1회이상 급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봉사를 통하여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며 더불어 지역 어르신의 고충과 애환을 한분 한분 청취하여 경로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고창라이온스클럽 박기용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어 아름다운 나눔문화 정착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의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여 주신 고창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어르신들의 필요한 부분을 살피며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업하며 발전을 이루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