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21일,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비상대비 관련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각 기관별 현안,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기관장과 단체장들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토지지목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건축물대장, 개발행위 준공 등 각종 인허가 서류를 근거로 토지의 형질이 변경된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선정해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편물 발송 대상은 각종 인‧허가준공으로 토지 형질이 변경됐으나, 소유자의 행정절차 미이행 등으로 지적공부상 지목이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 하는 토지다. 공부상의 지목과 현실 지목의 불일치는 토지소유권 이전, 농지직불금 신청, 재산세 과세, 개별공시지가, 농지원부 등에 영향을 미쳐 시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조로 인‧허가 서류를 취합하고 대상지 조사를 시행했다. 현황조사에 결과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지목변경 대상지 소유자 약 1500명에게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고 현재까지 약 2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추후 접수된 토지이동신청서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를 실시하고, 정읍지원 등기계에 등기촉탁을 의뢰해 등기촉탁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에게 안내해 더욱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를
[한국기자연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제28회 농업인의 날’정부 포상 식량산업분야에 정읍시 소재 2개 우수법인이 각각 대통령 포상과 국무총리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통령 포상에는 녹두한우 영농조합법인이, 국무총리 포상에는 하이마블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21일 정읍시청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식생활 변화로 인해 쌀 적정 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를 권장 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포상을 받은 법인들은 공동경작과 위탁영농으로 논콩 재배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포상을 받은 녹두한우는 이평면을 기반으로 28농가가 83.4ha의 논콩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하이마블은 정우면을 중심으로 21농가가 68.3ha의 논에 논콩과 조사료를 공동 경작해 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6개 동(수성, 장명, 내장상, 시기, 초산, 연지) 일원에 총사업비 21억 9000만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도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태양광 263개소 789kW ▲태양열 9개소 122.4㎡ ▲지열 8개소 14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해 에너지자립 기반 확충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이번 공모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까지 태양광 설비 827가구 2481kW 규모를 설치했다. &
[한국기자연대]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이현곤 작가와 박옥태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로작가와 청년작가의 만남이란 주제로 작년부터 열린 고창세대공감 예술인전은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노년작가와 청년작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과 연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미술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이현곤 작가는 ‘나무에 비친 그림자’라는 주제로 서예, 문인화, 나무공예 작품 등을 선보이며, 박옥태 작가는 ‘달항아리’라는 주제로 많은 도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현곤 작가님과 박옥태 작가님, 그리고 권애란 고창미술협회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품격있는 작품들로 고창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좋은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가 20일 고창군청에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의 산업·과학기술 혁신거점기관으로 지역 전략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기술 창업의 촉진과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식기반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테크노파크의 원장을 비롯한 에너지산업육성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기획 ▲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및 발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구축 등 애로해결을 위한 종합지원 등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고창군과의 MOU 체결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8115억원 규모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편성 규모를 보면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399억원(5.28%) 증가한 7946억원, 특별회계는 19억원(12.5%) 증가한 169억원으로 내년도 고창군 총 살림규모는 418억원(5.43%) 늘어난 8115억원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세입은 지방세 수입 370억원(4.6%), 세외수입 381억원(4.8%), 지방교부세 3,359억원(42.3%), 조정교부금 166억원(2.1%), 국·도비 보조금 3,214억원(40.5%) 등 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정부의 긴축 재정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260억원(8.8%)이 증가한 3214억원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고창군 5대 전략사업예산 ▲활력넘치는 읍면소재지로 탈바꿈, 농촌생활권 정비예산 ▲청년층 고소득 선도모델 육성, 청년 지원예산 ▲미래 100년을 이끌 고창형 교육예산 ▲재해로부터 안전한 피해제로(Zero) 재난대응예산 ▲고루 잘사는 농어촌, 농림해양수산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가“귀농·귀촌인 소통·화합”행사에 참석해 전라북도 귀농·귀촌은 꾸준히 진화할 것이며, 새로운 전북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열었다.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 주관으로 20일‘귀농·귀촌 소통·화합’행사가 개최되어 250여명의 전국 귀농귀촌연합회 및 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 전북도는 농생명수도 육성을 위해 최우선 정책을 추진 ▲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과 도농교류 활성화로 살아보고 싶은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귀농․귀촌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보다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정책개발을 정착시키기 위한 밑 걸음이 될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7개 대학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LS엠트론(주) 등 기업 52개사, 그리고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미래 수송기기 분야 지역혁신사업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로써 도내 대학과 지자체 등의 협력기반으로 추진하는 미래수송기기(중심대학 전북대)와 에너지신산업(중심대학 군산대), 농생명바이오(중심대학 원광대) 등 3개 핵심분야 지역혁신사업(RIS)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2,145억원을 투자하는 등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 참여기관장·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수송기기사업단 발대식 및 기업채용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정부의 지역혁신사업 일환으로 미래수송기기 분야를 특화시키는 이 사업에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특수 목적 수송기기 등 3개 분야의 특화된 인재양성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는 미래 수송기기 산업의 도약을 위해 실무요소 기술을 겸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한국기자연대]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20일 고산면 소향리에서 개소식을 가진 완주군은 (구)인재개발관을 새롭게 단장해 보다 넓은 상담실 공간과 귀농·귀촌인 다목적 공간을 확보했다. 확대 이전으로 완주군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을 받고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서남용 군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전국 귀농귀촌협의회 협의회장 및 회원 250여 명이 방문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풍성하게 열려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완주군은 통계청이 귀농어귀촌 통계를 발표한 2015년 이래 8년간 꾸준히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3,709가구, 인구는 5,056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