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에서 완주, 전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8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이다. 완주군 체육회, 전주시 체육회, 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가 후원했다. 주관은 완주군 파크골프협회다. 봉동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8일까지 치러지는 파크골프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8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관계자까지 합하면 1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완주를 뜨겁게 달군다. 첫날인 15일부터 시작해 16일부터 예선전이 치러지고,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 결승전이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봉동, 상관, 이서면 등 9곳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파크골프의 메카로 꼽히고 있다”며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주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베트남 닥락성 인민위원회 대표단과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닥락성 인민위원회 허임가도허(H'YIM KDOH)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과 전북도청 담당직원 등 8명은 익산시에 위치한 계절근로자 고용농장을 방문해 근로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익산시청을 방문해 간담회에 가졌다. 이 방문은 양 지역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와 대표단은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군 계절근로자 MOU의 성공적인 유치로 계절근로자 확대와 농업과 더불어 기업 투자유치, 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농가와 근로자간 언어소통 문제 개선을 위해 베트남 현지 닥락성 한글학당에서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농업근로에 실용적인 한국어교육 실시와 근로자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농업종사 이력 확인 강화 등을 건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군 계절근로자 유치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라며 “계절근로자들이 있어 농촌의 일손부
[한국기자연대] 30만 재한 베트남인의 최대 축제인‘제3회 VFAK동향컵 축구대회’가 19일 익산시 금마축구공원에서 열린다. ‘제3회 VFAK동향컵 축구대회’는 베트남인 최대 커뮤니티가 모여 함께하는 연합 축구대회로 전국 22개 도시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1,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주한베트남대사관(대사 응우옌부뚱)이 주최하고 주한베트남 축구협회(회장 도안광비엣)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성 22개 팀, 여성 4개 팀 총 26개팀 700여명의 선수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 대회를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이영진 수석코치를 초빙하는 등 재한 베트남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베트남은 오랜 시간 한국과 형제의 나라로 교류해왔으며, 우리 시는 베트남 꼰뚬성, 닥락성 애숩군과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시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5일 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진사행연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갑기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인재 양성이 곧 진안을 위한 길이라는 생각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진안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일선에서 저소득층을 돕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한 많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사행연은 2015년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은행-NH농협은행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전북은행 김태구 부행장, NH농협은행 변성섭 진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진안군 소상공인 관련 민간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고 관내 금융기관이 융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안군은 6억원의 출연금과 최대 5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으로 지원하고, 전북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2억 5천만원을 출연해 진안군과 함께 총 11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시행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지점에 확인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간 담보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이 어려웠는데, 이번 특례보증 협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11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그리고,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과 3개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관광협력,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에 환영인사를 전하며 “이번 팸투어는 부안, 정읍, 고창이 협력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서남권의 관광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 과 함께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시험장인 부안고등학교와 부안여자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응시자는 총 311명으로 부안고등학교에서 149명,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162명이 시험을 치뤘다.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수험생들 위해 정성껏 준비한 핫팩과 간단 식품 전달하며 밝은 미소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힘을 복돋주었다. 이날은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경찰서,교육지원청) 및 사회단체, 학부모회에서 부안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물품들을 준비하여 수험생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 부안군민들의 기운을 가지고 입실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은 “ 부안군은 근농장학재단이라는 부안군민, 향우, 부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우리 부안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 하며 지자체 최초 반값 등록금을 실시 부안군 수험생이나 청소년들에게 대학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전주 전라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응원했다. 서 교육감은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여러분이 결승전에 닿을 때까지 전북교육청은 큰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능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95명 감소한 1만6,805명이다. 수능시험 성적 통지일은 12월 8일이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는 2032년까지 10년간 장기 과제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공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사전 컨설팅과 자문, 권고에 대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협의체 활동으로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사업의 안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도모한다. 자문협의체는 완주군, 중앙부처, 광역단체, 유관기관과 관광, 토목, 수자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환경단체, 의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과 자문을 맡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 위원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의 순항이다”며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 위원들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 예술·문화 축제 중 하나인 제2회 계북 꼭두인형극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계북면 행복나눔터에서 열린다. 계북 꼭두인형극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계북면 행복나눔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계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계북고사리인형극단의 '너는 특별하단다' 공연과 계북면 인형극단 누렁소의 '엄마마중', 초청공연인 극단 이야기원정대의 '먹보쟁이 점', 극단 또 봄의 '창고모탱이 손인형극' 등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인형극 공연과 함께 신나는 버블팡팡의 마술공연, 그림책 '엄마마중'의 김동성 그림작가의 강연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행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형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예술과 창작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제2회 계북 꼭두인형극제는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