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륜자동차 배출가스‧소음 측정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3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 이상 260cc 이하) 19대 등 총 22대이다. 검사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군은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오수, 관촌, 강진, 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 일정은 ▲20일 오전 관촌면(관촌면사무소 주차장), 오후 임실군민회관 주차장 ▲21일 오전 오수면(오수면사무소 주차장), 오후 임실군민회관 주차장 ▲22일 오전 강진면(강진면사무소 주차장), 오후 임실군민회관 주차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필요 서류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보험 가입증명서 등과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준비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한 환경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5,01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금년 본예산 대비 249억원(△4.74%)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39억원(△2.8%) 감소한 4,80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0억원(34.7%) 감소한 208억원이다. 군은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직성 예산 삭감과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본예산 5천억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20억원 △자라섬 연계 관광자원 개발사업 13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사업 17억원 △성수산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 5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16억원 △폐교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30억원 △오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30억원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25억원 △관촌 및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4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77억원 △덕치 천담교 내진보강공사 1억원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등록 회원들의 활동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등록회원의 활동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빠른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질환 진단·통계 매뉴얼(DSM-5)에 따르면 흔히 우울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주요우울장애, 조현병 등의 진단 기준 중에는 흥미 또는 활동 저하, 음성증상 등이 있다. 모든 정신질환에서 활동의 감소가 나타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많은 정신질환에서 활동의 감소가 나타나 김치 담그기 등 활동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립미술관은 미술사에 기록되는 거장들의 명화를 실감미디어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시 ‘명화,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전을 17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의 주로 인상파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실감미디어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곤 쉴레, 구스타프 클림트, 귀스타브 카유보트, 에드바르트 뭉크 등의 거장의 대표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친숙한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과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로 구분돼 화려하게 펼쳐진다. 1전시실은 봄과 여름을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으로 시작해 클로드 모네의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여름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시리즈로 시작돼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으로 이어지며 밝은 색조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표현한다. 2전시실은 가을과 겨울로 에곤 쉴레, 빈센트 반 고흐 등 가을 낙엽과 까마귀 등이 늦가을의 황량함을 나타낸다. 겨울은 클로드 모네, 귀스타브 카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2024년도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에게 녹비 작물 종자, 유기농업 자재 등 구입비와 토양검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국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유기·무농약 농지와 일반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로, 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 포함)는 ㏊당 유기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 일반 100만원을 지원한다.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지원이 가능하다. 유기농업 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자재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며 유기인증농지. 무농약인증농지, 일반농지를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결과는 사업비 범위 내에서 2024년 2월 사업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7일에 이어 15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하여 2주 연속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면담해 군산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국회에서 전북인 5천여 명이 궐기대회를 가질 정도로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의 열망이 담긴 새만금 SOC 사업 예산의 원상회복이 관철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주요 증액필요 사업에 대해 건의했으며, 그 중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의 경우 이차전지 업종이 새만금산단에 대거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소부장 중소기업의 투자·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사업’의 경우 올해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이후 연도행 여객선 이용객이 4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연도행 직항로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입증됐으나, 적기에 여객선이 건조되지 않을 경우 직항로가 다시 폐쇄된다는 점을 피력해 사업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강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한국기자연대]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한우고기 1,515kg(5천만원 상당)을 전북도에 기탁했다.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지회장, 한양수 부회장,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박승술 이사장, 전북한우협동조합 김희동 조합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지난 ‘1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7억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우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관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우협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도내 저소득 가정에 회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도정자문단인 ‘미래기획단’(단장 홍경준)이 전북도 신성장동력을 위한 5개 분과별 아젠다를 제시했다. 전북도는 15일 도청에서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을 비롯해 미래기획단 위원과 실국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미래기획단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별로 논의했던 아젠다 및 구체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농생명산업 수도 분과(발표:강선경 원광대 교수)에서는 ‘푸드테크 산업의 메카화’에 대한 주제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 전략적 유치, 푸드테크 기업 육성 환경 정비, 푸드테크 인재육성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 도민경제 부흥 분과(발표:오현석 공공경영연구소장)는 ‘소기업 활성화를 통한 도민경제 부흥’을 주제로 소기업 정책은 소기업 활성화를 통한 직접적인 도민소득 증대 방향으로 전개돼야 하며, ‘전북형 소기업’ 업종 지정, 지역내 활성화 사업 정비, 소기업 정책 담당 실국 신설 등을 제안했다. 문화·체육·관광 분과(발표:최부헌 호원대 교수)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 이미지 제고’를 주제로 K-푸드, K-
[한국기자연대]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을 찾아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15일 오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소 럼피스킨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지역내 소 럼피스킨 확진 9건이 집중되며 최고단계의 가축전염병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평생을 키워온 소들을 하루아침에 묻게 되는 가슴아픈 심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축산업을 지켜내고 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날 소 럼피스킨 방제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투입을 결정했다. 전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고 농가들에 소독약품과 살충제 등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14개 읍·면에는 공동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축사 인근 도로와 하천, 도랑, 웅덩이, 퇴비사 등에 새벽시간과 저물녘에 연무소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에는 동물용 해충기피제가 공급되고, 예찰단과 농장전담제(108명)를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이뤄지는 다음주 까지가
[한국기자연대]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12)은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8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주영은 의장은“2024년 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의 국회 심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시작 전부터 수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한“전북은 광역시 부재와 더불어 산업화 과정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따른 차별, 영남과 호남의 차별, 호남 내 차별, 초광역 제외 등 끊임없는 차별을 겪어와 산업구조는 악화되고,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지방소멸 위기 최전선에 직면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선 지역균형 발전이 필수이며 그 시작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안정적인 출범에 있기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님들과 함께 '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의 국회 연내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 14일 전북특별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