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장과 임순명 대한환경산업 대표가 15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2백만 원씩, 총 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화영 원장과 임순명 대표는 정헌율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명품교육도시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인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라며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 주시는 소중한 개인기탁자 분들이 계셔서 연말연시 우리사회가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한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익산사랑 장학재단이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기탁금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지역으뜸인재육성 지원사업, 익산장학숙 운영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익산의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세계 최대 지방정부간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아시아 태평양지부를 이끌어갈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글로벌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3일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균형 잡힌 경제 발전 촉진’을 주제로 중국 이우에서 열린 ‘제9회 UCLG-ASPAC 총회’에서 전주시가 대만 타이페이,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부산시 등과 함께 집행도시로 선출됐다. 전 세계 140개 국가의 24만 지방자치단체와 175개의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된 UCLG는 지방자치단체의 대민서비스 질적향상, 주거환경 향상 도모, 지역사회 경제발전 지원을 통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집행부 위원이 된 전주시는 오는 2025년까지 약 2년간 UCLG-ASPAC 활동과 정관 개정 등 실질적인 승인 및 발언권을 갖게 돼 국제적인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총회를 맞아 중국 이우에 실무단을 파견하고 총회가 열리는 동안 다양한 세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부스를 통해 전주의 다양한 글로벌 관광 자원과 차별화된
[한국기자연대]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며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시내 한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며 진행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에서는 올 한해 주요 축제를 추진했던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진행에서 실무자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자유스럽게 개진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시장실에서 강 시장과 8·9급 직원들 간의 티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타임에 참가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장님과의 대화가 어려운 자리일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시장님이 우리를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직원들이 활력있는 공직생활을 위해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평소 일반 직원들과 대면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게 됐고,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통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경제위기 극복과 강한 경제도시 구현,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강화 등 전주의 대도약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047억 원 증액된 2조 55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이 부자 되는 강한 경제, 글로벌 산업으로 우뚝 서는 문화, 100만 미래광역 도시기반 조성,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등 경제위기 극복과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우뚝 설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주의 대변혁을 견인할 미래산업을 고도화하고, 청년 일자리 조성과 민생경제 회복 지원 등에 필요한 2315억 원 규모의 경제 분야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수소·탄소·드론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48억 원,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45억원, 수소시범도시 13억 원,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구축 7억 원,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 6억 원, 전주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하며 벼의 품위 규격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여야 한다. 수매는 지난 14일 무풍면 무풍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안성면 차산고)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개 읍면 12개 창고에서 수매하게 될 올해 총 물량은 1백 22만 960kg(3만 524포 / 40kg)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중간 정산금은 3만 원이 지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첫 수매를 했는데 낱알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고생이 역력해 가슴 뭉클했다”라며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주신 여러분께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한 물량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부남면 상평당마을과 안성면 신무마을, 금평마을 등 3곳을 ‘2023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했으며 지난 15일에는 부남면 상평당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상평당마을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춘하추동 마을문화축제’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 고유제와 녹색마을 지정(산림청) 현판 제막 등에 동참했으며 초청공연, 우리 마을 가수왕 뽑기, 온 동네 체육대회 등도 함께 즐겼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읍 · 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표창은 2023년 봄철 대형산불 진화 협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상평마을 양정규 이장이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의 영예는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덕분에 이룬 것”이라며 “우리 군의 제1자산이자 자랑인 산림이 마을에서부터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가자”라고 전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한국기자연대]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내에 사업비 182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물놀이시설 및 글램핑 등 관광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순창군 관광사업의 방점이 찍힐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14일 순창군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유)에스에스알 김수영대표가 만나 투자선도지구 내 민간사업부지 개발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후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창읍 백산리 994번지 일원에서 444,089㎡ 규모에 1,505억원을 투자하여 연구, 산업, 관광 등을 집적화한 복합단지다. 군은 투자선도지구 내 순창읍 백산리 1009번지 외 1필지 22,627.6㎡ 민간사업부지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8월 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유)에스에스알에서 제출한 사업 제안서를 평가하여 기준점수 이상을 득하여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에스에스알은 민간사업부지 22,627.6㎡에 부지매입비 24억원 등 총 182억원을 투자하여 물놀이 시설, 카바나 데크, 글램핑 30동 등 위락시설을 조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2023.11.15.~ 2024.3.15.까지‘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겨울철 자연 재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사전 대비 업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 추진 실태 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파 저감시설 및 쉼터 설치 운영 점검, 제설 장비 자재 사전확보 및 도로별 제설대책 수립,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정비 및 보호대책 추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재해구호물자 비축관리 현황 점검 등이다. 또한 재난정보 전파 시스템 운영 활성화와 더불어 자연 재난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각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액션그룹의 양성을 위해 제4기 액션그룹 모집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공동체 아카데미(통합과정)’을 시작하여 5주 동안 총 9회차 교육을 지난 9일 무사히 마쳤다.(교육수료자 25명)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2019년 선정되어 현재까지 진행되는 사업(총사업비 70억원)으로 그동안 4단계 과정을 거쳐, 지역 내 다양한 액션그룹(사회적경제조직 등)을 육성하는 데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공동체 지원사업은 (1단계) 아카데미 교육, (2단계) 소규모 소프트웨어사업 지원, (3단계) 중규모 하드웨어사업 지원, (4단계) 액션그룹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된다. 단계별 육성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1단계 교육에 임실군민 324명이 참여해 총 224명이 수료했고, 2~3단계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다수의 액션그룹에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1개 액션그룹이 발굴되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신규 창업은 21개소(협동조합 설립 6개소 포함), 67명의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14일 치즈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각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치즈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10월 말 기준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관광명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테마 콘텐츠와 경관 조성 등을 통하여 전국 관광명소 이미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신제품 개발과 특허출원 등 임실치즈 품질개발 연구를 통하여 명품 치즈 생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여 임실N치즈의 명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MOU 체결을 통한 임실 관내 저지종 젖소 보급을 시범 운영하여 기존의 유제품과는 차별화된 명품 임실N치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유제품 판로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7개의 임실N치즈 직영판매장을 운영하고 통합물류를 추진하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