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수군과 우석대학교가 15일 지역 내 청장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수출마케팅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개강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은 대학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농식품 수풀·마케팅 분야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 참여기관은 위메프, 롯데홈쇼핑 등 온라인 마케팅 분야 전문기업과 무역협회 전문 강사 등이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지역 농식품 수출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함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인재 양성, 군 농식품 판촉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농식품 판로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장수군은 앞으로 우석대학교와 지속적인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수군 청장년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장수군 농산물이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15일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 농업·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직접 주관하며 지난 6월부터 농협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성과를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농업이 주력 산업인 전국 지자체장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손꼽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대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제시, 드론방제단 운영 등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농업의 어려움 해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 미래 농업을 위한 차세대 사업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를 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고창군 농촌협약으로 향후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도하는 한국 푸드테크산업 발전방안의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14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정헌율 시장, 장경호 시의원(의원연구단체 ‘익산시 식품산업 연구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진흥원, 푸드테크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수립과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선정 등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에 빠르게 대응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위할 목적으로 마련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동향,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푸드테크 연계 방안,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의 중요성, 식품산업의 동향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세계 푸드테크 시장은 연평균 약 38%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라며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의 적용과 연구개발의 강화가 선결 과제”라고 했다. 한편 푸드테크(Food-Tech)는 식
[한국기자연대]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어린이의회가 5.18 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의회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를 배우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광주과학관을 최근 방문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은 어린이의원들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5·18 관련 기록물을 살펴보고,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5·18을 어린 시절에 직접 경험했다는 해설사는 대한민국을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역사적인 운동으로 소개했다. 1980년 5월의 민주화 운동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VR)도 체험도 진행됐다. 이후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아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성현 어린이의회 의장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민주주의가 많은 선열들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느꼈고, 어린이의회 활동을 통해 완주군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노인대학이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4일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 부설 노인대학인 완주노인대학(학장 남상훈)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제40회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졸업생 80명과 기관장 및 지회 임원, 그리고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완주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9개월여 동안 건강관리, 여가활동,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생들에게는 수료증 및 개근상 등이 수여됐고, 면학 분위기 조성과 배식 봉사활동 등에 앞장선 수료생 10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는 수료식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연으로 하루하루 더욱 풍요롭길 바라며, 완주군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지사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수송과 방역 등 철저한 안전관리와 방역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수능 당일 도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능 시험 종료 후 예상되는 인파 밀집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수능시험장 6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확인을 비롯해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상태 유지 및 소방안전교육을 마쳤다. 또한, 전 시험장에 구급대원 1명을 배치,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16일 시험 당일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수험생 수송 지원에 나서고 사이렌 울림을 금지하는 한편,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는 등 원활한 수능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관영 지사는 14일 개인 SNS를 통해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수험생 곁을 지켜준 가족과 선생님들 그동
[한국기자연대] ‘강한 경제’ 구현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전주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지역 주요 연구기관, 대학, 기업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송준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이성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센터장 등 전북지역 산업경제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 26개 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산업 육성 실무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전략산업 육성 실무위원회는 시가 전북지역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들과 함께 대내외 산업경제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대형과제 발굴 및 경제산업 분야의 정책 제안 등 중장기적인 산업경제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한 산·학·연·관 거버넌스이다. 시는 도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소재·에너지 △바이오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ICT)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기관장 중심의 ‘전략자문회의’와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실무위원회에서는 분야별 기획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정부정책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남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관련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청년들의 희망‘이랑’활력 넘치는 김제시를 꿈꾸다!”라는 우수사례를 추진하여 전북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청년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청년 리빙랩(Living Lab)’추진과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이선영 농촌활력과 주무관과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개인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해외 정책 연수 기회와 24년 균특회계 자율계정 추가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4일 직원 300여 명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라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 대해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동옥(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 전문강사는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조직 내 성차별 요소 점검 및 개선, 직급․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존중의 언행, 성역할이 아닌 일 역할 기대, 현명하게 칭찬하기 등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 간에 소통과 공감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직원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남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관련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청년들의 희망‘이랑’활력 넘치는 김제시를 꿈꾸다!”라는 우수사례를 추진하여 전북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청년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청년 리빙랩(Living Lab)’추진과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이선영 농촌활력과 주무관과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개인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해외 정책 연수 기회와 24년 균특회계 자율계정 추가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하여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