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1월 13일 용인시 새에덴교회가 방문하여 양측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금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됐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지난 11일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제2회 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장, 순창군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수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뜻깊고, 오늘을 계기로 관내 장기요양기관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자”며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돌봄서비스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천산 애기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한복판에서 지난 11일과 12일 순창군과 협약을 체결한 충주시 소재 깊은산속 옹달샘 운영팀이 다시 한번 순창군을 방문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방문은 순창 쉴랜드와 옹달샘 팀이 전국에서 30여명의 체험객을 모집하여‘잠깐 멈춤’이라는 주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순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유인프라 통합활용방안 연구용역의 일부로 치유와 힐링의 대표 리더인 깊은산속 옹달샘 팀이 순창군의 우수한 치유자원을 연계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그 의미가 더 컸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체험객들이‘힐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쉴랜드에 모여 시범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고, 이후 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으로 이동하여 강천산의 아름다운 가을단풍과 맑은 공기, 잘 다듬어진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천혜의 자연풍광을 몸소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천힐링스파에서는 디톡스 족욕과 도반욕 체험을 하면서 여행의 여독을 풀고, 쉴랜
[한국기자연대] 순창출신 기업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순창출신 기업인 ㈜ 영화건설 조철택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군은 13일 순창 팔덕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화건설 조철택 대표가 고향인 팔덕면을 직접 찾아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철택 대표는“고향발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으로 순창에서 살아가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복지를 펼쳐 순창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최영일 순창군수가‘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실현을 이끌 순창군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최영일 군수가 국회를 방문하여 이용호 지역구 국회의원과 성일종 의원, 이학영 의원, 이원택 의원 등 관련 국회의원 7명을 차례로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보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순창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하며 국비 확보에 대한 최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 방문시 건의한 국가예산사업은 ▲국지도 55호선(쌍치 쌍계~금성) 시설 개량사업 ▲순창 오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여름철 상습적인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최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사업에 이어 군 주요 쟁점사업인 ▲아동행복수당,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현안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초 5~6학년, 중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제12회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주교육지원청 ‘디베이트 한마당’은 토의토론을 통한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초 5~6학년, 중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를 모집해 총 57교(초 42교, 중 15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등 학교 내 디베이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내·외부 디베이트 교육 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디베이트 경험을 나누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활발하게 토론함으로써 디베이트가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 경청과 배려의 토론문화임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전주교육지원청은 디베이트 교육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초·중학생 24명이 참가하여 타 지역(광주 송원초, 안양 부흥중) 학생들과 ‘온라인 디베이트 교류’를 진행했고, 8
[한국기자연대] 퇴직교장들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 교사들의 치유·회복에 동참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원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퇴직교장 60여 명으로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을 구성하고, 13일 2층 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50여 명의 멘토가 참석했으며, 서 교육감이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교육활동 회복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멘토단은 앞으로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때 고충상담, 교직상담 등을 통해 자긍심을 회복하고 교실 현장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처리 및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멘토링도 진행해 학교 경영 회복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완성 멘토단 단장은 “교권 침해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교사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면서 “교사의 교육할 권리와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문화가 학교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퇴직교장들께서 교육 전문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최수종 하의라의 '세컨하우스'를 활용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자를 2023년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컨하우스는 빈집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진안군의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군으로 기부채납 됐다.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진안군 이외 주소를 가진 관외자(2003.11.7.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며, 최소 1주 이상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대상자가 직접 모집기간 동안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면 모집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진안군 전춘성 군수는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건축한 보금자리에 살아보는 이색체험을 통해 진안군에 오고싶고 정착하고 싶은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컨하우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지역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하여 연간 302톤 규모로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 선호의 샐러드용 쌈채소인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 프리라이스 등의 유럽형 상추는 수분함량이 높으면서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서구식 식습관에 길들여진 신세대 및 건강식과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매니아층을 겨냥한 샐러드용 쌈채소로 적합하며, 샌드위치와 햄버거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등과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용, 닭 가슴살 등과 함께 먹는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어, 앞으로 수요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하서면 대교농창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부안군은 지난 달 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건조벼 등 총16,763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가루쌀 550톤 매입이 처음으로 시행되고 시군별 격년제로 시행하는 APTERR미곡 1,088톤 또한 매입물량에 포함됐다. 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으로 매입에 혼란이 없도록 참여 농가들에게 적극적으로 당부했으며,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40㎏포대당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 (11~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말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 한해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민 소득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농업에 전념해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가들을 격려했고,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