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제2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중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정읍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읍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392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코스별 결과를 총합하여 남녀부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유원기(광주) 선수가 110타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2위 김정두(광주), 3위 김환영(익산) 선수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박전자(대전) 선수가 111타로 1위, 2위는 구백은(광주), 3위는 김미영(대전) 선수가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좋은 파크골프장에서 경기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자랑인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36홀로
[한국기자연대] 정읍시학원연합회가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11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정읍시학원연합회 가족 한마당’에서 진행됐다. 전미정 회장은 “우리의 미래 가치를 위한 일 중 지역인재 육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정읍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 정읍시를 발전시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럼피스킨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읍시는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위해 공수의 8명, 개업 수의사 1명, 보정요원 18명 등 접종반 9개조를 편성해 50두 미만 사육농가 1047농가 1만 9825두의 접종을 지원하고, 자가접종 대상인 50두 이상 사육농가 695농가 8만 2856두에 대해 백신을 공급해 지난 5일 일제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럼피스킨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1억원을 투입해 해충구제제를 소 사육 전 농가에 공급하고, 연무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11월 말까지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현재까지 정읍에는 확진 농가가 발생하지 않았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이다.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여러 분비물이나 정액 등을 통해서 접촉 전파 사례가 일부 있지만 공기 중으로 옮겨진 사례는 없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상관면 백당아트갤러리 대표 윤수연씨를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1일 군은 2023 군정 화합 한마당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플롯을 연주하는 세계 최초 피겨플루티스트이자 긍정힐링 강사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수연씨는 이날, 식전공연으로 2곡의 플룻연주를 선보였다. 군은 완주군의 관광·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수연씨는 2014년 우연히 김연아 선수를 보고 불혹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여 끈질긴 노력으로 2016년부터 3차례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땄다. 이후 2020년 한·일 하키국제대회 피겨플루티스트를 공식 데뷔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북교육청 학부모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전국 군부대 긍정 특강강의를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오뚜기외 다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긍정에너지에 대해 특강했다. 윤수연씨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였으며 부친은 한국화작가 백당 윤명호 화백으로, 긍정부녀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4060세대를 위한 체류형 웰니스 로컬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청년벤처기업인 노는법(㈜바바그라운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웰니스 로컬체험 관광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욕구가 가장 큰 4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중심 웰니스 여행 환경 조성과 그에 맞는 여행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로컬체험 관광상품 발굴·운영과 판매 홍보 지원, 관광상품 활성화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인 노는법(대표 허정)은 청년벤처기업으로 국가·지자체 등 70여 개소와 협력을 통해 ‘4060을 위한 로컬여행 23선’, ‘갱년기 극복! 건강하게 걷기’ 등 중년층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 로컬 관광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구이안덕마을, 경천애인마을, 소양오성마을 등 6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실제 발굴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마을별 숙소에서 숙박을 하고, 마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노후시설물 등 안전등급이 낮은 도로시설물 5개소에 대해 국비 등 약7억원을 투입해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노후교량에 포함된 번암면 죽산교는 1985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노후로 인해 교면 및 바닥판 하면 파손 등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계남면 구화음교는 1958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콘크리트 난간 철근 노출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군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수·보강 중에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해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위한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질 높은 관광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개인별 해설 기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누는 개인별 발표시간으로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 특강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해설 시나리오 작성법을 익히고, 이론을 기반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성과 활용하는 발표 실습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박희주 관광스토리텔링전문연구소 문화의 향기 대표는 “관광해설은 단순 문화관광·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을 개발하고 스토리 기반 해설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권역별 관광지 모의 해설 시연을 통해 개인별 가이드 기법과 관광객 응대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완주군은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해설 예약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11일 장수읍 소재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연합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중창, 우쿨렐레 연주 등 센터 이용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했고, 아동이 손수 만든 공예작품이 전시되어 지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버블공연 및 아동, 가족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명랑체육대회가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자신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라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수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선미)는 장수군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제29기 장수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장수귀농학교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관련 전문 강사 및 선도농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9기 장수귀농학교에서는 ▲장수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농 선배와 함께하는 특강 ▲농기계 교육 ▲관내 시설 탐방 등 18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장수귀농학교를 통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체험과 견학 기회도 함께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빠르게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한 선배들과 만나 귀농 후 실패 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막연한 동경에서 벗어나 준비해야 할 사항들과 주의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한국기자연대] 내년에도 고창군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이 대폭 확대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2022년부터)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관내 주택과 공공시설 28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으로 6개면(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해리면, 대산면, 심원면)에 태양광 23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8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2024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고창군-컨소시엄업체 간 공동협약 체결 후 설치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