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0일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는 매년 모든 자치법규의 재·개정 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채현숙(유쾌한 젠더로 소장)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별영향평가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성인지 관점과 성별영향평가제도와의 상호 연관성 이해, 생활 속 성차별 차례를 찾아 성평등 정책으로 바꿔보기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공직자가 법령이나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성별요구를 반영하는 실무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사업계획 수립과 수행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정책을 추진함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10일에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업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및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고, 본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선도개발 농업인 19명과 단체활동 우수농업인 8명에 대한 시상과 농업인단체연합회 김범근 상임대표의 대회사, 정성주 김제시장의 격려사 및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와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및 토종씨앗, 읍면동별 특화음식을 전시했고 각종 화합행사와 읍면동 장기자랑을 통해 농업인들이 마음의 시름을 덜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김범근 상임대표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김제 농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류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2024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사업비 11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의 타 작물 재배단지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에서 교육·컨설팅사업 5개소, 시설·장비사업 2개소 등 총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영체는 복흥면·쌍치면·구림면 일대로 콩 재배면적이 400여ha 규모로 2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논 타작물 재배단지의 공동영농에 대한 농가 인식 전환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비용이 개소당 3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시설·장비사업은 교육·컨설팅 사업을 1년 이상 추진한 경영체에 한해 기회가 주어지며, 쌍치면 2개 영농조합이 선정되어 트랙터, 콩콤바인, 드론, 콩선별기 등 7종 13대의 기계장비가 지원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에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화제가 된 삼형제 기부에 이어, 그 주인공인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가족이 다시 한번 선행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받아 아들 김기주 호남고속 전무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 전무의 기부는 아버지의 형제들이 실천한 고향사랑을 아들이 이어받으며, 후손에게 이어지는 사례라 더욱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김기주 전무는“고향 순창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먼저 전하신 아버지와 아버지 형제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고향사랑기부금이 순창군 주민복리 증진과 발전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형제에 이어 가족까지 고향사랑에 동참해 주신 김택수 회장님과 김기주 전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0일 순창군 향토회관 및 일품공원 일원에서 농업인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하는‘제28회 농업인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 럼피스킨병으로 소 사육농가를 제외한 농업인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날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11월 1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1월 10일에 개최했다. 이날 11개 각 읍면을 대표한 농민과 농협 직원 등 총 15명이 순창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어진 2부 행사는 읍면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어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됐다. 특히, 기념식 전에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1시간여 동안 특강도 진행했으며, 특강에서 최 군수는 민선 8기 순창군 5대 목표 중 하나인‘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 전반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10일 오후 7시 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퓨전 국악 공연 ‘흥&락(樂)’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익산시민과 관광객 등 내·외국인 150여 명이 자리해 신명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은 소리지존, 코리아커넥션, 시아 세 팀이 출연해 국악의 전통적인 음악 요소를 현대 음악과 절묘하게 조합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팀이 호응을 유도하자 관객들이 박수와 추임새로 화답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주민과 내·외국인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세계시민이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하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 전시 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에 기반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국기자연대] 백제 유등과 야간경관을 핵심 콘텐츠로 담아낸 익산서동축제와 익산문화재 야행이 K-야간경관 축제를 리드한다. 익산시가 지난 9일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익산서동축제는 야간형 축제부문으로, 익산문화재 야행은 야간 크리에이트 프로그램 부문으로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국내 지자체 대표 축제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해 서동축제가 야간형 축제부문에서 금상,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제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서동축제는 축제 침체기인 코로나19 시점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야간형 축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동축제를 주관한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다양한 야간형 축제 프로그램을 해마다 새롭게 개발해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 야행은 백제왕궁 후원 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혀 획기적 변화 속에 진행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와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미란)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김제 벽골제 수여거 수문지 발굴조사’현장을 공개했다. 수여거는 벽골제에 존재했던 5기의 수문(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제1 수문이다. 그동안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제방에 위치한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3개 수문의 위치와 구조는 확인했으나 수여거와 유통거는 위치와 구조 등이 최근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서는 김제 벽골제의 제1 수문으로 알려진 수여거의 학술조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했으며, 2020년 시굴조사를 통해 그 위치를 확인했고 금번 발굴조사에서는 수여거 동쪽 일부의 구조와 형태, 축조시기 등을 파악했다. 조사결과 수여거의 구조는 석축도수로와 성토보강층, 진입수로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축도수로의 바닥은 자연석을 반듯하게 다듬어 깔았으며, 석재의 상면은 물이 쉽게 흐르도록 오목하게 치석 되어 있었다. 특징적인 것은 문확석 1매가 확인되고, 이를 경계로 안쪽과 바깥쪽의 축조기법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성토보강층은 석축도수로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쟁 등으로 유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상승으로 경영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실천 사항을 아래와 같이 당부했다. 첫째, 손쉽게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이 가능한 난방기 청소하기 실천이다. 난방기의 분진과 그을음을 제거하면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4%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둘째, 에너지 절감과 작물의 생산성 향상할 수 있는 변온 관리 실천이다. 해뜨기 전에 1~2시간 정도 가온하여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온도로 유지하며,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여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항온 관리 대비 20%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셋째, 자연에너지 활용한 저비용, 효율이 좋은 보온 장치 패키지 활용이다. 태양에너지 축열시스템(이중피복+축열물주머니+소형보온터널)은 가온 없이 내부 온도를 5℃로 유지하고, 볏짚 발효열 이용 지중난방(볏짚500kg, 쌀겨50kg, 효소제1kg/300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9일 공고했다. 금번 공고에서는 출시예정 차량 구매자에 대해 신청 절차를 완화하고, 출고지연확인서 제출 시 청구기한을 연장하는 등 지원대상자 편의를 증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폐차하는 경유차는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포함하여 차종을 불문하고 모두 지원 대상이다. 지원 조건을 충족한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차량 출고 후 보조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김제시는 LPG화물차 보급확대와 신청자 편의도모를 위해 지원사업을 개편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시 예정 차량을 구입하려는 경우 출시 전 대리점과 가계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도 계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인정하며, 차량 출고지연으로 4개월 이내 보조금 청구가 불가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리점의 출고지연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출고 시까지 보조금 지급청구기한이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