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이번 달 1일 사업비 약 17억(국비 10.6억, 시비 6.4억)이 투자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537.755kW의 규모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및 건물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는 일반적으로 평지에 설치되는 PV형 설비뿐만 아니라 건축물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BAPV형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여유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694 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된 전력은 자체 소비되어 전력비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연간 319톤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약 5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응하고,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환경기초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에너지 자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김제초등학교 주변(전통시장사거리~중앙초정문앞사거리, 400m)과 검산초등학교 주변(비사벌사거리~검산주공삼거리, 600m) 통학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은 국비 20%, 시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 가 각각 부담되며 총사업비 51억 원 중 국비 10억 원, 시비 16억 원, 한전 및 통신사 2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김제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통학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금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심각한 재무위기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제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2개소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시 예산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 대하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난 9일 청년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인구 플러스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했다.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은 전입신고 현장접수(검산동행정복지센터 민원팀)와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활동(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루어졌다. 인구시책 중의 하나인 찾아가는 전입창고 운영은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정부24)를 병행한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신입생·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했고, 특히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의 맞춤형 인구정책 지원금으로 최대 140만 원(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 원, 전입장려금 20만 원) 혜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 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 학생들이 김제시에 전입한 것을 환영하고 김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팀별 신규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들만의 아이디어로 차별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낸다. 올해 3월 발대식 및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과 7월 두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여 6개 팀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활동 내용과 팀별로 제안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포터즈 결속력 강화와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제 청년들만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자 바쁜 시간 속에서도 청년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주신 청년공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년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11월 13일부터 사실상 멸실 차량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 됐으나 공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자동차를 조사하여 사실상 멸실 차량을 비과세로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총 109대로 차령 14년을 경과하며 최근 계속해서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책임보험 미가입 기간이 최근 4년 초과된 차량이다. 조사 방법은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공부자료 확인 및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자동차검사, 교통법규 위반 등 최근 4년 이내 운행 이력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 사실상 멸실 등 기 비과세된 차량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운행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과세 전환하여 세원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실상 멸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조사해 실익 없는 고질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방지하고 실체가 없는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101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들 차량의 총체납액은 101백만 원이며 체납액 35백만 원을 징수했다. 김제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수시 영치를 통해 체납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로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9명)이 김제시 전역에서 실시했고,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관외 3회 이상)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이 해당된다. 단속반은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및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 영치활동을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악화로 역대 최대 폭의 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배분되는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교육연극연구회·전북교사극단이 주관한 ‘제19회 전라북도어린이연극제’가 10일 폐막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전북어린이연극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영상으로 대체되다가 올해 다시 공연장 무대 위에서 펼쳐쳤다. 이번 대회는 예심을 거쳐 각 지역에서 선정된 9개교가 3일간 본선 공연을 펼쳤고,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상 및 우수작품 재공연으로 진행됐다. 고창부안초등학교 ‘VRibrary’이 최우수작품상, 산서초등학교 ‘우리들의 가락지’, 삼례중앙초등학교 ‘얼씨구 절씨구 박씨전’ 작품이 창의표현상, 서문초등학교 ‘오이들의 천국’, 술산초등학교 ‘푸른 사자 와니니’, 전주우림초등학교 ‘뿔’ 작품이 극화 협동상, 북면초등학교 ‘해리엇’, 성산초등학교 ‘추억을 그려 드립니다’, 만경초등학교 ‘공감의 이해’ 작품이 순수 예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주우림초등학교 강금선 교사가 최우수지도상을, 직접 연극 대본을 창작한 고창부안초등학교 이승화 교사가 최우수창작상을 수상했다. 참가작들을 살펴보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로 지친 교원의 치유와 학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3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29개교를 선정, ‘학교단위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학교 주도로 계획을 수립 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1순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많은 학교 △2순위 학부모 민원, 학생 위기 사안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학교 △3순위 학교 구성원 간 갈등으로 치유와 교직원간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를 통한 상담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소통 및 이해증진 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결속과 협동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 상처의 현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25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이미 23개교 861명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29개교 1,200여 명의 교사가 학교 차원에서 치유와 회복
[한국기자연대] 제16기 군산시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10일 농업인회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농업인대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문농업인을 목표로 운영되는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마트농업CEO와 온라인마케팅 과정으로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25회 100여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농업 CEO과정은 온실 내 데이터분석에 따른 환경제어를 할 수 있는 경영관리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작물 재배의 적절한 환경조성은 물론,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업인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줬다. 온라인마케팅과정은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마케팅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은 물론 1:1 컨설팅을 통한 현장실습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졸업식은 강임준 군산시장 축사와 김영일 군산시의장, 총동창회장 격려사, 교육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졸업 소감을 나누는 시간과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대학 동창회원들과 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올해 32명의
[한국기자연대] 강임준 군산시장이 10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옥산농협DSC를 방문해 농업인과 매입관계자를 만나 농업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군산시는 지난 7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총 5,656.64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추후 피해벼 매입 수요조사를 실시, 별도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800kg 또는 40kg 단위로 매입하며,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기 때문에 수분관리 철저로 매입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신동진, 해품 두 가지이며, 품종 검정제를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농가가 실제 출하한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의 품종검정 시료 채취 표본 수는 26건이며, 이 중 24건은 출하 농가의 5%를 무작위 추출 후 선정된 대상자고 2건은 지난 ‘18년 이후 품종검정 위반 농가 중 구제된 농가로 필수 시료채취 대상자다. 채취한 시료는 검정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