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평가보고회를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7일‘NEW START, 자원 그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김제 새로보미 축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교육성, 오락성, 심미성, 안전성, 운영능력 등 5개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14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이날 평가위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으며, 재활용품 이용한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연령대별 참여 프로그램 확대 △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주말 운영, △ 축제공간 확대를 통한 원활한 관람객 이동 유도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한국기자연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비전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각종 특례가 담긴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본격적인 국회 심사단계에 접어들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돼 국회 심사가 시작됐으며, 이날 법률안 111건 중 한병도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14번째, 정운천 의원 발의안은 15번째로 각각 상정됐다는 것이다. 지난 8월에 발의된 전부개정법률안은 수개월의 준비 과정과 산고 끝에 부처 협의가 마무리돼, 지난 11월 6일 주무 부처인 행안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로 제출됐다. 제출된 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 상정을 시작으로, 공청회 개최, 법안 1소위 심사 및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로 전달되며, 법사위 법안심사가 이루어진 후 최종적으로 본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처럼 최종 법안 개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행안위를 통과해야 하고, 순탄한 행안위 법안심사 통과를 위해서는 여·야당의 간사 의원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
[한국기자연대] 전춘성 진안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국회 단계 정부예산안 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 날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원택, 양경숙, 김수흥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호영, 윤준병, 소병훈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사업과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전 군수는 지난 7일에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진안군 발전을 위한 국가사업들이 국회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적극적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회단계 주요 건의사업은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사업(100억) △은천지구 배수개선사업(80억) △성수지구 배수개선사업(54억) 등이다.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사업은 산림면적이 군 전체면적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지역별로 균등하고 체계적인 등산·트레킹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은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한국기자연대]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부, 16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교류 한마당’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의 상호 공유와 논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생태교육과 문화교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10개교의 ‘탄소중립 중점학교 성과공유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연미술과 함께하는 학교환경교육’, ‘환경도서 저자와의 대화’, ‘팝업북 만들기 체험’, ‘도전 골든벨’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교사·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n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9일 광주광역시 남구청 7979센터 회원 45명이 금산면 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기동대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김제시의 복지기동대 운영 상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시찰의사를 통보하여 김제시에서 각 읍면동 복지기동대 특화사업과 활동사례를 참가자들에게 발표했으며, 봉사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진행 후 금산면 인근의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번 광주광역시 벤치마킹단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돌아가서 7979봉사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7979센터와 김제시 복지기동대의 상생 발전의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며, “타 지역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만큼 복지기동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와 (사)김제시소상공인협회는 9일 제8회 김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단합과 권익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제지역 업종별·상권별 회장단과 소상공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과 공무원 등 25명에게 표창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김제시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소상공인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소상공인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시설개선, 임차료지원, 이차보전 등의 9개 사업에 39억 원의 예산을 편성·추진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정성주 김제시장이 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 시장은 자매·우호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은평구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이내로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제시 답례품은 총 40개 품목으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8일 2025~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사업담당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수립과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서는 정부 정책과 부합된 사업, 인구·기후 등 환경변화 선제대응 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고부가가치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3480억 원 규모의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소각시설 설치(20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박동·내칠,상두 3개소) 정비사업(470억원) ▲기능성 펫푸드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150억원) ▲내장호 에코리움 전망대 조성사업(100억원) ▲말고개 숲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100억원) ▲서남권 광역 반려동물 장묘시설 신축(75억원) ▲정읍시 시민문화관 건립(64.46억원) ▲감곡면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60.61억원) 등 이다. 시는 전북도·중앙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대학 수료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읍단풍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수료자 시상식에서는 허석영(덕천면), 변찬혁(연지동)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최종배(구룡동), 임현자(농소동), 조병용(입암면) 씨가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단풍미인대학은 단감반, 사과반, 청년벤처농업인반 3개 과정으로 편성·운영됐다. 특히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5~16회 이론수업과 농가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9개월간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모든 수료생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 교육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앞으로 정읍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단풍미인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장기 교육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통해 건강하고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최근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예방과 방지를 위한 교육을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 예방 강사인 홍미선 대표가‘공감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사건 발생 시 고위직 역할 이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스토킹 범죄의 정의, 협력체계 구축, 2차 피해 방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심 민 군수는“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감수성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