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과 서울특별시 중구가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1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단체장 인사말씀, 기념품 교환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민간단체 교류활동 적극 권장 및 육성, 행정시책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상부상조 함으로써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김길성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은 부안누에타운 등 관내를 돌아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와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부안군은 서울특별시 중구와 공통의 비전을 통해 미래 100년을 위한 영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는 ‘장수읍 지역수요맞춤형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우선공급 101세대(중소기업근로자 50, 신혼부부 21 등), 일반공급 19세대로 총 120세대다. 신청은 이번 달 13일부터 15일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15일 13시부터 16시까지 장수 북동주공아파트 마을회관에서 현장 신청도 진행한다. 유형별 입주 자격, 임대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와 장수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공급은 2008년 ‘장수 북동주공아파트’ 378세대 이후 15년만으로, 군은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장수군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계면 마을정비형 140세대’, ‘계남면 고령자복지주택 80세대’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한국기자연대]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가 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3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행사는 새마을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오균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다짐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단결되고 협심하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항상 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고창군의 미래가 밝다”며 “고창군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고추장과 반찬, 김장김치나눔, 어르신 효사랑 운동 실천 등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미래 성장동력인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여·야의원 등 핵심 인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을 방문해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시 중점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등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이개호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용호, 신동근, 진성준, 이원택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호영 의원, 익산시 지역구 의원인 김수흥, 한병도 의원 등 여·야를 넘나들며 핵심 인사들을 만나 국회 심의 단계에서 시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한국기자연대]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8일 익산시청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종삼 전북은행 익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삼 익산센터장은 “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이‘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기탁한 보건위생용품 세트는 위생용품 3종, 물티슈, 희망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진안군민'평화 콘서트'’가 지난 7일 진안성당에서 진안군 4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MC 최정은의 소개로 시작된 평화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원행큰스님·진안군 기독교 연합회장 신암교회 송희주 목사·원불교 서경은 교무·천주교 전국교구 진안성당 마태오 신부의 인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각계 종교 대표와의 논의를 통해 열리게 된 이번 공연은 각 종교를 대표한 공연자의 무대와 국악·재즈밴드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은 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보컬, 소프라노, 베이스 공연 및 국악밴드 소리愛, 재즈밴드 앙상블 코코펠리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함께한 모든 종교 지도자와 군민이 일어나 손을 잡고 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서로 다른 종교가 노래로 하나가 돼 하모니를 이루는 장관이 연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대 종교 대표자분들 덕분에 종교를 떠나 음악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종교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니어클럽은 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및 김제시의회 의원들, 고형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장, 홍소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장, 김제시니어클럽 운영위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일하는 100세 활기찬 노후! 시니어클럽이 있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 하에 1부 개막행사와 2부 어울림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막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성악공연, 개회식이 진행됐고,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교월동 에어로빅팀, 사업단별 참여자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가수들의 축하공연, 품바 각설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참석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김제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지원팀과 구급차 배치, 김제소방서의 안전요원 지원으로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문화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여행은 물론 외출도 자제하며
[한국기자연대]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8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와‘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과 함께 회원들은 1박 2일 동안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발효테마파크를 비롯해 단풍으로 아름다운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농촌사랑 동행순창’은 1사 1촌의 진부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발굴한 1사 1촌 운동의 대체 명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는 순창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군은 투어와 워크숍 등 행사를 지원하는 등 농촌사랑 동행순창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진형 회장은“이번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협력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도농교류의 표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와의 이번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이 일회성 행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8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남양건설(주) 마찬호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건설업에 첫발을 내디딘 마찬호 부회장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남양건설(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하여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침과 동시에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찬호 부회장은 “올해 1월 순창 최초로 남양휴튼 아파트가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하게 되어 순창과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아파트 분양수익의 일부를 순창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을 고향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마찬호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의 대표 공연장인 향토회관이 개관 27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1997년에 개관한 순창 향토회관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119㎡ 규모의 무대와 영사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순창의 중추적인 공공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무대 시설과 음향시설, 건축설비 등의 노후화로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공연장 관련 시설의 노후화로 공연, 관람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3일까지 제안공모 방식으로 설계자를 모집하고 리모델링 설계 완료 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리모델링 내용은 객석 교체, 무대 보수, 음향, 공조설비 등이 해당되며, 이번 공사를 통해 각종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에 최적화된 무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공연장 리모델링이라는 특수성으로 무대와 객석의 배치 등 설계 진행 과정에서 결정·반영해야 할 상황이 많으므로 우수한 설계자를 선정할 수 있는‘제안공모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공모에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