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7일 의장실에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 오는 12월 31일부터 바이오가스법이 시행됨에 2025년까지 생산목표제를 도입이 의무화 되어, 하수찌꺼기, 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을 일정비율로 바이오가스화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지난 10월 ‘완주군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용역과 관련해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서일환 교수), 농업축산과,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련부서가 함께 용역의 방향과 주요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과업의 주요내용은 ▲관내 유기성 폐자원 발생 현황 및 중장기 발생예상량 분석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에 따른 자원별 적정 처리 필요량 추이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에 따른 국가예산 발굴 및 공모 대응 전략 수립 ▲시설 의무 설치에 따른 민원 설명 및 대응 전략 수립 등이다. 유이수 위원장은 “바이오가스법 시행과 함께 가축분뇨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는 7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34년간 나눔과 배려를 통해 국민대통합에 앞장서 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에 대한 격려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 다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김제시협의회 25여 명이 참가하여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념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김제시협의회장은 “오늘 대회 참가를 계기로 더욱 지역 화합과 다양한 상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진정한 국민대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변함없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영호남 상호교류에 힘써주고 계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민의 진정한 대통합을 위한 김제시협의회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4~5회 성산 징게장터를 개최한다. 특히 11월 11일에는 동헌 주차장에서 김제시의 역사 놀이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도 같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징게’는 김제 지명의 사투리이며, 징게장터에서는 마을카페,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하고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등이 공연하는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한궁·가죽공예·페이스페인팅·어린이를 위한 코스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역사문화축제는 김제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인 동헌과 내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성산의 고유놀이와 각종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쌀봉투 만들기, 튀밥 체험 등 쌀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동헌 보물찾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미션완료시 소정의 선물이 주어지고, 김제시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고 느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4~5회 징게장터와 2회 역사문화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성산지구는 김제시의 역
[한국기자연대]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7일 오전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계속)과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 3단계(신규),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신규), △안성면 예술인마을 및 궁대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 추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이원택 국회의원(예산결산위원)과 조수진 국회의원(예산결산위원), 서삼석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별 필요 국비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기관 / 2023~2027, 총사업비 480억 원, 시행기관_문화체육관광부)’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비로 10억 원을 ‘24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는 대통령 전북 공약사업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 태권도 위상 강화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추진 돼야 한다며 지원 요청에 무게를 실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1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
[한국기자연대] 정부(행정안전부)는 31일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2024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자치단체의 세입 여건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정이 열악한 지역에 더 두텁게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기후 위기 등 미래 구조 변화에 기민한 대응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뒀다. 행안부는 인접 지역 간 공동·협력 사업도 부정적 외부 효과가 큰 님비 시설(장사, 폐기물·하수처리 시설)이 소재한 자치단체에 더 많은 재원이 지원되도록 개선한다. 자치단체가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재정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도록 지방보조금 절감 노력에 대한 혜택(인센티브) 및 불이익(페널티) 반영 비율을 2배 상향한다. 특히 남원시는 최근 님비시설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냄으로써 교부세 추가 확보 방안을 건의하고자 한다. 그동안 임실군· 순창군은 고령인구 확대로 화장 수요는 많아지는데, 화장시설이 없어 인근 지역에 고비용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주민들은 여러해 동안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군에서는 설치비 100억이 넘는 화장시설을 설치
[한국기자연대]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금번 삭감된 새만금 SOC 사업의 경우 정부의 계획을 신뢰하고 대규모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새만금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만금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신항만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불가피해 예산 낭비로 이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미성로~산북중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새만금 SOC 예산과 주요 사업 예산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올해는 새만금SOC 예산, R&D예산 삭감 등 국가예산 확보에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을 받아 사상 최대 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C등급을 받아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을 배분받았으나, 이번에는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에 지정되어 최하위 등급보다 무려 48억원이 많은 1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10만 유치를 위하여 전라북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시군 간 연계·상생협력이 가능한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과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및 광한루원·함파우아트밸리 연결 아트브릿지 조성, 전라북도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지리산 워케이션 조성 등 6개 사업을 기금사업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 계획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사업을 통한 주거시설 78호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생활 거점 조성으로 지역 내 정주환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2024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국비 9억7천만원 예산을 확보하며 성수면 좌산리에 하수관로 설치로 섬진강 상류 수질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2000만원(국비 9억7천, 지방비 6억5천)을 투입해 하수관로 신설L=1.4km, 처리장 증설 20㎥/일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성수면 좌산리 평지마을과 상촌마을 2개 마을 주민 100여명이 하수처리구역 확대의 수혜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신청했으나 미반영된 이후 진안군 수질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담당 직원들이 올해 초부터 전라북도와 환경부, 기재부 등을 방문해 하수도 설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설득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결과를 얻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진안군은 2024년도에 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확충(1건) 11억, 하수관로 정비(5건) 51억, 마을하수도 설치(6건) 20억,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3건) 92억, 진안군 자체사업비 36억 등과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지난 9월부터 관내 2세~6세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아동행복수당’을 11월부터 7세~17세까지 확대한다고 전격 결정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2세~6세 유아기 아동에게만 매월 10만원씩 지급 하고 있던‘순창군 아동행복수당’을 학교에 다니는 7세~17세 학생(아동)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11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행복수당 지급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군민들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순창형 복지사업이다. 최영일 군수는 연초부터 2세~17세 모든 아동에게 매월 40만원 지급을 목표로 아동행복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현재 정부(보건복지부)의 선별적 복지 방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지난 9월부터 관내 2세~6세 481명의 유아기 아동에게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데 그쳐야만 했다. 하지만, 군은 이후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2차로 7세~17세 학교에 다니는 아동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지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끌어 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