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내가 진짜 고수다! 바둑대회’가 12월 18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동부노인복지관 홍보 및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복지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둑대회 참가자는 16명이 접수했으며, 경기 심판을 초빙해 공정하게 심사하여 우승자 1~3등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지급했다. 한 참가자는 “하루하루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복지관이 문을 열면서 자주 이용하게 됐다”며 “오늘처럼 바둑대회도 참가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어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 앞으로도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향유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함은 물론,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15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변산 로타리클럽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는 부안 변산 로타리클럽이 매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지지망 형성 및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촉진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기념식 및 저녁 만찬,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려웠던 이국 생활을 위로하고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고 한국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사회로부터의 지지와 배려에 한결같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큰 위안과 함께 낯선 한국에서의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한국기자연대] 고창문화도시센터가 12월15일부터 12월21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고창·장성 예총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고창·장성 지부 작가들의 공예, 도자 서각,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에서는 공예, 도자 서각, 서양화, 서예, 조각 사진 분야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작품 전시에 참여했고, 장성지부에서는 서각,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분야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술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시대의 정신과 분위기를 반영함은 물론 삶의 향기를 더해준다. 이런 점에서 고창·장성 예술인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고창·장성 예술인들의 교류가 지역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1.18.)에 앞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목표인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선도 모델로 유명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올해 초부터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며, 진흥원과 재단이 메디바이오분야 기업의 공공 기반 기술 고도화 및 스타트업 육성에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상태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전북의 풍부한 생명 자원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전북도와 혁신기관인 재단과 진흥원이 새로운 사업 발굴 등에 함께 공동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재단, 진흥원은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글로벌 선도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기획 및 공동연구 추진 ▲국책사업 및 공동 R&D 과제 발굴 추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지사는 15일 국가예산 워룸회의를 겸한 간부회의를 갖고,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주말이 기재부 증액심사의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실국에 주말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끈기있게 기재부와 국회 설득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전북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 유치 성공, 내년도 본예산 확정,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주요한 성과를 거둔 직원과 전 청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성과가 도민의 기세를 살리고 자신감을 얻어 다시 전북을 전진하게 만든 계기가 됐음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대계의 사자성어에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는 각오가 담겨 있다. 또한 김 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
[한국기자연대] 전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맞춤형 치안행정 및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완주경찰서 유해두 경감, 군산경찰서 고세영 경감, 익산경찰서 이명용 경감, 김제경찰서 왕화용 경감, 전북경찰청 강종애 경위, 자치경찰위원회 소혜진 경위 등 모두 6명이다. 유해두 경감은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5일, 시장실에서 미래병원과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미래병원이 최종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김제시와 미래병원은 협약으로 정신질환자 발견, 등록 및 전문기관 연계, 정신건강 상담·교육과 인식개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인력과 경험으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과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권혁일 미래병원 원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김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표명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장계면 장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계 르네상스-Red Food로 다시 피어나는 장계’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계면 장계리 일원 27만 5690㎡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RedFood 특화거점 조성, 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 RedFood의 고장 장계 만들기 3개 단위 사업과 6개 세부 사업 계획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레드푸드 지역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레드푸드 복합 Biz센터 조성 △레드푸드 어울림관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편의를 위한 △레드푸드 만나러 가는 길 정비 △복합 주차마당 조성 △재해 안심 장계 만들기 △레드푸드 주민 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성과관리 사업 등이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컨설팅, 전북도 등과의 수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3개소(남원, 장수, 군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0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2개소(남원,정읍)에 국비 8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도시재생 공모에 총 5개소 국비 396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과 장수는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공모에, 군산은 고령자 문화·복지시설을 구축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남원은 향교동에 전통문화 자산인 옻칠공예와 목공예 등 관련 인적자원과 특화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새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138)을 투자해 향교동 일원(175천㎡)에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조성과 골목길 및 생활가로 정비와 노후주택 및 노후상가 등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에는 4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과 융복합 목공예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해 목공예 교육·체험·창업지원 등의 프로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목공예 특화 창업 지원을 위해 목공예창업지원센터, 목재문화 체험카페, 전시·판매실, 목공예 창업지원스튜디오 등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