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통해 2025 아시아컵 하키대회와 독일 국외 훈련을 대비했다. 대표팀은 훈련 전날 소집을 완료하고, 18일 오전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김 시장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고,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임원 7명과 선수 20명 등 총 27명이 참가했으며, 중국 광둥성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치러져 실전 감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국제 규격을 갖춘 최적의 하키 훈련장으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를 유치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7월 22일 시작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16일 최승환 제천시부시장 주재로 시청 유관부서,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2025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사전 안전점검 회의”를 통해 대회기간 예상되는 폭염·폭우 등 기상재해에 따른 대책과 경기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 회의를 했고, 21일 제천시와 제천소방서·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대행사(STN미디어)가 합동으로 경기장 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회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대회 운영 전반과 시설 등 안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작은 부분 하나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진행됐다. 현장 점검을 마치며 김창규 시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빈틈 하나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전하며,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차를 바탕으로 올해 재지정을 노리며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대 목표 아래 14개 부서에서 총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 추진 역량 강화와 민관협력 체계 고도화에 집중,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 군민참여단 활성화로 민관협력 기반 확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가 눈에 띈다. 제3기 군민참여단은 상반기 동안 교육, 유해환경 등 점검, 캠페인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여성친화정책 현장의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가속화 군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4년째 양성평등대학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오피니언 리더 심화반을 완료했다. △ 여성친화기업 지정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제공과 자녀돌봄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여성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폐비닐 재활용 전문기업인 그린폴리텍㈜과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약 360톤의 폐비닐을 그린폴리텍㈜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00만원의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비닐은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했으나, 경제성 부족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소각업체에 전량 유상처리해 군의 예산 부담이 지속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폐비닐 처리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그린폴리텍㈜는 홍성군의 폐비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하수도 파이프(PE 충진벽관), 열분해유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은 군의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폐기물 관리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인 주요 기관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복구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7일에만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267.5㎜가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집중되며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호우로 사망자 2명, 일시 대피자 41명 발생에 이어, 공공시설 292건, 사유 시설 417건 등 709건의 재산 피해와 3,421㏊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시민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시는 협의회 회의 개최를 통해 수도, 전기, 통신, 인터넷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의 조속한 복구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여기 모이신 관내
[한국기자연대] 보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첫날인 2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일 도우미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및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이 군민 여러분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군내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또한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은군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은 약 67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역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부의 지역 경제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주민들의 가계 가처분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이재민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대책 보고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복구 대응, 이재민 지원방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말 동안 방문한 수해복구 현장을 언급하며 “염치 곡교리 마을회관에 대피한 이재민 중에는 위험한 상황에서 몸만 빠져나와 3일간 같은 옷만 입고 생활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분들에게는 단순 매뉴얼을 넘어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옷, 생필품, 생활 공간 등 보다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또한 “이재민 대부분이 낙담하고 분노하고 있다. 세심한 행정적 배려가 그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된다”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복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오 시장은 “재난은 ‘선조치, 후정산’이 원칙이다. 대통령도 강조했듯 대응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
[한국기자연대] 21일 옥천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맨홀, 물탱크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위험이 높아져 관련 부서의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도급사업장 포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지혜 차장(전문강사)이 진행했으며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작업 요령을 비롯해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비상연락 체계 운영, 구조 및 응급조치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황화수소·일산화탄소·산소결핍 등으로 인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중대 재해이기 때문에 심폐소생술과 공기호흡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을 병행,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재해자 2명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재해로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해당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제9대 태안군의회는 7월 21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군정 전반의 흐름을 중간 점검하고, 군의 사업들이 군민의 뜻을 잘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28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총 8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4건으로, △태안군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태안군 청소년 중독 예방 조례안(김기두 의원), △태안군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김영인 의원), △태안군 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선의 의원)과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4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방침이다. 전재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현장을 지킨 공직자
[한국기자연대] 태안군의회가 올해로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제9대 의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왔다. 군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120건과 결의문 및 건의문 40건의 결실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변화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간담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재옥 의장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 의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의 시간이 가능했다”며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보다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 조용히 묵묵히 의정의 길을 걸어온 3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남은 임기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회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