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가 올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도서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도서관을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도서관 운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수상한 도서관은 모두 52곳이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올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공공도서관 역할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서관 중 유일하게 전국미디어센터협회에 가입해 소통 능력을 갖춘 전문 사서를 양성하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여러 기관과의 상생 협력 모델 개발 등에 힘썼다. 2015년 개관한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도서문화 발전에 앞장선 공공도서관이다. 교육, 교양, 여가, 취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문화·정서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해왔다. 은평구 도서관 수상실적은 2020년 대통령상 구립증산정보도서관, 2021년 대통령상 은평구립도서관, 장관상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구립상림도서관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독서 문화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집중적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0월 1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대토론회 ‘2022 모두의 금천’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민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장으로, 주민 200여 명이 모여 ‘금천구 민선8기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을 의제로 소규모 원탁토론 및 전체 토론을 진행했다. 금천구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 8기에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구민이 모인 곳이 금천구청’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이 IT기술 지식과 활용능력을 겨루는 ‘2022 서초 스마트시니어 경진대회’를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IT기술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로 ‘스마트테이블-터치의 제왕’행사를 선을 보였다. 스마트 테이블은 기억력과 문제해결능력 트레이닝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복지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기이다. 보드게임형식으로 이용방법이 쉽고 재미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게임종목은 총알막기, 같은 그림 찾기, 조각그림 맞추기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앞 로비에는 AR스포츠시스템, 스마트 근력강화 시스템(스마트 워킹, 스윙핏 댄싱) 체험 기기를 배치했고 어르신들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날 14일에는 TV프로그램 ‘1대 100’과 ‘장학퀴즈’ 형식으로 총 1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라이브 퀴즈쇼’가 열린다. 또한 증강현실(AR) 포토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등을 해볼 수 있는 ‘최신 IT트렌드 체
[한국기자연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의무사항 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환경자원센터의 음식물폐기물과 재활용폐기물의 처리공정에 대해 간단한 보고를 받고 현장 근로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구청장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 한다.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 조치 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주민숙원사업으로 주민의 요청이 있었던 서울고등학교 정류소에 승차대를 포함한 대중교통 편의시설물을 설치했다. 해당 정류소는 서울고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요도 굉장히 많았던 곳이나, 승차대가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서울고등학교 정류소(22-149)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편의시설물인 승차대, 냉‧온열의자,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완비된 정류소로,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가 설치됐고,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승차대 왼편에 바람막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냉‧온열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도 설치하여 폭염과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기존에 독립형으로 설치된 BIT는 승차대에 일체형으로 부착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서울고등학교 정류소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여기 정류소는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눈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보였는데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된 것 같다. 예전에는 의자도 없어서 버스 기다릴 때면 다리가 아팠는데,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한국기자연대] 송파구는 관내 노후화된 용마어린이공원(마천동 45)을 새 단장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용마어린이공원’은 인근 어린이들의 놀이 수요가 높은 반면, 놀이기구 등 시설의 노후도가 심하여 재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이용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 지난 4월부터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놀이기구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정비했다. 새롭게 개장하는 용마어린이공원은 민간투자 3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단조롭고 낙후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최신 놀이 트랜드의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운영협의체’를 운영하여 디자인, 설계, 시공 등의 과정에 아이들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고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원숭이 저울시소, 부엉이 가족그네, 미어캣형제 나무기둥오르기 등 놀이시설은 인근 초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아동디자인단이 직접 디자인하여 아이들의
[한국기자연대] 양천구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라 실시된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수상해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는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116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7개의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서울시가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의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한 결과, 양천구는 평가대상인 정량지표 45개 중 40개의 목표를 달성(88.9%)해 재정 인센티브 3,3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대비 8% 향상된 목표 달성률을 보여 진일보한 성과를 이룩했다. 구는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등 다양한 분야의 지표에서 골고루 강세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그동안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부구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민선8기 100일을 기념해 구의 도시발전 청사진을 소개하고 언론인들과 소통하고자 12일 구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언론사와 중앙언론 기자 23명이 참석해 김 구청장과 광진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공식적인 기자 간담회인 만큼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오랜만에 한데 모인 언론인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의 미소를 지었다. 기자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눈 후 김경호 구청장은 ‘민선8기 100일간의 변화’를 주제로 광진구의 달라진 모습과 미래 목표를 설명했다. 민선8기 광진구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핵심 비전으로 삼아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운 구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는 김 구청장은 지난 100일간 소통으로 이뤄낸 광진구의 변화를 소개했다. 민선8기 1호 결재인 ‘광진발전소통위원회’부터 ‘구청장 직통전화 운영’, ‘구청장과의 만남’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저장강박 쓰레기집, 주차문화 개선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김 구청장은 “소통 없는 계획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라며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민선8기 100일을 기념해 구의 도시발전 청사진을 소개하고 언론인들과 소통하고자 12일 구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언론사와 중앙언론 기자 23명이 참석해 김 구청장과 광진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공식적인 기자 간담회인 만큼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오랜만에 한데 모인 언론인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의 미소를 지었다. 기자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눈 후 김경호 구청장은 ‘민선8기 100일간의 변화’를 주제로 광진구의 달라진 모습과 미래 목표를 설명했다. 민선8기 광진구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핵심 비전으로 삼아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운 구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는 김 구청장은 지난 100일간 소통으로 이뤄낸 광진구의 변화를 소개했다. 민선8기 1호 결재인 ‘광진발전소통위원회’부터 ‘구청장 직통전화 운영’, ‘구청장과의 만남’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저장강박 쓰레기집, 주차문화 개선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김 구청장은 “소통 없는 계획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라며
[한국기자연대] 도시계획, 건축, 디자인, 정책, 행정, 교통 등 전문가가 미래행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동대문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50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콘텐츠를 꾸리는 데 자문단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연륜, 식견을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하면 동대문구 발전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1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의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포문을 열었다. 민간전문가 14명 및 동대문구 각 국장 6명 등 22명으로 출범한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급격한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대문구를 스마트한 미래행복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은 서울시립대 남진 교수와 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이끌고, 이성 前구로구청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등이 고문을 맡았다. 부위원장은 박희수 前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외부위원에는 이충우 前국회의원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