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가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사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는 그간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경우, 별도의 확인과정 없이 폐기물관리법상 폐기처리 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의 인도적 장례절차를 지원해 동물장례문화를 활성화하고 동물생명존중을 실현하고자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기 및 장례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사업추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 플랫폼인 ㈜펫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로드킬 동물 사체 주인 찾아주기 △동물 사체의 인도적 장례처리 △서초구민 대상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 등이다. 먼저 구는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 발견 시 내장형 인식칩을 리더기로 스캔해 동물등록 확인 후, 주인을 찾아준다. 이후 구는 주인에게 사망신고 안내 및 사체 인수의사를 확인한다. 주인이 원할 경우, 구는 사체 인계 및 협약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업체는 주인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장례절차를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16일 저녁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돌봄주체 대상 마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올바른 자녀교육 해법’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욱 좋은 돌봄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16일 오후 구청 시청각실에서 ‘2023년 마포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마포구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포형어린이집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이 주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될 마포형어린이집 사업이 민간보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의 주요 정책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2기 강서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구는 16일(금) 오후 5시 구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2기 강서 SNS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제2기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로 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각종 행사 등 구민생활과 관련 있는 생생한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는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SNS 홍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강서구의 홍보단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관련 정보,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변신하고 있는 마곡 문화의 거리 소식, 강서구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구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6일 1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기 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에게 위촉장(대통령 위촉, 임기2년)을 수여했다. 신임 박광국 민간위원장은 美 조지아 주립대학 행정학 박사 출신의 행정학 및 정책평가 분야 전문가로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행정학회장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제1기 정부업무평가위원을 역임하면서 정부내 기관평가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바 있어, 정부업무평가에 대한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간위원장과 함께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일반행정, 경제, 사회, 과학기술, 외교ㆍ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인이 선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수용성으로, 평가결과에 대해 국민들과 각 기관이 수긍할 수 있도록 정부업무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코로나 19 및 세계적 인플레이션 등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한국기자연대] 행정안전부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했다. 태풍 ‘난마돌’은 9.16일 09시 기준 중심기압 955hPa,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고, 시속 12km 속도로 오키나와 동남쪽 860km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으며, 19일 규슈를 거쳐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30~80mm의 많은 비(많은 곳 120mm)와 최대 순간풍속 20~30m/s 강풍이 예상되고, 이 지역은 지난주에 내습한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이기 때문에 재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의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난마돌’이 발생해 우려가 크다면서, 태풍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태풍 피해 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투입해 태풍 영향 전에 응급 복구를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관계기관 대책 회의에서 다음 사항에 대해 중점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오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이란 다른 제도나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여 필요한 사항을 직접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으로, 비행, 일탈의 위험이 있어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월평균 소득 금액이 조건에 충족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생활 또는 건강 지원은 중위소득이 65% 이하, 학업이나 자립, 상담, 법률이나 활동 지원은 중위소득이 72% 이하여야 한다. 지원은 생활(의식주 등 기초생계비와 숙식), 건강(건강검진, 처치, 치료), 학업(수업료, 교과서대, 검정고시 학원비), 자립(기술훈련, 진로상담, 직업체험 비용), 상담(본인, 가족의 상담비, 심리검사비), 법률(소송비용, 법률상담비용), 활동(수련, 문화, 특기 활동비), 기타(흉터교정, 교복 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선정자에게 가장 긴급한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6일(금)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김 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적성검사, 학과별 특성, 직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이들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구청이 함께 운영하는 제9회 온라인 드림JOB ’마이 JOB웨이‘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23년도 2월까지 6개월간 지역 내 22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도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도봉구지부는 2022년 9월 15일 도봉구청 북문 앞에서 ‘2022년 노사협의회 성공 기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봉구지부는 노사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각종 직원복지 예산 증액과 시설개선 그리고 휴게실 설치 등 20여 건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사협의회 제4차 실무협의회는 9월 16일 실시될 예정이다. 커피차 행사에는 이벤트에 참여한 1,300여 도봉구청 조합원을 비롯하여 오언석 도봉구청장, 강신만 구의회 의장 등이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그리고 수해 예방과 복구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2022년 노사협의회에 임했다. 직원복지와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지부 김태환 지부장은 “도봉구지부 1,300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노사협의안을 제시했으며, 오언석 구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조합원의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데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과 신뢰받는 공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사업 일환으로 9월과 10월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소형 가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낡고 오래된 가전제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스누출,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해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속하는 주민 약 370명이다. 한국의학연구소 및 코리안리재보험의 후원금 5000만 원을 활용해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소형 가전제품 중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를 교체해줄 예정이다. 수혜자는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하며, 물품 배송과 방문 설치는 10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1월과 12월에는 한국의학연구소와 코리안리재보험 후원금 10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겨울 혹한기 예방물품과 질병 예방키트를 제공한다. 최근 1년 내 복지급여 대상자 위주로 100명을 선정하고 극세사 차렵이불, 실내용 덧신, 코로나 방역물품으로 세심히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간 후원금을 기탁 받아 지난 2020년에는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