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2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에 돼지고기 1,100㎏(1,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창섭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 주는 대표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공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봉사활동의 부담이 큰 시기임에도 선뜻 지원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반찬지원사업의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화현면 운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화현면 및 일동면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악산 개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만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창의적인 관광시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운악산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이번 용역으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과제를 추진해 다양한 개발방안 발굴해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운악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이 오는 8월 4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제39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홍천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 홍천군이 된 날이다. 경축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식, 명예군민증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어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한 야외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통해 3년 만에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수는 “제39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에서는 홍천군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정희섭씨, 체육진흥부문 김태완씨, 사회봉사부문 박홍숙씨, 지역개발부문 강은수씨, 효행부문 김올가알렉산드라씨 등 5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정대이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지원과장에게 명예군민
[한국기자연대] UN 해비타트(UN HABITAT) 한국위원회는 지난 28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1978년 설립된 UN 해비타트는 ‘더 나은 도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각 나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UN 산하 기구다.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의 위원회로, 지난 2019년 6월에 본부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1월 공식 출범했다. 청년과 도시재생을 위해 양질의 교육·일자리, 경제성장,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후변화와 대응, 사회기반시설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토교통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 나은 도시의 미래(For a better Urban Future)’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도시(Cities for All)’를 목표로 국제컨퍼런스 및 분과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월 25일 ~ 7월 28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 65명을 대상으로 비합숙형 여름캠프 “놀면 뭐하니”를 진행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음악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하는 엘 시스테마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상호학습과 협력을 더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비합숙 여름캠프에서는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도하에 9명의 파트별 전문 교육 강사를 통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파트의 집중 교육과 청송 유네스코지질공원 지오스쿨, 두뇌팡팡 보드게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박 4일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린 "향상 음악회"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청송, 자연을 노래하다”, “캐논 바레이션” 등을 연주하며 지난 4월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27일 ㈜윤씨엔씨종합건설(대표 정재헌)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정재헌 ㈜윤씨엔씨종합건설 대표, 정재헌, 새마을직공회장 오수영이 참석했다. 정재헌 대표는“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힘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기업 관계자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웃을 아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행복한 훈훈함이 양주시에 퍼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공공일자리 야외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조끼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얼음조끼는 우산수리분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틈틈이 제작한 것으로 기성조끼에 주머니를 추가 재봉하였고 버려지는 폐아이스팩을 수거, 소독하여 사용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 효과까지 더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양묘장과 자원순환센터 등 외부에서 작업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에게 얼음조끼와 더불어 생수·팔토시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부천시는 작년 여름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등 외부작업장 근로자 400여 명에게 얼음조끼를 배부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얼음조끼 배부는 장마가 끝나고 30℃를 웃도는 무더위 시기에 적절한 조치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예락’은 공예를 사랑하는 심곡본동 주민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문화소외지역인 심곡본동에서 다문화가정에게 건강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이웃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예락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자수와 뜨개질 기초교육, 캔들, 액자 제작으로 구성됐다. 지역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주제의 공예 교육으로 수강 신청 열기가 한여름을 대변하듯 뜨거웠다. 현재는 10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은 프랑스 자수 수업을 진행해 심곡본동 문화대장간(공방)에 삼삼오오 모여 바느질을 배웠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따라온 실이 모양을 채우면서 이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 완성되어 갔다. 향후 11월에 개최되는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완성은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에 달렸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별빛공방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메이커 활동 체험을 제공하는 8월 테마 메이커 프로그램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별빛공방은 옥길동에 신규 개관한 별빛마루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로 의류 프린터, 원두 로스터, 자수기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문 장비를 활용한 상설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8월 테마 메이커 프로그램은 별빛공방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사진을 편집하여 T셔츠에 인쇄하거나 커피 생두를 로스팅하는 등 총 6종의 메이커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별빛공방 프로그램은 회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그리고 오후 4시 일일 총 3회 개설된다. 상설 예약제로 운영되는 테마 메이커 프로그램을 수강한 이용자는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개인물품이나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 장비 교육반’ 신청이 가능하다.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체험활동 지원으로 여름방학 동안 자유시간이 늘어난 메이커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천 내 가족 메이커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청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9일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등 도내 19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친환경 분야 기술 보급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국내 쌀 품종 확대를 위해 경기도 특화 벼 신품종 ‘경기14호’, ‘꿈마지’ 등을 재배 중인 현장을 찾아가 생육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팥 등 밭작물 생산 확대 기술 보급 현장과 밀 대체용 가루용 쌀 ‘바로미2’ 시범포 현장을 방문해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적정 생산 대응 방안, 향후 기술 지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 확대를 위한 자율 채종포(採種圃, 종자 채취 목적 밭) 운영 확대, 재배 품종 전환 시 조기 정착 등에 농기원과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특화 밭작물 품목별 재배 기술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한 3저3고운동(3저(低)-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줄이기, 생산비 줄이기, 3고(高)-밥맛 좋은 품종 재배하기,완전미 비율 높이기,쌀 소비 늘리기) 실천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