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 화성 소재 와우고등학교(교장 고기윤)은 4월 14일 체육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와우고등학교는 올해 3월 봉담지역에 개교한 신설학교로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정광윤 교육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체육 교사 출신으로 학교체육 관련 진로 도서를 저술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쌓아온 자신의 체육 분야 전문 역량과 경험을 학생들과 대면 만남을 통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00 1학년 학생은 “체육 교사가 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교육장님을 직접 뵙고 고민을 나눠보니 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이 명확해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기윤 와우고등학교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와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해 신설학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도록 전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한국기자연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은 17일, 18일 양일간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정광윤 교육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교육지원센터장 및 오산 관내 학교 관리자 85명이 참석해 ‘2023 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대상 코딩·AI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함께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 주체별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코딩·AI 미래교육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역량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역량교육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선생들의 이해도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인 AI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해 나가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오는 시립 요양원의 명칭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로 확정했다. 앞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40.7%, 총 3,276명의 시민들이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을 선택했으며, 두 번째는 ‘시립화성올리사랑원(1,647명, 20.5%)’, 세 번째는 ‘시립화성노인케어센터(1,564명, 19.4%)’가 꼽혔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사업비 309억 원이 투입돼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부지 4,218㎡, 연면적 5,940㎡(예정),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입소정원은 150명(주간보호센터 50명 포함)이다. 현상설계 공모 시에는 요양원 입소자 모두 햇볕을 받을 수 있게 건물을 배치하고 부지 바로 인근에 있는 오음공원 치유산책로와 연계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하도록 설계지침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시립 요양원을 위탁운영 할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사전 선정하여 실시설계 때부터 실배치, 동선, 설비 등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을 갖추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2개월간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92개소이다. 특히 이들 중 ▲의료기관 ▲경기장 ▲도서관 ▲어촌체험휴향마을 ▲관광숙박시설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과 협업해 정밀 계측장비로 철골구조의 변형, 배관부식, 기계설비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별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 취약시설물의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점검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점검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 시 출범에 대비해 14일,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특례 시 도입 취지 및 필요성 ▲타 지자체의 특례 시 출범 사례 공유 ▲특례 시 권한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대응 방향 모색 ▲특례 시 출범 준비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시급 자치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시민교육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 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4주년을 맞아 15일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제암리 순국유적지 대부분이 독립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공사에 포함됨에 따라 대폭 간소화된 형태로 진행됐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시의원 등 40여 명과 함께 고주리, 제암리 순국묘역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어 발안만세거리 만세시장 내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발안 만세거리 독립운동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조형물은 지난 2022년 ‘발안 만세거리 조형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종희 작가의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로 과거 1919년 일본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친 이름 모를 영웅들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3.1운동 항쟁지이자 4.15 학살사건이 벌어진 이곳 제암리·고주리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정신적 지표가 될 것”이라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가 15일 제암리 순국묘역에 헌화·참배 후 발안만세시장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와 제막식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광복지회장, 제암리·고주리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 기념사를 통해 “4월의 봄날, 제암리·고주리에서는 23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되어 이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내일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평화로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화성시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추모제의 역사적인 의미를 후세에 전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 8)이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0일 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2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기준이 되는 제도이다. 김경희 의장은 “결삼검사는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지 등에 대해 무거운 사명감으로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말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3천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하고 14일 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 한국플랜트서비스, 삼천리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제도(청청수소발전의무화)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40MW 규모로 2단계에 걸쳐 양감면 송산리 20,197㎡ 부지에 건설되며, 1단계 20MW는 오는 2025년 중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임대하기로 했으며, 한국플랜트서비스와 SK에코플랜트는 출자사로 사업개발 및 투자, 건설, 사업관리를, 삼천리는 사업에 소요되는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시는 청정에너지 확대를,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농촌 지역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기업에는 부지 매입비 절감과 사업성 확보로 일거삼득의 사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화성 갈등심의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위원회는 화성시의원, 대학교수, 갈등조정전문가, 변호사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공공갈등 관리 전반에 걸친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2023년 화성시 공공갈등관리 운영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주요 공공갈등 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시장은 “갈등심의위원회가 시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고 성숙한 갈등해결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